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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5 15:14:48
Name 영쿠
Subject 오프라인에서 가장 득을 보는 종족은 어떤 종족일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가 무었이 있을까요?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이 부담도 되겠고, 긴장도 되겠죠.
하지만 '반응 속도의 차이' 라는 것도 있겟죠?

예를 들면 박성준의 뮤탈컨트롤
온라인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컨트롤 이겟지요.
박성준의 뮤탈 컨트롤을 보며,
집에서 베넷으로 열심히 연습해도 안될때
'과연 박성준은 배넷에서도 저렇게 컨트롤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그가 오프라인에서 가장 득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뮤탈이 사기유닛이 되 버리거든요.

그리고 가장 손해보는 종족은
프로토스가 아닐까 합니다.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그동안 온라인 최강자를 보자면
문준희 이재훈등 프로토스 유저가 대부분이었거든요.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군요.
그동안 이재훈이 오프라인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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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상사
06/04/15 15:32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현규
06/04/15 15:33
수정 아이콘
웃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모르는 이 어색한 분위기~
글루미선데이
06/04/15 15:35
수정 아이콘
하하 전 재밌는데요 제 뮤탈도 점사하면서 마린 하나에 가끔씩 세마리가 비명횡사하기도 합니다
....ㅠ.ㅠ
후추상사
06/04/15 15:36
수정 아이콘
이재훈, 문준희 선수 외에 이현승 선수도 있습니다. 이현승 선수도 오프라인 상당한 고수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방송경기에선 성적을 못내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06/04/15 15: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질문 게시판글이 아닐까요? 답이없는 질문 이시긴 합니다만...
06/04/15 15:42
수정 아이콘
배틀넷으로도 박성준선수급으로 무탈컨트롤하시는분들도 있죠.
박성준선수도 배틀넷으로도 연습 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온라인 최강자라는 호칭이
배틀넷에서만 잘해서 최강자라는게 아니고,
숙소 ipx에서는 잘하다가 실제 방송경기에서 약해서 붙여진 호칭아닙니까;;
06/04/15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하니 부진한거죠 ㅡ,.ㅡ
06/04/15 16:15
수정 아이콘
정확한근거는 없지만

하는 부분에서 웃으면 되는겁니까? 후후;;
06/04/15 16:24
수정 아이콘
배틀넷에서도 박성준식 무탈컨트롤하는사람 많이 있습니다=ㅁ= 뭐 운영력을 우선 키우는게 좋을듯 컨트롤은 뒤로 따라오는것 같네요
무탈컨트롤 신기 테러포유라고 아시나요=ㅁ=
T1팬_이상윤
06/04/15 16:36
수정 아이콘
그냥 방송경기만 되면 너무 긴장해서 부진하는게 아닐지......
06/04/15 16:57
수정 아이콘
배넷에서 그 뮤탈컨트롤하는거랑 수많은 관중들 다있는데 그 컨트롤하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방송경기에서 잘하는게 진짜 실력이라고 봅니다..(어디까지나;;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맛있는빵
06/04/15 17:02
수정 아이콘
제 첫 6뮤탈은 거의 노킬 투다이 내지는 노킬 쓰리다이 정도 됩니다 ㅠㅠ 아 젠장
강은희
06/04/15 17:28
수정 아이콘
상당히 근거없는 의견이군요-_-;;;
오프라인에서 udp로 게임하면 다 박성준 선수처럼 무탈 컨트롤 할 수 있는 줄 아시나요?
udp에서 스타를 안해보신것 같군요.
미녀는석유를
06/04/15 17:32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에서는 반응속도 때문에 스톰을 좀 덜맞고 피할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응)
06/04/15 17:4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정도까지는 안되도...
뮤탈컨트롤은 베넷에서도
잘하는 고수들 상당하던데...
음 내가 컨트롤을 못해서 박성준급이 아니였던게
아니였던가...이런 생각이 잠시 스치네요
06/04/15 17:50
수정 아이콘
직접 udp에서 뮤탈 만져보시면 압니다. 뭉치는것도 한점으로 뭉쳐지구요. 딜레이가 전혀 없기때문에 실수가 없어집니다.
T1팬_이상윤
06/04/15 17:54
수정 아이콘
요즘 저그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치고 뮤탈컨트롤 못하는 사람 거의 못본것 같네요.
강은희
06/04/15 18:06
수정 아이콘
그럼 오프라인 최강자=무탈컨트롤 최강자
이런 논리인가요?전혀 앞뒤가 안맞는 소리
긴장하지 않고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강한거죠.
그리고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오프라인이 아니라 무대에서 게임하는거죠.
선수들이 무대에서 게임하는걸 오프라인이라고만 생각하는건 적절치 못하죠.
그리고 박성준 선수 무탈 컨트롤 배넷에서도 하는 사람 많습니다.
얼굴벙커
06/04/15 18:29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만 프로토스인가요? 그동안 오프라인 큰대회에서 우승했던 김동수,박정석,강민,오영종등은 타유저였나요?
Den_Zang
06/04/15 20:07
수정 아이콘
비난 자제효 ;; UDP 가 컨트롤 잘 된다는건 박성준 선수 스스로도 인정한 말인데 멀 그렇게 딴지를 ㅡ_ㅡ; 근데 글 결론은 참 난감하네효 ;;
06/04/15 20:18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가 온라인에서만 잘 하나요? 토스 최초로 WCG 우승까지 했는데요..
swflying
06/04/15 20: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요즘 선수들 숙소에서 겜할때나, 피씨방 예선에서 겜할때나
배틀넷에서 안합니다-_-;;

