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18 22:42
그나마 피지알에서 글 쓴게 다행이네요....
스겔에서 썼으면 엄청 까였을듯..... 사실 저도 x뒷북 두둥 이러고 싶지만서도.......참아야지 참아야지..!!ㅠ
06/04/18 22:44
아 예전에 나왔던건가요?
파포에 가보니 기사가 있네요. 우주나 피지알에는 검색으로 안떠서 몰랐네요;; 뒷북이지만 정수영 감독이 안타깝긴 합니다.
06/04/18 22:57
경질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주특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업종으로 전환을 하셨...(퍼억!)
안타깝기는 하지만, 하필이면 라이벌 T1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는 바람에 정감독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죠. 일단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06/04/18 22:59
프로의 세계에서 결국 감독은 결과로 모든 걸 말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명목상의 지위가 아니라 뭔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리(협회 쪽도 좋구요)를 맡으셨으면 합니다. 이 바닥에서 몇년간 고생하신 분이니만큼 이런저런 경험도 많을테구요.
06/04/18 23:53
준우승도 매우 뛰어난 성적이지만.. 준우승만 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프런트에서 판단한 모양이네요.
변화를 준비하는 KTF의 입장에서 감독이 바뀐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죠.
06/04/19 00:39
그랜드 파이널에서 선수 출전 문제를 두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 시키기 위해 '이 엔트리가 실패하면 책임지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셨다고 하네요. 이동한 자리에서 잘 하면 되겠죠.
06/04/19 12:00
그렇죠.. 사실 프로리그 플레이 오프 부진은 정감독님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선수들이 너무 못했죠. 박정석 강민 홍진호 조용호 선수등등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지고.. 엔트리도 다 맞췄는데 지는거 보면 정감독님만이 잘못이 아닌데...
06/04/19 17:42
확실히 정수영 감독이 있어서 잘 된 부분도 있고 잘 안된 부분도 있죠.
그러나 프로라는...오직 결과로만 평가를 받는 프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잘 안된 부분이 너무 컸기에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