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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2 18:53
최고.......
제2의스타리그는 이제 카트리그가 되는건가요? 사실 리그가 열린횟수 이런걸로 보면 워3리그나 스포리그가 훨씬 앞선데 아마 저 두리그도 관객3000석이상의 결승전은 한적이 없을겁니다. (프라임리그3,4,CTB3결승전은 챔피언스데이와 같이 열렸고 또 관중들도 많지 않았죠)
06/04/22 18:58
워3리그중에 제일 관중이 많았던 게, 2004년 온게임넷 통합결승이었을겁니다. 그 때 2000여명정도가 모였던걸로 아는데, 카트리그가 그 기록을 깨는군요....
06/04/22 20:30
커프리그 인기꽤많았죠...국산게임이라서 애착도 더 갔구요..물론 워2를 모방했다는 비난을 많이 들었지만..우리나라패키지게임 그당시에(스타열풍때문에 아트록스 등등 이름도 기억안나는 똑같은 전략게임이 쏟아져나왔죠) 가장 성공한 게임이 아니였나 싶네요..
그리고 카트리그 오늘 보니까 진짜 재밌더군요..임요환,홍진호를 연상케하는 김대겸-조현준라인...오늘은 조현준선수가 간발의차로 이겼지만 두선수 붙을때 자존심대결..진짜 재밌더군요..
06/04/22 22:38
오늘 조현준선수 치어풀이 대박이었습니다. 조현준선수 본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겸이형, 연타는 그렇게 치는게 아냐~" 라는 도발적인 문구... 정말 코너에서 라인과 연타들어가는거 보면 우와~ 소리 절로나오죠. 그나저나 지방팬은 뭘 해도 안습모드가 될수밖에 없군요 ㅠ.ㅠ 늘 이런 소식 들으면 안타깝다는 ㅠ.ㅠ
06/04/22 22:44
김대겸 선수 이번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왜나오는건지는 모르겠네요..이번에도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죠..
김대겸선수 온게임넷 1차 대회죠 코크플레이배대회에서 극적으로 마지막맵에서 조현준선수를 따라잡고 1점차로 우승했었죠. 그리고 그이후 수차례 대회에서 아니 거의모든대회를 석권했었습니다..-_-;; 우승복이 정말 많은선순데..이번에는 꼭 이라는 말은 전혀 안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에야말로 조현준 선수가 우승을 했으면 합니다.. 마치 홍진호선수가 우승을 눈앞에두고 놓친적이 많았듯이.. 조현준선수가 카트리그에서는 그런것 같습니다.. 1차 온게임넷 대회(코크배)에서 1경기부터 7경기까지 김대겸 선수를 앞서다가 마지막 맵에서..벨트갈아타기에서 역전을 꾀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역전패 하게되죠..그이후 대회에서 메가박스배 에서도 준우승을하고 정말 실력에비해서 운이 없는 선수같습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합니다!!화이팅!!
06/04/22 22:46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냥 시스템상으로 선수들에게는 모든 선수들의 칼라가 같은 색으로 보이고 아이디가 안뜨게하면 팀플레이를 못하게 할수있을텐데 왜 그렇게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그랜드 파이널 우승은 결국은 조이킹이나 서밋팀원중에 한명이 할것 같습니다..두팀을 합치면 팀원수가 꽤 됨으로 당연한 예측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결국은 60점 먼저내기 이런 결승시스템에서는, 자기 팀원중 가능성 있는 한명을 몰아주자는 플레이가 결국은 나오고 말것같습니다-_-;;
06/04/22 22:57
뭐.. 우승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2차 대회에서는 우승 못했고(약간 부진한 모습..-_-;;) 지난 2라운드 결승때는 서밋팀의 견제로 우승하지 못했잖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이라고 말한 겁니다.
06/04/23 00:12
XHide님// 개발을 이유로, 3라운드에는 사용이 안된거고
그랜드파이널부터는 님께서 말씀하신 -_-;;; 그 부분이 개발이되고 수정이 되어서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합니다. :D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현준선수 오늘치어풀 흐흐, 두 선수는 어쩔수 없는 스타리그의 황제와 폭풍이 뗄레야 뗄수 없는 사람이듯, 카트리그의 황제와 귀공자 역시, 뗄레야 뗄수 없는 사람들이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현준선수, 팬의 노파심으로 한마디 하자면. 정말 황제란 타이틀이 탐이 난다면, 큰경기에서 큰곳에서 더 큰 무대에서, 그곳에서 긴장하지 마세요 :D 당신도 누구 못지 않은 정말 훌륭한 선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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