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21 21:41:09
Name 산적
Subject 로열로더 포스? 폭풍의 귀환.(2006년 4월 21일 금요일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경기를 염보성선수 대 이병민선수 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 염보성선수 플레이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한경기 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 상대가 테테전의 강자이자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 단단함의 대명사인 이병민선수이기에 더욱 놀랍네요.

처음 전진배럭이 지지부진하게 끝나자 뭔가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것이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병민선수의 여유있는 대응 때문에 '역시 테테전은 이병민이구나.'라는 생각도 했었고요. 본진 언덕을 걷어 낼때 까지도 이병민 선수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쓰리팩토리로 기세 좋게 밀어 붙이는 듯한 염보성 선수의 액션 때문에 이병민 선수본진과 미네랄 멀티까지 행동력이 어느정도 제한이 되었었고(물론 이병민 선수의 원팩 더블 선택도 영향이 있었음.) 그 짧은 이병민 선수의 활동력 제한의 틈을(시간을 더 주었다면 분명히 진군 했겠죠?) 놓치지 않고 염보성 선수는 가스멀티를 먼저 선점 합니다. 그리고 팩토리 늘리는 타이밍 역시 굳!!

그 뒤로는 백두대간의 갈래 길 좌우를 오가며 이병민 선수를 괴롭히며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면서 계속 멀티를 늘려가는, 즉 찌르고 멀티 늘리고 찌르고 멀티 늘리는 노련한 마저 보이더군요.

끝으로 가면 갈수록 이병민 선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양상이 되어서 더 이상 끌려 다니기 싫었던 이병민 선수는 다소 빠른 gg를 선언하게 됩니다.(사실 제가 이병민 선수 였다면 더 빨리 gg를 쳤을지도......)

염보성 선수 멋집니다. 물론 앞으로 24강 2경기도 남았고 16강 이후로도 험한 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가 듭니다.

또 다른 거물신인의 탄생을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추가 글

그리고 홍진호 선수

벙커링에 무너졌기에 벙커링의 아픔을 이겨낼 때 폭풍은 다시 불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만한 경기를 오늘 보이네요.

특히 럴커 겹치기 이후로 본진 입성엔 전율마저 생겼습니다. ㅜ.ㅜ

어쨌든 이병민 선수를 제외하고는 최근 ktf 본선급 대회에서 전승인가요?

올해 ktf의 쾌속항진도 기대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ktf 선수가 보이지 않을때 고군분투하던 백작님이 다른 선수들이 날아 오르자 패배하다니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ka_boxer
06/04/21 21:42
수정 아이콘
오오 테테전 약한줄 알았더니
You.Sin.Young.
06/04/21 21:43
수정 아이콘
더불어 싸나이의 스트레이트도~^^;;

그리고.. 드디어 폭풍의 부활인가요?! 전상욱 선수는 결코 못하는 선수도 아닙니다.
음주rapping
06/04/21 21:43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경기도 재밌었고 절대 신인같지 않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표정.
송병구 선수와 더불어 2006년 시즌 슈퍼루키네요.
다크슈나이더
06/04/21 21:43
수정 아이콘
삼성 박성준선수와 박명훈선수의 경기는 정말 한편의 코미디같았습니다..^^(진짜 경기 끝나고 박성준 선수 표정 한대 칠거 같은 얼굴이더군요...)
06/04/21 21:43
수정 아이콘
오늘 염보성 선수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포스대로라면 결승까지도...
다크슈나이더
06/04/21 21:43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정말 표정 보고있으면 무슨 이창호9단 보는것 같습니다..ㅡㅡ;; 표정 변화가 없어요..변길섭 선수마냥..ㅡㅡ;
김영대
06/04/21 21:4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염보성 선수 대단했어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물건이에요.
거물입니다.
으하하

근데 방금 홍진호 선수가 또 멋지게 이겼네요.
오오..

그리고 다음주는 5경기 저테 -0-;;
06/04/21 21:45
수정 아이콘
초창기의 이윤열 선수를 보는 그 느낌... 그역시 이윤열 선수처럼 대선수가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4/21 21:45
수정 아이콘
815고 테란전 분위기가 않좋은 홍진호 선수라 많은 사람들이 전상욱 선수 승리를 예측했을텐데..
이겼어요 홍진호 선수 ㅠㅠ 2006년엔 정말 달라집니까!!
바스데바
06/04/21 21:46
수정 아이콘
왠지 포스가 느껴집니다. 염보성선수
06/04/21 21:46
수정 아이콘
아 경기를 못봐서 그러는데 박명훈선수가 어쨋길래 분위기가 그렇게 됬나요? -ㅁ-;
황태윤
06/04/21 21:48
수정 아이콘
홍진호 부활하나요!! 다음주는 저 테전.. 그런데 의외로 경기 시간들이...6경기 중계하는데 2시간 40분이라니... 수요일도 3시간이었고 우려했던것보다 경기시간은 짧네요. 다음주는 몇시에 끝날까요?
MinaM[CPA]
06/04/21 21:48
수정 아이콘
KTF선수 중에는 이병민 선수만 졌네요....ㅜㅜ
06/04/21 21:4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완불뱅이죠 -.-;;

