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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3 23:19
글쎄요..... 초중학교때 좀 어려운 일을 겪었는지라 친구는 별로 기억에 남질 않아서...... 그래도 돌이켜보면 가끔 생각나는 친구는 몇 있죠.. 그건 모두 마찬가지일겁니다..
06/04/24 00:00
음.. 저도 대학 막 들어왔지만..
벌써 느끼는게 고등학교 친구 만한게 없다... 정도 일까요.. 아직 대학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그러나..^^;
06/04/24 00:11
전 대학 이번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죠~ㅋ
뭐 고등학교 친구가 더 정이 많이 들었지만요.
06/04/24 00:39
고등학교 친구.. 짧고도 굵은 기간이라서 더 그런듯 싶어요
인생의 모든 고통을 짋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같이 울분을 토하며.. 발악하듯 추억을 만들었으니.. 하핫
06/04/24 00:59
고등학교때보다 대학교 친구 녀석들이 정말.. 만나서 기뻤다고 생각 했는데.. 얼마전 그 몇년이나 우정 쌓은 친구 두녀석에게 뒷통수 맞으니..
인생이 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당시 고등학교 친구 녀석은 그 두녀석 어디사는 놈이냐고 칼부림 날뻔한거.. 말렸는데.. 진짜 눈물나더군요.. 다른 대학동기 녀석들은 그럴수도 있구나.. 안되었지만 어떻하냐.. 그 두녀석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겠지라며.. 절 위로 하는데.. 화가 나더군요.. 그럼 나는 어떻하라고?? 라는 생각.. 묵묵히 참았는데.. 고등학교 친구 녀석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니.. 그녀석 질질짜는 절 한대 치고는.. 그 두녀석 때려 잡겠다고 나가는걸..보니.. 역시 고등학교 친구가 최고인가 봅니다..
06/04/24 03:05
제 제일 친한 친구는.. 유치원 초등 중고대 대학원까지 같은데를 다녔죠. 고등학교때 독서실도 같이 다니고 피씨방까지 같이 다녔으니.. 부모님이나 지금 와이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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