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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4 16:19
토요일...거리응원할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상당히 괜찮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결승전 후...스크린 통해서 응원할 수 있으면...많은 사람 몰릴듯.. 괜찮은듯...@.@...
06/04/24 16:25
그런데.. 지하철도 끊기고 교통편이 불편할텐데 거리응원 사람들이 많을런지.. 차가 있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06/04/24 16:28
흠 월드컵 성적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요?
16강진출이 걸린 경기이거나 16진출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면 사람들이 꽤 모일 것 같은데요. 어차피 24일 오후에 결승전을 치룬다면 월드컵 경기때문에 묻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럴바엔 아예 월드컵에 확실히 업혀가는것도 하나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거리응원과 연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구요.
06/04/24 16:34
하지만 밤 12시의 압박은 정말...
월드컵과 연계하는 것은 좋으나.. 밤12시는 너무합니다. 졸면서 응원하는 광경이 연출될 수도... 끝나고 어찌 집에 가나요?
06/04/24 16:41
흠....차라리 그날 7시에 하느니..차라리 0시가 낫다고 봅니다..
그나저나...서울 근처에서 하면 갈 의향은 있는데....특히 스타 끝나고 바로 스크린으로 축구중계까지 해준다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인데.... 뚜껑을 열어봐야 할게 될거 같네요..아직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른거 같군요,
06/04/24 16:42
밤 12시에 스타 결승을 하고 곧바로 스위스전이 시작 된다면 괜찮은 생각이라 봅니다.
문제는 일단 밤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요. 보통 결승이 4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승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월컵 경기가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혹여 방송장비의 결함이라던가 재경기 . 셋팅 문제 등으로 시간이 지연 될 경우 잘 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무엇보다 월드컵을 이용하여 분명 월드컵으로 묻힐 공중파에 한번은 방송될 스타 기사거리가 묻힐 수도 있으니 월드컵 힘입어 공중파 기사거리도 제공할수 있겠지요. 더불어 사람 많은 광장 같은곳에서 한다면 분명 축구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도 스타를 알릴수도 있겠구요. 어차피 월드컵때 잠 못 잡니다-_-; 졸면서 보더라도 스위스전 시작 될려면 꽤 광장에서 재방송 트는것만 보면서 기다려야 할텐데 스타 결승으로 매꾸면 될 수도-_-; 그리고 교통체증은 어쩔 수 없고 결승이 끝나고 곧바로 스위스전이 시작 되고 경기가 끝났다면 아침일겝니다-_-;; 이탈리아전때 꽤 먼거리를 걸어서 간 기억이-_-;
06/04/24 16:56
월드컵 집에서 TV로 보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계 새벽 4시에 맞춰 놓고 24시전에 잠들지 않나요? 그러면 스타리그 결승 못보고 잠드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아무리 월드컵 이라도 집에 있는 사람들은 잠안자고 새벽 4시까지 기다리는 건 무리죠.
06/04/24 17:06
평소 금요일과 토요일은 일찍 자기 아깝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알람 맞춰 놓고 자는 사람은 외려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외려 저는 스타리그 결승전만 보고 축구는 안 보고 잘 것 같지만....-_-) 결승전 직접 관람은 어느 선수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 장소와 관중 확보만 된다면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닐 듯싶습니다. 대신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 겠죠. (저 같은 사람이야 7시에 하든 0시에 하든 크게 상관없는 입장이긴 합니다.)
06/04/24 17:08
일단 토고전이 중요합니다. 토고전에서 우리가 1승을 거두면 그래도 거리응원의 열기가 조별예선 끝날때 까지는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걱정인 것은 아무리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축구가 4시에 시작한다고 생각했을 때 6시에 경기 끝난다고 가정하고, 0시에 스타가 시작한다면 6시간 동안 잠을 못자는 사태가 일어 납니다. 그리고 0시부터 4시까지 4시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긴 합니다만 초 단기전이 되었을때도 남은 시간의 공백을 메워야 하고 초 장기전이 되어 만약에 축구가 시작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끝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곤란한 상태일 것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열혈 esports팬 분들이야 6시간의 대장정을 버틸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4시에 쾌적하게 축구를 관전하기 위해서 전날 일찍부터 충분한 수면을 취할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라는 거죠. 성공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시도하기엔 무리수가 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측에서 충분한 심사숙고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렇게 결정 된다면 스타와 축구를 모두 사랑하시는 팬들의 열혈모드가 발동하길 기대해야겠죠.(저는 감당 못합니다. 그냥 충분히 자고 축구 볼렵니다. ㅜ.ㅜ)
06/04/24 17:28
월드컵 앞에서 작아지지 않는 스포츠행사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거의 없죠. 미국 처럼 자국의 스포츠 내수시장 자체가 어마어마한 경우는 극히 예외니. ㅡ.ㅡ;;
06/04/24 17:42
선수들이야 원래 밤 늦게 까지 하니 상관은 없을듯 하구요...
오히려 시간대가 늦게 편성됨으로서 20대~30대 직장인들이 오히려 결승전에 참가하기 쉬워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5일제까지 겹치면 직장인들도 참여하기 편하니..저변확대에 더욱 도움이 될듯 싶네요
06/04/24 17:48
정말 할까요??? 에헤이~ 설마 진짜 하겠습니까...-_-;;
이러다 진짜하면... 정말 이런건 안하길 빕니다 온게임넷... 그냥 정상적인 결승으로 해주세요~
06/04/24 19:55
주말 밤 12시에 한다면 저 지방이라도 갈 용의는 다분합니다만; 다들 꺼리시는게 ㅠ.ㅠ 다음날이 일요일이니 6시간정도 축구와 더불어 날을 새는정도는 얼마든 좋은데 말이죠. ^^
06/04/24 21:09
솔직히 전 월드컵 꼭 볼 생각이 없어서 별로입니다만.
과연 시청자에게 완전히 밤을 세워야 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 일수 있는데 ... 큰 도움이 될 지는 의문이네요. 만약 한다면 스타와 월드컵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듯 싶네요. 다 보기는 정말 무린데. 그냥 제가 그럴 것 같군요. (체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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