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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 19:38
전 최연성 선수가 질것 같았어요.. 인터넷에서 예상의 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하하하.. 참..묘한게.. 러샤워 전패였던 요환선수가 플토 잡으니.. 러샤워 나르는 연성선수가 지네요..하하..역시 앞날은 모르는 겁니다.
06/04/20 19:40
이젠 강민선수 상대로 뭘 해도 안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가슴이 얼마나 쿵탕 거리던지...아 오랜만에 앤돌핀 팍팍 치솟습니다.
06/04/20 19:42
최연성 선수가 앞마당만 먹고 8팩으로 승부를 건건, 강민 선수가 당연히 캐리어를 갈거라 생각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민선수는 물량으로 승부를 걸었죠. 캐리어 갔으면 그 타이밍에 밀릴수도 있었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쉴새없이 몰래멀티 정찰하고...최연성의 물량의 비밀이 다수의 벌처라는 것을 연구해서, 발업질럿보다는 다수의 드라군을 사용한것까지...정말 최연성에 대해 연구를 많이한것 같았습니다.
06/04/20 19:46
모처럼 최고수준의 플테전을 본거 같았습니다.
첫번쨰 테란의 타이밍러시를 무난하게 걷어냈을 때만 해도 프로토스쪽으로 페이스가 급격히 넘어가는가 했는데 역시 최연성은 최연성이군요. 이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한 강민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06/04/20 19:46
최연성 선수 캐리어 1기에 걸려들었죠.. 진출하지 않고 그때부터 방어적으로 했어야했는데.. 캐리어를 보고 심리적으로 흔들렸던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는 캐리어 1기만 보여주고 2스타게이트에선 불도 안들어왔죠.. 뭐 장기적으론 사용했을수도 있었겠지만..
06/04/20 19:48
제가 볼때는 케리어는 훼이크였던듯 캐리어 확인하고 진출할때 난 병력으로 싸먹어주마!! 이런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강민 요즘 분위기 장난 아니군요 아자~
06/04/20 19:49
좀처럼 조급증을 느끼지 않는 최연성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오늘 크게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할수 밖에 없게 만든 강민선수의 아주 빠른 멀티가 최연성선수를 심리적으로 흔든것 같습니다. 뒷쪽 건너편부터 시즈모드를 안하는 모습도 그렇고 임요환선수의 예전 악습인 집단 시즈모드까지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뭐 물량과 운영은 여전했습니다만 전투력이 참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강민선수 분위기 정말 좋네요. 양대리그중 최소한 하나는 삼위 이상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06/04/20 19:49
오랫만에 개념있는 플토 플레이를 보았네요.
최연성 선수의 중반 사기적 플레이도 재밌었구요. 러쉬아워에서 삽질(저번 최연성전에서도 앞마당 타격만 안입었어도 강민선수가 이길 경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하면 최연성을 비롯한 S급 테란 충분히 잡습니다. 테란이 러쉬아워에서 플토잡으려면 3넥서스 못가져가게하든지, 죽음의 타이밍 러쉬 이 두개외에는 개념플토를 이기기 어려울 겁니다.
06/04/20 19:50
생방은 스포 안달아도 됩니다...
1경기보고 느낀점 : 최연성의 벌쳐는 해처리에서 뽑는다. 캐리어 생산 중지는 현명한 판단. 강민 최고.
