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19 21:28
그 무적의 T1팀 저번주 MSL에 단체 삽을 뜬건 알고 계시나요?ㅠ.ㅠ
역시 티원은 한번 삽뜨고 시작해야 뭔들 잘 풀리나봅니다. 팬들이 긴장하면 바로 술술 잘해주니...^^
06/04/19 21:28
오늘 티원 선수뿐만 아니라 이기는 선수들이 다 자신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경기를 하네요.
최연성의 수비, 변길섭의 캐리어도 잡는 마린, 임요환의 타이밍, 김성제의 리버, 강민의 몽상가적인 전략까지... 그 옛날 낭만시대에 돌아온 듯한 느낌입니다.
06/04/19 21:28
KTF도 살아나나요..강민 전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욱 선수의 대처도 미흡하긴 했지만.. 역시 강민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멋집니다..
06/04/19 21:28
한동욱 선수 너무 아쉽네요.. 전진게이트를 왜 파일런 부터 안부셨을까요.. SCV 7마린가 나와서 케이트 지지고 있을때 본진에는 SCV 2~3마리.. -_- 어이없는 판단....
06/04/19 21:29
오늘 강민vs한동욱 정말... 최고의 경기네요. 정말 너무 수준이 높습니다.
강민선수의 2중 훼이크와 한동욱선수의 미칠듯한 마린컨트롤... 프로브를 따라다니는듯한 scv까지
06/04/19 21:30
쇼팽님// 저 요환선수 팬이지만 그런 맘보는 딱 보기 싫은데요.. 어이가 없네요.. 요환선수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소리로 선수나 선수 좋아하는 팬들 욕먹이지 마세요..
06/04/19 21:31
함께 기세를 타고있어서 세보이긴 하지만 저리도 막강해보이는 T1을 잡을 팀이나 선수들은 도처에 널려있죠.ㅡㅡ)a 언제까지 T1이 독주할 수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독주해서도 안되고 하지도 못하죠..ㅡㅡ)
06/04/19 21:31
강민선수 1회성이니까 한거 아닐까요?^^ 강민선수정도니까 위험부담 높아 보이는 전략도 완벽하게 승리한거 같아서 기분좋군요...
06/04/19 21:32
虛無님, 으하하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_-) 으하하 ^^
저한테는 티원 선수들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지난주에 엄청났기 때문에 오늘이 더욱 기쁜가 봅니다 ^^ 그리고 쇼팽님, 말씀은 좀 가려서 하시는게; 몰락했으면 좋겠다니요;;
06/04/19 21:33
T1 선수들 잡을 선수들이 있기는 해도 T1이 중요할 때 강하긴 하죠.. 뭐 이번년도에는 확실히 견제 좀 많이 받을테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06/04/19 21:33
으하하하하. 虛無님. 저도 그러곤 합니다. 어느 날 계시를 받아 스타 실력이 극에 달하여 낮엔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이 되면 슬슬 코엑스로 가서 전승으로 MSL, OSL 우승하고 바로 은퇴하기. >_<
06/04/19 21:33
사실 최연성 선수를 제외하고서는 티원 선수들이 강력하다? 라는 느낌은 올시즌은 딱히 들지 않네요.. 프로토스전에서 2연승을 하면서 좋은출발중인 임요환 선수도 딱히 포스가 느껴지지가 않고;;(타이밍 싸움이라 그랬나?) 박용욱,박태민 선수도 손쉽게 경기를 내줬죠(케텝선수들에게 ^^) 김성제 선수는 지난주랑 똑같은 맵에서 경기를 했는데 지난주 패배가 너무 크게 와닿던 탓인지는 몰라도..