근데 정말 염보성 선수 오늘 플레이 완전 신들린듯한 플레이더군요. 엄청난 멀티태스킹능력... 그 끝이 어딘지 보고싶네요.
열혈프로브
06/04/21 21:5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1승이 너무 기쁘네요
06/04/21 21:50
수정 아이콘
huks님//박성준 선수가 몇가지 실수를 했는데 하나는 초반 저글링으로 때리던 박영훈 선수의 멀티를 깨지 않고 물러난 것이고, 둘은 뒤로 돌아간 저글링이 박영훈 선수의 드론을 많이 잡는 성과를 보였음에도 뮤탈리스트로 무리한 전환을 하다보니 저글링 수에서 밀리는 한 타이밍을 빼앗긴 것이며, 셋은 박영훈 선수가 언덕에서 수많은 저글링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에 성큰이 생길때 까지 그냥 액션만 취하면서 결전을 피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글링이 끌려가서 싸우다가 성큰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다수의 저글링을 잃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06/04/21 21:52
수정 아이콘
콩! 콩! 코오오오옹!!!

아 경기보면서 간만에 닭살이 돋네요.

저저전만 보다가 지루해서 채널 돌리면서 뭉기적대다가

홍진호vs전상욱 경기는 다행히 놓치지 않고 봤네요!

아~! 역시 올드게이머의 부활이 저에겐 가장 기분이 좋네요!!!
아마추어인생
06/04/21 21:53
수정 아이콘
KTF팀 선수들 양대리그 7승 1패. 좋네요 좋아요~
오픈엔드
06/04/21 21:53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지금까지 본 경기들도 대부분 다 재미도 있고,
와- 진짜 잘하네..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경기력도 그렇고..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_^
06/04/21 21:5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부활을 보니 올드게이머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참 기쁩니
다.이번 스타리그에서 오랜만에 임진록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나저나 박영훈선수 대 박성준선수 경기는 완전히 묻혀버렸군요.정말
재밌는 경기였는데 말이죠.
06/04/21 21:59
수정 아이콘
학원 때문에 4경기 후반, 5경기, 6경기만 봤는데......
염보성 선수는 진짜 장난이 아니군요. 이병민 선수를 무난히 보내버리다니 정말 이제는 앙팡 테러블이 아니라 우승후보로 보입니다ㅡㅡ;;;(스타리그는 단 1승이지만 듀얼에서의 포스까지 치면 말이죠) 5경기는 정말 안습......박성준 선수 리얼한 표정이 경기의 처절함을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자연스럽게 표정 짓는게 좋더군요) 6경기는 홍진호!!! 솔직히 이제는 벙커만 보면 몸이 본능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할 것 같다는 생각도;;; 수많은 벙커링이 있었지만 그만큼 호되게 당한 사람은 없었죠^^;;; 그리고 저글링 연타 연타 연타, 마무리로 럴커 비비기~!! 전상욱 선수의 입장에선 어려울 때는 더 과감하게, 라는 생각 같았지만 상대의 별칭을 잠시 잊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2일간의 시합은 초반 예상과는 달리 6경기임에도 빠르고 흥미진진한 시합들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06/04/21 22:00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선수.. 경기 보는 내내 덜덜덜덜..
정말 gg 나오고는 전신이 떨렸습니다..
이선수 홍진호선수 맞죠?
겨우 한판 가지고 너무 호들갑 떠는건가..^^;;
호들갑이면 뭐 어때요~오늘 정말 기분 좋네요!!^^
06/04/21 22:00
수정 아이콘
산적님 // 그랬군요 vod보러 가야겠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HirosueMooN
06/04/21 22:02
수정 아이콘
huks님/////// 박영훈 선수죠..
나야돌돌이
06/04/21 22:0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이겼군요...^^