06/04/20 19:50
강민선수의 물량속의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캐리어를 사용하는것처럼 2스타에 플릿비콘(??)까지 올린후에 캐리어 하나를 생산하긴했지만 그후에는 2스타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모든 자원을 질럿과 드래군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하내요 하지만 최연성선수는 캐리어를 보자마자 일명 '테란 진출타이밍=케리어 생산타이밍' 공식대로 밀고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강민선수는 일반적인 케리어생산시 나오는 물량 이상의 물량을 가지고 있었고 지형적인 유리(거의 학익진 수준이더군요)로 인해 완승을거두고 결국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더군요. 뭐 전략에관한건 전적으로 제 공상입니다만 아마 케리어 4=>8 업글도 안하지 않았을까요 허허 강민선수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4/20 19:51
KTF 선수들 정말 뭔가 각성을 제대로 했나보군요 ^^ 벌써 메이져 대회에서 5연승 행진중입니다. 강민 2승, 박정석 1승, 변길섭 1승, 조용호 1승. 약간 주춤거리던 선수들도 무난히 승리를 거두었고 강민이라던가 조용호라던가 요새 포쓰가 좋은 선수들도 무난하게 이겼네요. 특히나 어제,오늘 2승을 거둔 강민 선수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거 정말 일내나요 ^^
06/04/20 19:52
제 기억속엔 여태까지 상급유닛없이 질럿 드라군 물량만으로
연성선수가 진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것만 같은데.. 허허 오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강민 만세!
06/04/20 19:52
강민선수 이겼지만 답답했습니다..벌처에 너무 많이 휘둘리더군요..
확실히 앞마당을 프로토스가 빨리하니까 이기기쉽더군요..테란이 왜 2팩 안하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06/04/20 19:52
4=>8 업글은 한것 같습니다. 캐리어 한기 나왔을 때 캐리어 인터셉트 양이 5로 보였거든요. 그래도 캐리어 한 기가 페이크라니... 강민선수 넘 멋있습니다. 이제 양대리그 우승가요~~
06/04/20 19:54
못봤습니다만 강민선수 축하드립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플토중에 3종족 상대로 가장 균형있게 성적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는 강민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4/20 19:55
최연성 선수가 캐리어 보고 나온 판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는데요.
둘다 물량은 비슷비슷하게 나왔지만 먹는 자원차이가 있었죠. 강민 선수가 지상병력 충원하면서도 캐리어 눌러줄 수가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는 골리앗 뽑으면서 병력유지하고 수비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네요.
06/04/20 19:56
4->8 업글은 했죠. 캐리어 찍었을때 인터셉터가 5였습니다.
upshoot님// 예전에 우주배때 박정석 선수가 루나에서 최연성선수 상대로 질럿드래군만으로 이긴것 같은데요. (아 하템 있었구나..)
06/04/20 19:57
강민 역시 본선만 올라오면 뭔가 할거같았습니다.
이 선수 전성기(MSL,OSL 우승)전에도 본선 한번 올라오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올라오자마자 그냥 날랐죠. 개인 스타일인가요.ㅎ
06/04/20 19:59
헐... 최연성 선수 대 박지호 선수 패자부활전...
당장 다음주에 맵은 아카디아네요. 엄청난 대박 경기가 나올듯;;;;;; (근데 둘중 하나가 탈락이라니요 ㅠ_ㅠ)
06/04/20 20:00
아.. 처음에 타이밍 러쉬 막을 때부터 한! 순! 간! 안도했는데
그후부터 벌어지는 8팩에서 쏟아져나오는 최연성 선수의 벌처견제. 스캔 한 번에 벌처 바바바박~ 계속 조마조마해서 봤네요.. 강민 선수 우승하셔요^^!!!!!!!
06/04/20 20:00
참 댓글 보면서 느끼는 건데 강민선수의 팬들은 그냥 팬이 아닌 매니아에요 강민 매니아~ 저도 그 매니아중 하나죠! 암튼 기분 좋네요 ^^
06/04/20 20:01
전반적으로 강민선수는 플레이가 매끄럽게 잘 진행된 거 같았고 최연성선수는 1차진출 실패이후 힘든 경기를 했죠. 벌처의 활약으로 많이 따라잡았지만 자원차가 초반부터 나는 바람에 물량차도 꽤 났죠. 강민선수의 운영에 크게 점수를 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06/04/20 20:02
질드라로 밀린경기 많이있죠..(굳이 나열하라면 하겠지만-_-;)
최연성선수 대플토전 많이 안좋네요. 1.12패치 이후 토스전 18승 17패입니다. 저번 신한은행배에서도 토스전 잘 피해서 우승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06/04/20 20:09
현재 토스의 극, 테란의 극끼리의 경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긴 날라도 대단했고, 졌지만 우브도 역시 대단했고요.