다른 게임단 팀원과 연습 게임할 때나 배틀넷에서 해주겠네요.
06/04/15 21:00
수정 아이콘
udp가 반응속도가 빠른건 사실이지만
배틀넷이여도 방송경기에서 박성준선수 뮤탈컨하듯이 뮤탈컨 잘하는사람 많습니다-_-
견습마도사
06/04/15 21:55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흠흠.. 당뇨는...
06/04/15 21:56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박성준 선수 뮤탈이라는 유즈맵도 있겠습니까... 다들 할 수 있는 것이고 하라고 만든 것이지요-_-;
전 스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프로게이머식 경기를 할 때도 많습니다...-_-;[스피릿이나 전략 재탕 등등...]
06/04/15 22:13
수정 아이콘
헌데 정말로 박성준선수 컨트롤과 똑같이 배넷에서 하는 저그유저분이 계신가요?? 박성준선수도 배넷에선 하기 힘들댔는데..;;
낭만토스
06/04/15 22:46
수정 아이콘
적당히 알아들으시면 되죠.
베틀넷과 IPX로 각각 경기를 할때 가장 장점이 부각되는 종족은 저그고 조금 덜 부각되는 종족이 프로토스다. 정도로요. 그런데 토스도 좋은점은 있죠. 리버셔틀 컨트롤같은것 말이죠.
06/04/15 22:48
수정 아이콘
부루//님 없습니다. 그냥 비슷하겐 하겠죠.. 그렇게 딜레이 없이 베넷에선 못하죠.. 박성준선수도 직접 베틀넷이 아니라 그런 컨트롤이 나온다고 했을정도니까요..
바람이
06/04/15 23:17
수정 아이콘
각종족별로 온라인강자들은 다있습니다. 테란의 예전의 유명한천상테란같은분도 있고 저그는 김동우선수같은경우도 있고.. 제생각엔 다 방송경기 부적응이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라고 하긴 힘든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도 한때는 재야의 고수였습니다.
06/04/15 23:29
수정 아이콘
Solo_me // 네 그렇군여..
사실 예전 겜큐같이 인터넷으로 방송하면서 재야의고수들 초청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wplayer인가 그쪽이 있긴하지만 왠지 겜큐만큼은 아니라는.. 더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06/04/16 00:35
수정 아이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로 보기는 힘들죠..
이재훈 선수가 베넷과 오프라인의 반응속도 차이때문에 실제 방송에서 못한다? 이건 이재훈 선수 본인도 웃을 소리입니다.
다만 베넷과 udp의 컨트롤차이는 분명히 있죠. 박성준 선수의 리플을 봐도 베넷에서의 뮤탈컨트롤과 실제 방송 컨트롤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06/04/16 13:42
수정 아이콘
netgo님은 운영자의 자질이 보이시는 것 같네요.
여러 글에 글과 관련한 리플보다는 글의 향방(?)과 글쓴이의 문제점에 집착하시는 것 같아서요. 운영자 지원을 하시던가 아니면 조금만 자제해 주시면 안될까요?
WisdomsWrap
06/04/19 00:40
수정 아이콘
반군님의 말씀은 제가 보기엔 세 가지로 해석되는데요, 맞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써 보겠습니다. 1. 글쓴이 짜증나게 하지말고 작작 좀 합시다. 2. 운영자의 자질이 엿보이네요. 3. 운영자는 뭐하길래 일반 회원들이 나서나? 맞을까요, 틀릴까요. 맞다면 셋 중에서 뭐가 맞을까요? 느낀대로 쓴 글이니 욕하진 마시구요. 남 욕하는 글 쓰는 분들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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