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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8 14:57
JMS... 유명하죠. 기독교계에서도 종파 불문하고 '공공의적'으로 낙인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이상한건, 이런 얼토당토않는 사기행각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그것도 꽤 지식인들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꽤 잘 넘어간다는 점이죠.
06/04/18 14:59
정명석교주 글이 왜 안올라올까 했는데 드디어~~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지요. 국내만이 아니라 대만 일본의 젊은 여성들까지... 별로 배운 것도 없는 초라한 학력을 소유한 사람이라던데 사람 홀리는 기술만은 본좌급이지요.
06/04/18 14:59
이단에다가 사이비에다가 범죄까지....
최근 XXX박사님 사건만해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거의 황당한짓을 많이 했죠. 왜 속고 사는지 원..
06/04/18 15:01
JMS 많이 들어본 사이비인데...... 사기치는데 있어서 저 양반 따를 사람이 없다는군요. 어줍잖은거 가지고 남을 안드로메다 보내는데 아주 도가 텄다네요 ㅡㅡ;;;;
06/04/18 15:03
한편 JMS 관계자는 "자체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마지막 부분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x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06/04/18 15:04
아마도 분명히 이곳 pgr에도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이런 댓글 올리는 분 계실겁니다. 크크~
06/04/18 15:09
JMS가 교주 이니셜을 따서 만든건데도 불구하고 신도들은 Jesus Morning Star 의 약자라고 하네요...어이가 없어서....
06/04/18 15:14
PGR 게시판에 펌글을 올리실 때는 펌글이 주가 아니라, 글쓴분의 의견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펌글 제외 15줄 규정도 지켜주셔야하고요. 수정되지 않을 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06/04/18 15:15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죄송
06/04/18 15:2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03&eid=5Uz9mrINSy7VurPvqGsoK+x5Wtq2tJhk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서 그것이알고싶다 다운받아 보세요.
06/04/18 15:28
전 고등학교때 다 겪어보던거라.....
학교 큰길건너 바로 앞이 증산소 신사옥인가? 600억짜리 건물있던데... 그리고 걸어서 15분만 가면 JMS-_-;; 주말에 자율학습하로 학교가면...학교에 증산도차가 가득-_- 전국에서 차 대절해서 온다니깐요-_-
06/04/18 15:40
jms랑 증산도랑 다릅니다.
증산도는 강증산의 사상을 따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개벽이란 말이 자주 쓰이는 종교가 증산도입니다.
06/04/18 15:43
제가 나름대로 똑똑한건지... 주사파에 넘어갈까 걱정하는거랑 저런놈한테 넘어가는거랑 저런건 절대~~ 안넘어갈 것 같은데.... 막상 닥치면 다른것인지... 정말 신기해요 저런놈한테 넘어가서 신도가 된다는것 자체가.... 정말 있긴 한건가...
06/04/18 16:09
지금은 저 단체 JMS라는 명칭 안씁니다. JMS가 교주(?!)인 정명석이란 자의 이니셜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바꿨지요.
지금 JMS가 쓰는 명칭은 CGM(Christian Gospel Mission, 기독교 복음 선교회)입니다. JMS라는 명칭 안 쓴다고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단에 '속지 않는다'라는 건 제 경험상으로 볼 때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예 경계하고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면 모를까. 어설프게 '싸워보겠다'고 하거나 '근처에 가게 되면' 논파나 설복당할 위험성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말씀을 제 좋을대로만 해석하면서 수많은 여신도들을 겁탈하는 주제에, 저런 가증스러운 단체 이름으로 아직까지 숨이 붙어 있는 걸 보면 정말이지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됩니다.)
06/04/18 16:11
제가 한때 저곳의 간부정도 있어봐서 아는데, 저런거 유언비어 입니다. 사람들을 세뇌 시키는건 있지만 교주님의 성추행 같은건 없었습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정말로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세요.
저도 죄송.
06/04/18 16:29
증산도는 흔히 말하는 '사이비'종교는 아닙니다.
조금은 독특한(?) 사상을 지닌 또 하나의 종교일 뿐입니다. 제 주변에 증산도 신자가 있어서 3g정도밖에 모르는 거지만 남에게 해가 되는 짓은 안하는 걸로.;;
06/04/18 16:29
클라투님// 오 너무 반가운 이름이네요. 클라투라니.. 벌써 그들의 햇님이 제게 반짝 거리면 웃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내요. 내일 출장길에 클라투 노래 잔뜩 심어가면서 들어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클라투 좋아합니다.
이정도 수준이 되면 벌써 종교가 아니요. 이건 그냥 혹세무민의 단체일 뿐입니다. 안타깝군요.
06/04/18 16:33
학교앞에 증산도가 있어서-.-OTL 주말마다 길 건너기가 무섭습니다.
뭐, 사이비라는 말은 안했고,, 신사옥이 너무 크길레..-.- 전국에서 오는대 관광버스 몇대가-_-;;거기다 승용차까지 OTL
06/04/18 16:36
증산도는.. 그냥- 솔직히 학교안에 증산도 동아리도 있고, 친구중에 증산도 신도도 있는데.. 알고보니 사이비가 아니더군요..
그냥 일반 종교와 똑같더군요.. 차라니.. 듣도보도 못한 아침마다 와서 벨 줄기차게 눌러대면서 믿어라고 하는.. 그 뭐냐-_- 이상한 종교가 훨씬 무섭더군요..;; 증산도.. 어떻게 보면 정말 소문 잘못난 종교-_-; JMS를 사이비라고 하는거죠;;
06/04/18 16:42
사람들 붙잡고 도를 아냐고 묻고 제사 지내라고 강요하는 건 증산도에서 떨어져나온 대순진리회가 아닌가요? 증산도 사람은 대순진리회와 혼동되는 걸 참 싫어하시더군요.