전상욱 선수라서 좀 미안하기는 하지만 홍진호선수의 부활을 고대하는 사람인지라 반갑네요, 홍진호 선수가 멋지게 부활해서 코크배결승을 능가하는 임진록 결승이 한번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리오
06/04/21 22:03
수정 아이콘
산적// 그렇게 따지면 박영훈선수도 드론3기나 잡히는 실수했죠..오버로드로 보고도 못막는..그리고 박영훈선수 앞마당 안깬거는 다분히 결과론이죠..
DynamicToss
06/04/21 22:0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급하신 이명민 선수는 누구입니까 ?
06/04/21 22:06
수정 아이콘
마리오님//huks님 께서 그 경기 양상을 알고 싶어 하셔서 몇가지 박성준 선수의 패배요인을 적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박영훈 선수가 추가로 드론이 3기 잡혔을때 이미 병력의 구성이나 전투에서 박성준 선수가 밀려 버렸죠.
Zakk Wylde
06/04/21 22:07
수정 아이콘
오늘 홍진호선수 플레이 정말 멋졌습니다.
염보성선수도 정말 멋지더군요..
엄재경해설님의 말씀처럼 꼭 몇수접고 시작하는 바둑을 보는듯한..덜덜덜
06/04/21 22:07
수정 아이콘
DynamicToss//에고. 하나가 오타 났네요. 수정작업 들어 갑니다.
날라오링
06/04/21 22:09
수정 아이콘
KTF 선수들 초반 포쓰가 어마어마 합니다 현재 메이져 무대에서 7승 1패입니다. 거기다가 T1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모조리 승리한것도 나름 의미가 있죠 ^^. 오늘 그나마 유일한 옥의티였다면, 이병민 선수의 패배인데.. 그 마저도 염보성선수라는 이제 막 괴물티를 내는 선수를 보는 기쁨으로 다 잊어버렸답니다..
새로운시작
06/04/21 22:09
수정 아이콘
진호선수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모 있어요 ㅡㅜ
아 심장 떨려 죽는줄 ....
여튼 기분 좋네요 ..
팬이야
06/04/21 22:12
수정 아이콘
한줄로 표현하자면
가장 재미있었던 건 5경기. 가장 놀랐던건 4경기. 가장 설레였던건 6경기.. 가 아닐까요..
날라오링
06/04/21 22:13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은 홍진호 선수가 그 좁은 언덕에서 러커비비기를 통해서 올라간거 가지고 버그성 플레이가 아니냐 라면서 뭐라고 하시네요. 815에서 언덕비비기성 플레이가 처음으로 나온게 전상욱 선수의 탱크비비기였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06/04/21 22:1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폭풍모드 부활분위기..... 정말 기분 좋습니다.

오늘 홍진호 선수의 경기운영은 벙커링막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적절한 럴커와 저글링 러시로 앞마당들게 만들고 본진난입하는데 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경기자체가 '폭''풍' 이었습니다.

홍진호 선수 화이링~
가승희
06/04/21 22: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815에서 홍진호 vs 전상욱선수의 대결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전상욱선수의 승리를 점쳤을겁니다.
최근 저그전 9승1패에다가 SK 프로리그 선발전에서 당당 1위
홍진호선수팬이지만 솔직히 E조 1위는 전상욱선수가 무난히 3승하고
나머지선수들이 2,3위싸움할줄 알았는데
홍진호선수가 머큐리수준인 백두대간에서 토스랑상대하니깐
조1위도 가능해보입니다.
06/04/21 22:15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그런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스타라는 게임에서 공식경기든 아니든 비비기 나온게 어제 오늘일도 아닌데,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6/04/21 22:25
수정 아이콘
오늘 홍진호 선수 폭풍 제대로 보여주네요~!!
벙커링 이겨낸지 오래되었건만 아직도 홍진호 선수하면 벙커링의 악몽이 떠오르는 건 어쩔수 없는지라 가슴 조이며 봤는데, 정말 쉬원하게 이겨주는 군요. 홍진호 선수 이대로 쭈~욱 가는 겁니다. 홍진호 화이팅~!!
보노보노
06/04/21 22:29
수정 아이콘
오랜만의 시원한 승리...^^
연아짱
06/04/21 22:29
수정 아이콘
염보성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오프시즌 동안 한층 더 무서운 선수로 성장해서 돌아온 듯 합니다.
테테전 최강자 이병민을 쉴새없이 몰아치면서 확장, 운영 또한 흠잡을 데 없었지요
이병민이 초반 염보성의 전략을 막고 멀티할 때 이후로 숨돌릴 여유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테테전은 염보성의 약점에 가까웠는데, 대 저그, 플토 전이 무척 기대됩니다.
간만에 스타보면서 전율했습니다.
(유머게시판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디 여기에 더 잘 어울리네요 흐흐)
06/04/21 22:50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그냥 개인적 호기심인데... 혹시 여고생이신지요? 왠지 그럴것 같아서 한번 물어봐요.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말구요.
06/04/22 00:39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게이머... 홍진호선수가 벙커링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감동이에요 ㅠ.ㅠ 폭풍스타일이 다시 부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크이브
06/04/22 02:44
수정 아이콘
홍진호.
그의 부활을 기다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나봅니다.
홍진호를 외치는 bbs분위기에 조금 당황.. ^^;;
하긴. 그동안 쓴소리가 유독 많았던 것도 바로 그 이유때문이였는지도 모르죠. ^^
참! 염보성 선수. 연관되고 싶지 않다면서 KTF킬러가 되나요.
이거이거 변길섭선수만 남은 건가...
김정재
06/04/22 07:21
수정 아이콘
이병민 슬럼프인가요? 궁금합니다. 왜 제가 관심가질때는 지는지...염보성선수가 잘한건지 제계약 후유증인지...쩌븨...
sgoodsq289
06/04/22 16:42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의 현재 팬이지만..........(과거 홍진호선수의 팬이었죠;)