날라는 항상 '한가지 더'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뒷편에는 항상 '숨겨진 무엇'이 있는선수 이기도 하구요. 어제 스타리그에서 '떡밥 게이트' 뒤에 '진짜 게이트'가 있었고, 오늘 '미끼 캐리어' 뒤에는 '물량전 올인'이 있었죠. 날라를 상대하는 선수는 눈으로 나타난것만 믿어선 안됩니다.
06/04/20 20:22
강민 선수의 최대 강점을 전략 자체도 무섭지만, 그 뒤의 모든 상황을 생각해서 플레이한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이렇게 하고 그럼 나는 저렇게 하고 만일 상대방이 다르게 하면 나도 다르게 하고 이런 커다란 판이랄까? 경기의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서 다 생각해보고 대비한다는 점이 정말 무서운 선수라고 생각해요. 슬럼프에 빠졌을 땐 그런 면이 많이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의 플레이는 역시.. 날라답네요 ^^ 너무 기쁩니다.
06/04/20 20:23
아 성학승 선수 아쉽네요. 너무 허무하게 밀려버린 감이 있네요. 티원 분위기가 영 별로군요. MSL멤버중 절반인 8명의 선수를 내보냈는데 현재까지 1승5패군요(확실히 티원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긴 갔습니다;; 7경기 했는데 6경기에 티원 선수가 있으니) 다음 경기는 티원선수 끼리의 경기고, 2조처럼 4조에서도 티원선수 2명이 패자조에서 맞붙는 비극이 일어났군요.
06/04/20 20:23
정말 S급과 S급의 대결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제 생각에도 캐리어는 패이크의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테란은 그 타이밍에 치고 나올것이 분명하니까요. 정말 간만에 멋진 플토vs테란 경기 본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강민선수. 이제 승부에 대한 정말 열의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에 절대적인 포스를 보이던 강민으로 돌아온것 같은 느낌. 연습 많이 한다고 하셨나요? 그것부터가 벌써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 믿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더 힘차게 날아오를꺼라고. 아자아자! 강민화이팅!! 더불어 내일 병민선수, 진호선수, 용호선수. 다 승리로 고고!!! KTF 날라보는 겁니다!!
06/04/20 20:28
개인적으로 테란유저지만 테란이 진짜 암울했습니다.
첫진출도깔끔하게 막히면서 탱크6기정도 잃었고. 하지만 s급이 어떤것인지 최연성선수의 최연성만의 '그것'이 발동되면서 5시지역의 날리는 포스를 보여주는.. 개인적으로 경기는 졌지만 최연성선수 한테 다시한번 놀라게되는경기였습니다. 물론 강민선수역시 최고였습니다.
06/04/20 21:10
빌드나 타이밍 러쉬 막히는거 보고, '토스가 어택땅 해도 이길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상황에서 어마어마한 병력 끌고 나와 지상군 전투에서 한번 이겨버린다는거, 정말 대단하더군요
06/04/20 21:47
오늘 최연성 선수가 그의 플레이스타일의 극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펼쳤는데도 강민 선수가 이를 압도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연성 선수의 이러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기량으로도 강민 선수를 잡을 수 없었다면.......... 테란으로 얼마나 잘해야 강민 선수를 잡을 수 있는걸까요? 강민 선수......... 공포 그 자체입니다. 우승까지 전력질주~
06/04/20 22:13
강민선수 오늘 전투력이 굉장했죠.
물론 최연성 선수의 전투력도 덜덜덜.. 강민선수 팬으로 정말 좋았습니다.(세중가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데 강민 여자팬분들 경기 끝나고 바로 우르르르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은 지양해주셨으면..