06/04/18 16:46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한번 스터너님의 예언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음..(퍽-!) 제가 알고지내던 지인도 지독한 반신론자였는데.. 아는사람을 통해들어간 종교에 빠져 재산 다 날려먹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이 정치했으면 우리나란 어떻게 됬을까...
06/04/18 16:50
이 글을 보고 달고 싶었거나 예상했던 리플이 똑같이 두개나 달려있다니..+_+ 하나는 피플스_스터너님의 예언 리플을 예상했고,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 예상을 적중시키고는 장난임을 나타내는 둥이님의 리플 +_+
06/04/18 16:52
아버지랑 어제밤에 종교에 대해서 얘기했죠,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얘기를 잠시 나눴는데. 제가 만약 A라는 단체가 사이비임을 알고 접근하더라도 A에서 잠시 얘기나누는 것만으로도 세뇌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사이비종교는 일반인 세뇌 하나 만큼은 정말 도가튼 거 같습니다.
머리가 비상식적으로 뛰어난 사람일수록 사기의 그릇이 큰 거 같습니다. 사이비종교>다단계>작은 사기꾼
06/04/18 16:54
지하철 테러 사건을 일으켰던 오옴진리교나 제 옆동네에 있는 호랑 무슨교? 또 유명한 인민사원 사건들 등등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종교는 이성으로는 이해 안되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06/04/18 17:24
JMS도 동아리 있는 학교 꽤 될걸요? 정식명칭은 물론 이게 아니겠지만, 간혹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 JMS도 학교 내에서 정식으로 동아리 활동하고 있는 곳 많이 있더군요.
뭐, 저는 같이 대놓고 교리로 싸우려는 짓은 안 해요. 전 그냥 일개 신자라서 저렇게 교리 공부해서 내놓는 사람들이랑은 대적이 안 되서... 그리고 듣다 보면 아니다 싶은 게 많이 있어요. 그냥 적당히 핑계 대고 빠져나오죠. 간혹 보면 논리적으로 따지려는 사람들이 더 잘 넘어가는 것 같아요. JMS를 비롯 몇몇 종교단체(흔히 사이비라고 일컫는)를 보면 정말 지식인들 많이 있습니다.
06/04/18 17:42
똥이 더러워서 피하나...무서워서 피하지.(이 논리가 가장 사이비 예방엔 합당할 듯. 조금이라도 소문이 나쁜 종교라면 아예 관련 자체를 하지 않는 쪽이 좋겠죠.)
06/04/18 18:52
antijms.net 가보시면 더 황당 황우석박사랑 비교한다는 건 좀 말이 안된다고 이 사람은 완전 인간말종 그이하죠 제 생각에는 다중인격인 것 같아요 이 사람
06/04/18 20:51
저인간..........
정명석의 축구장면을.... 대학때 직접 본 사람입니다.. 그 장면... 정말 아직도 잊을수없는 충격 그자체죠.. 혼자 11골......... 단한번의 패스도 없는 단독질주. 축협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정명석 원톱넣고.. 독일가면 우승은 따논당상인데.
06/04/18 21:47
증산도와 대순진리교 모두 동학(정확히는 이후 천도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교주가 사망하고 후계자 정할 때 싸움 이 나서 두 파로 갈라진게 이 두 종교라고. 옛날 크리스트교가 신교, 구교 로 죽어라 싸웠던 것 처럼 두 종교 모두 자신들이 진리이고 다른 쪽은 거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런 사이비 종교는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종교단체라고 세금도 안걷고(세금은 단순한 돈이 아닌 통제 수단이죠.....) 광신집단이라 고소 가 들어오기도 힘들고......애초에 자신의 운명과 삶을 다른 인물에게 맡 기고 편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정신부터가 문제인 걸까요.
06/04/18 22:48
kama님//맞습니다. 윤리 선생님께서, 동학에서 분리되어서 나온 게 증산도라고 하더군요. 증산도는 전통윤리 교과서에서도 언급하는 '종교'입니다. JMS같은 쓰레기 사이비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
06/04/19 00:04
전 종교가 없습니다만, 정명석씨가 정말로 성폭행 중독자라면, 왜 구속을 못할까요? 예전에 문선명씨 관련해서도 'xx 사탕을 만들어서 돌린다'는 둥, '이화여대생 절반은 문선명씨와 잤다'는 둥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가 많았습니다. 어느정도는 주류교회에서 견제를 위해 유포하는 유언비어가 있을거라고 보입니다만... 10경기 130골은.. 좀 천박한 스타일의 보스기질있는 대학 교수님이 대학원생과 축구하면 다 넣습니다. ^^
06/04/19 01:47
지금 정명석은 검찰의 소환도 무시하고 중국에 숨어있는걸로 압니다. 자신이 진정 떳떳하고 혐의가 없으면 국내로 돌아와 조사받고 무혐의가 인정되면 그때가서 포교활동해도 늦지 않은데도 중국에 숨어있다는 것은 켕기는게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06/04/19 08:03
증산도.. 주위에 믿는 사람 봐서 관심있게 증산도 홈피 들어가봤는데
증산교 교주인 강증산?이라는 사람이 예수,부처,공자를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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