06/04/19 21:35
전진게이트+포톤캐넌 전략은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충분히 더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오늘의 이중트릭은 예술이었죠;; 그 어떤 선수가 그 상황에서 또 다른 어디에서 게이트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유후! 강민 선수도 출발이 무척 좋네요
06/04/19 21:36
날라오링님 케텝보다 티원선수들 경기수가 거의 두배니까 앞으로 잘하면 되죠 메이저에 많이 올라간 만큼 승도 많고 패도 많고 그런거죠 뭐 ^^
06/04/19 21:37
왜 수정버튼이 옆에 있는데 저는 삭제를 누르는 걸까요.oTL;
뭐, 애시드라임님 말씀대로 이제 2주고, 티원은 처음엔 좀 삐긋하다가도 중후반부터 막 불타오르는 팀이니까요. 그런 덕분에 신한은행도 우승하고 트리플 크라운도 먹었잖아요.:D(초반에 잘해봤자 후반에 삐끗하면 죽도밥도 안되죠.:p) Jaco님//프로리그 시작하면 함께 있어 더 강한 티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06/04/19 21:41
그나저나 선수들 온겜을 위해서인지 중후반 경기보다는 초중반 경기를 주로 하네요. 그나마 최연성선수가 중후반 물량전을 했는듯
방송을 아는 선수들.... 훗훗 ^^;;
06/04/19 21:42
마지막 게임이 815 3 라 아직 모릅니다 :)
그나마 빨리빨리 진행된 오늘도 10시 넘기겠네요; 이거 진짜로 11시나 12시 넘기는 날이 오지 않을련지 -.-;;;
06/04/19 22:05
저번에는 티원 좀 그랬는데 오늘은 대박이네요...^^
박서도 잘해주고요, 김성제 선수 저번 대전은 좀 아까웠는데 이번에는 멋지게 해내는군요 이런 분위기 타고 주욱 가는 겁니다, 우승은 물론 우리 박서가...^^
06/04/19 22:10
원래 날라오링 저분은 T1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니 신경 쓸 필요 없죠. 오늘 티원, 케텝 선수들 경기력 참 좋네요. 변선수를 제외하고는 저마다의 특기로 승리하는 모습이 올드팬들을 즐겁게 합니다. 전, 그래도 신인선수들이 더 잘해 줬으면 좋겠네요. 스타 1,2년 할게 아니니.
06/04/19 22:10
날라오링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건 뼈속까지 KTF매니아이시기 때문이겠지요.
마치 제가 오늘 승리한 강민이나 변길섭 선수 등을 보고 포스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거겠지요? 허허허
06/04/19 22:32
오늘 정말 흥미진진..그거 보느라 평소 30분 뛰던 러닝머신을 한시간 반을 뛰었지 뭡니까;;
3경기 임요환선수는 진짜~ 그 감각은 정말 녹슬지 않았던걸요. 한참 저그 상대로 무적포스일때 칼타이밍 +_+! 4경기도 재미있었고 5경기는 아트~ (강민선수도 몽상가 다웠지만, 한동욱선수도 나름 열심히 좋은경기..) 오늘 경기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강민선수와 변길섭선수가 오랜만에 올라와서 좋은 경기 보여준것도 좋구요. 변길섭선수 정말 월드컵의식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06/04/20 00:48
잘 나가다가 댓글 한사람에 의해 단체로 ㅡ,.ㅡ
댓글 잘못 단 사람만 미워합시다. 다른 팀원들 포스가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마시고-_-
06/04/20 01:49
각자의 장점으로 승리를 따내는 티원 선수들 보면서 저는 문득 자체평가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단한 혈전일것 같지 않습니까?
06/04/20 10:40
한동욱 선수 대처가 아쉽긴 했지만 암튼 정말 오랜만에 강민 특유의 몽상가적 기질을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그후 한동욱 선수의 근성 역시 보기 좋았고요.
06/04/20 11:50
청수선생//그렇죠.
저런 사람 한명때문에 선수들포스운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런 팬들때문에 제일 피해를많이 입었던건 티원팬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다 도매급으로 넘어가곤 했지요. 상대의 도발에 같이 도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티원 케텝 선수들 오늘 경기력 정말 다좋더군요. 하지만...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게 최고의 행복?^^
06/04/20 12:56
티원 선수들 어제 승리거둔건 좋은데... 태민선수... 도 얼른 동참했으면 좋겠네요.(엠에쎌 ㅠ,ㅠ) 얼른 경기하는날이 왔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