06/04/20 22:19
최연성 선수가 그만큼 불리한 상황에서 한번 막히고 러시 타이밍 못잡고 상대에게 확장을 계속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그 불리한 상황에서 교전을 한번 이기니 경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
최연성 선수였기에 그마만큼 불리한 상황에서 더욱 더 마치 프로토스와 자칫보면 원사이드에서 할뻔한 것을 접전을 하며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는 정말 치밀한 플레이로 한번 밀렸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바로 병력 충원이 아주 빨리 확보가 된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06/04/20 22:31
이윤열선수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때
물량으로 탱크밭을 뚫어내는 걸 보구 강민선수 팬이되었습니다. 다시 그때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넘 기쁘네요. 강민선수 늘 뛰어난 전략을 사용해서 전략적인 선수라고 각인이 되었지만....결코 물량이나 기본기가 딸리는 선수는 아니였져 오늘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06/04/20 23:25
Zakk Wylde님// 강민동은 강민선수의 경기가 끝나면 따로 모여서
강민동 끼리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강민선수와 팬미팅을 합니다. 비닥 여자팬분들뿐만 아니라 강민동에 소속된 팬분들이 강민선수의 경기가 끝난후 잠시의 모임을 가지고 강민선수와의 팬미팅을 하러가는거죠 ~ 강민선수 언제나 팬들을 소중히 여기셔서 프로리그가 끝나고도 팬미팅은 계속 하셨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어서 가자고 채근거리는데도 말이죠 -_-ㅋ 결론은 팬미팅을 하러 빠져나가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04/20 23:41
정말 강민선수 다시 우승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다시 우승컵안고 우승하신다면 같이 울어버릴것만 같은.. 여튼 1승추가하신거 축하드립니다^^
06/04/21 00:08
비단 강민선수팬들만이 그런건 아닙니다...인기있는선수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끝나며 우르르 다 빠져 나가던군요..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모르겠지만....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면 정말 좋겠네요...
06/04/21 00:10
최연성 선수.. 원가스로 모든 걸 해결한 점이 몹시 아쉽더군요..
뭐.. 강민 선수가 그렇게 만들어 갔다는 점이 더 크겠지만요..
06/04/21 00:32
문제는 개인 행동이 아니라 단체행동이라는게 문제예요.
그 모임의 장이 되시는 분께 상당한 유감이네요. 강민선수도 이를 바라시지는 않을겁니다.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라면 수고스럽게 간 자리 끝까지 빛내주시면 좋겠습니다.
06/04/21 00:49
뻘짓님// 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팬미팅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스럽게 간 자리이기 때문에 선수를 직접 만나 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물어보고 기쁨을 전달해 주고 싶기도 한 것이구요. 특정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카페의 활동이라는 점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06/04/21 01:18
강민~!!!!!!!!!!!!!!!!!!!!!!!!!!!!!!!!!!!!!!!!!!!!!!!!!!!!!!!!!!!!!!!!!!!!!!!!!!!!!!!
06/04/21 01:22
뻘짓님// 네..차분하게 대화가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정작 못했던 얘기를 하자면..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강민 선수 예전의 불안불안하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벌처에 휘둘리지 않겠다..몰래멀티에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패배와 연습과정에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듯.. 그렇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겠지요. 앞으로 더많은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쁠 뿐입니다..^^
06/04/21 04:16
강민 선수의 경기를 보니 상대보다 한수 더 생각해서 경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읽기의 귀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06/04/21 11:42
1. 드라군 한마리가 테란 앞마당 타이밍 못늦췄다면
2.드래군으로 길목 두개를 막고 있지 않았다면 이 두가지가 승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번 드라군이 정말 공이 큰듯.
06/04/21 13:26
노옵저버 트리플, 강민선수 물량의 비결이 아니었나 합니다.
맵을 정확히 읽고 안정적이면서도 최대의 물량을 뽑아낼수 있는 빌드를 갖고 온것 같네요. 확실히 옛날보다 전투에서 강민선수가 쎄졌어요. 밀어칠때는 망설이지 않고 돌격하고. 테란전에서 전투의 묘를 깨달은 듯한 모습을 많이 봅니다. 200vs200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서나가면서 자꾸 테란군을 유도하고 싸워서 리드를 잡는 모습,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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