정말 홍진호 선수의 어제 플레이는 마음속의 눈물이랄까요;;
그런걸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정말......... 홍진호 선수.................... 이제부터 연승행진을 걷도록 해요^^
(물론 변은종 선수는 피하면서;;; 에 ㅋ)


쿨럭; 제가 얼마전에 전상욱 선수와 붙어서 이기는 홍진호 선수의 모습을 꼭 봤으면 좋겠다고 피쥐알 자게에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어제 실현이 되어서 참;; 지금도 기분이 좋습니다.
T1팬_이상윤
06/04/22 18:28
수정 아이콘
KTF 선수들 T1 선수 상대로 전승입니다. 지난해 숙적 T1에게 트리플크라운을 허용한것에 대한 분풀이인지......(그중 두번씩이나 희생양이 되었으니 꼭 복수하고 싶었을겁니다) T1팬 입장으로써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만(더 솔직히 얘기하자면 불쾌지수 급상승중입니다. ㅡㅡ;; 라이벌팀에게 연전연패하는거 정말 싫어요.) KTF 소속 선수들의 부활을 지켜보는게 반갑기도 합니다.
나두미키
06/04/22 22:2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멋집니다. 계속 그 기세를 이어가시기를.
염보성선수에 대한 칭찬이 먼저겠지만... 이병민 선수 안습이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61 프로게임계의 각 팬층과 그 소개 [37] legend5521 06/04/23 5521 0
22660 백두대간.. 한동욱 Vs 강민 [45] Den_Zang4992 06/04/23 4992 0
22656 파워인터뷰 보셨습니까? 김신배 회장님. [19] S급백수6480 06/04/23 6480 0
22655 신문선 해설의 온게임넷에서 하는 피파중계를 보고... [17] 나멋쟁이5162 06/04/22 5162 0
22653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4월 넷째주) [42] 일택3749 06/04/22 3749 0
22652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시즌 3th@_@!! [10] Solo_me3750 06/04/22 3750 0
22651 염보성 선수. 반드시 주목해야할 선수네요. [17] T1팬_이상윤5559 06/04/22 5559 0
22650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세대? 혹은 시대? [5] 바람이3674 06/04/22 3674 0
22648 스프리스 카트리그 그랜드파이널의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13] 가루비3993 06/04/22 3993 0
22646 G.S배 최강클랜전 결승전 [2] 민트3950 06/04/22 3950 0
22645 연결 메뉴를 활용하자~~ [11] 드론찌개3350 06/04/22 3350 0
22644 한일간의 군사 전력차. [112] jyl9kr7424 06/04/22 7424 0
22643 파포의 만행. [파포직원과의 전화통화] [85] 천선우7961 06/04/22 7961 0
22641 닥터깽을 보고... [116] 바람이5892 06/04/22 5892 0
22640 온게임넷 경기시작전 통계 그래프에 대해. [11] 고지를향하여4638 06/04/22 4638 0
22638 [연재]Daydreamer - 6. 東과 西 [1] kama4784 06/04/22 4784 0
22636 아직은 너무 이르지만. [17] 김태엽4051 06/04/21 4051 0
22634 홍진호 그리고 염보성 오랜만에 느낀 즐거움 [20] homy5906 06/04/21 5906 0
22632 오늘 경기들,,,,,(스포有) [14] 쥔추나3705 06/04/21 3705 0
22631 로열로더 포스? 폭풍의 귀환.(2006년 4월 21일 금요일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47] 산적5340 06/04/21 5340 0
22630 T1의 차기 주력은 전상욱선수일까요? [106] ika_boxer7253 06/04/21 7253 0
22629 (펌)일본이 원하는것은..그리고 미국의 입장... [32] slambeat3896 06/04/21 3896 0
22628 프로토스에게 있어 저그란 종족은... [26] legend3930 06/04/21 39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