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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6 02:16
저도 개봉첫날 봤는데..(시사회 리뷰가 다들 좋더군요.최강희 팬이기도 했고..)
재밌었습니다.다만 기대했던것처럼 미친듯이 웃었던건 아니지만요..
06/04/16 04:35
오늘 저도 보고 왔습니다 ^^;
정말 재밌더라구요~ 주연인 박용우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MVP는 조은지씨에게 주고싶은.. 흐흐..
06/04/16 08:04
리뷰를 살짝살짝 훑어보거 가긴했지만 "조은지"씨 MVP--;;
용우씨 강짱 조연들 전부다 잘하셨어요. 그리고 조은지씨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 여기서 역할이 더 MVP-_-;;
06/04/16 08:59
지난 달 시사회 보고 지난 주에 또 봤네요.
보면서 '거봐, 전라도 사투리 쓰는 골빈 조폭들 없이도 웃길 수 있잖아'라고 생각 했습니다. 제가 꼽는 MVP는 각본/감독의 손재곤입니다.
06/04/16 10:36
내가 도토리랑 스킨 선물 받고 싶어서 이러는 거 같아?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이런저런 대사들이 참..저두 재밌게 봤습니다
06/04/16 11:02
저도 강짱 팬 ^^... 영화 넘 잼썼죠. 다만 후반부에 약간 늘어지는 느낌만 없었다면!!! 호텔씬 나오기 전에 적절하게 끊었다면 좀더 긴장감과 여운이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06/04/16 11:32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제일 괜찮았네요(..최근에 본 영화들이 워낙 암울해서-_-;). 배우들 연기도 좋고 대사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06/04/16 19:24
살인이라는게 조금 미화되서(너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나와서;;) 비춰질까봐 조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암튼 저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06/04/17 09:56
저는 거의 처음부분에 "내가 니가 한말을 일일히 기억하고 소중하게 간직해야되냐?"에 엄청 웃었어요.. 조은지가 나중에 변호사가 서류 가로체라고했을때 술먹고 그거 다 얘기하는것도 너무 웃겼구요..하하 한국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재미나게 봤어요..
06/05/01 22:42
혹시나해서 검색해 보니 이 영화에 대한 글이 있군요. 조금 늦은듯 하지만; 저도 감상평 남깁니다.
친구가 그다지 잼있진 않았다기에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진짜 미칠듯이 웃다가 나온 영화입니다. 막 웃다가 너무 웃어서 울기까지한 정말 제대로 코미디를 본 느낌입니다. 촌철살인의 대사들과 박용우씨의 코믹스런 연기, 최강희씨의 능청스런 연기 그리고 압권은 조은지씨의 연기였습니다. 정말 MVP는 조은지씨 같아요. 갓만에 진짜 코미디 영화 본 것 같습니다. 너무 잼있었어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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