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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6 01:27
음...저도 츄리닝 님의 전반적인 의도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합니다만, 5줄은 조금 많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성실하다 싶은 댓글도 5줄을 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제가 보기엔 한 3줄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6/04/16 01:31
저도 글쓰기제한만큼이나 댓글쓰기에도 제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진리탐구자님의 글을 보니 좀... ^^;; 힘들군요...
사실 여러 선수의 팬들이 공존하는 곳치고는 이렇게 깔끔한 곳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06/04/16 01:34
가끔 자게에 올라오는.. 15줄만 채웟지 엔터신공으로 만들어진 글도 있는데.. 진리탐구자 님의 댓글도 충분히 3~5줄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06/04/16 01:36
글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읽어가는(x)=>잃어가는(ㅇ)
첨언하자면... 글 제목 옆에 달린 리플 수 표시를 없애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플 숫자에 따라 손이 가는 정도가 달라지게 되지 않나 싶어서요... 관심 끌기용 도발성 글도 조금은 줄어들테고... 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방법이 아닐런지...:)
06/04/16 01:41
개인적으로 본문을 순식간에 읽어내리고 찰나간 생각한다음 눈깜짝할 사이 답글을 써내려가고나서 그 이후를 살펴보지도 않는 사람들을 싫어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느정도 방지가 되겠네요.
그리고, 전혀 웃긴 대화중이 아님에도 가끔씩 등장하는 ^^ 이모티콘을 강력 규제하는 규칙도 좀 부탁합니다. 글 내용과 상관없이 그것만 보면 화가 나더라고요.
06/04/16 04:14
동감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봅니다..
그정도 자유로움까지 제한받고싶지는않군요.. 지금처럼,무분별하고 소모적인 댓글이 반복될시,운영진의 약간의 태클이면 될듯한데요.. 제 사견으론 충분히 딱딱한pgr게시판이 더 제약받는 틀에 얽매이게하고싶진않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우리와 운영진들이 적절하게 꾸며나갔으면좋겠습니다.. 물론, 잘 안될때도 있겠지요.. 그래서 운영진이 필요한것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게시판이 너무 조용하기만하면 재미없습니다..
06/04/16 11:28
아니면 댓글을 쓰면 바로 등록되는게 아니라 화면에 자신이 쓴 댓글이 한번 더 표시되면서 일정시간동안 확인한 후 다시 등록버튼을 누르게 하는건 어떤가요. 글 달고 생각 좀 하자는 의미에서..
06/04/16 16:19
댓글로 싸우는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줄 수 규정은 득보다 실이 많을 듯 싶네요.
차라리 1인달 댓글 수 제한 같은게 어떨까요? 사실 몇 번 댓글 달고 나면 같은 말 반복하거나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06/04/16 21:26
글의 양이 많아도 은근히 사람 무시하고 비꼬고 공격하는 댓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겉은 격식있는 글 같지만 그 의도는 상당히 안좋은 의도의 글도 많습니다. 지금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댓글을 없애 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쪽지의 활용도를 높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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