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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3 09:08
이번 테마곡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곡이었습니다. 제가 칸노 요코에 대한 엄청난 동경과 팬심이 있다고는 쳐도, 제가 생각하는 강민선수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는 곡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요.
06/04/13 11:21
엉성한 결말이야.....원래 계획되어있던 스토리가 아니었죠. 인기가 없어
서 조기방영 되는 바람에 어떻게는 일찍 끝내려고 하다보니 망가진 것일 뿐ㅜ.ㅜ 개인적으로는 다른 것 둘째치고 음악과 메카닉(?) 디자인 때문에 정말 좋아한 애니였습니다.(그것 때문일까 슈로대에도 못나오는 비극?이 ......)
06/04/13 11:23
칸노요코 하면 대항해시대 ost 도 잊을수 없고.. 더불어 전 에스카플로네 애니를 본적도 없습니다만 저 음악은 즐겨 듣고 알죠... Orz 대단하다고 밖에...
06/04/13 11:37
Peppermint님의 추천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강민선수와 딱 떨어지는 이미지... ^^ (날개와 질럿같은 가이메레프)
다른 애니에 비해서 에스카플로네의 팬을 찾기란 좀 어렵죠. TV판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뭐야~ 코가 너무 못생겼잖아 했었는데 ^^... 배경음악 때문에 푹 빠져버렸죠. 참, 극장판은 그림체도 다르고 주인공들 이미지도 다르더군요. 특히 밀레나공주님의 터프함이란 ~
06/04/13 12:22
저는 솔직히 강수진님 팬이라서 에스카플로네 봤었는데 재밌게 보긴 했지만 그냥 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성우진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죠.
그러나 음악만큼은 정말..이런 음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감사할 정도였습니다..인류전체를 대표해서요..ㅠ_ㅠ
06/04/13 12:59
에스카플로네 시스템 상으로 도저히 우주에서 처리가 불가능해서 슈로대는 못나온다는게 정설입니다..;;
정말 코만 아니었어도 에바에 밀리지 않고 불멸의 명작으로 남았을 텐데 말이죠.. 음악, 메카, 성우연기 뭐 하나 부족한게 있을까요? 단지 그놈의 코만...(정말 전 코 때문에 1화 보고서 때려치고 중요장면만 편집으로 봤습니다..;;)
06/04/13 13:07
다들 코에 대해서 민감하시네요^^ 사실 일본작가 중에서 슬램덩크의 이노우에씨처럼 실사적으로 그리시는 분은 매우 드물죠. 코에 대해서 말씀하시니 건담 메카닉디자인과 The Five Star Stories 작가인 나가노씨의 경우 코가 정말 예술의 경지로 올라갔습니다.
그나저나, 에스카플로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분 좋네요...아...극장판은 TV판하고 정말 다릅니다. 더욱 세기말적이고 선혈이 낭자하다고 할까...그러고 보니 갑자기 집에 있는 dvd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카우보이 비밥, 에스카플로네, 강철의 연금술사 등(이거 수집하느냐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아내한테)
06/04/13 14:21
루크레티아님// ㅠ_ㅠ 전 뒷 내용을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앞부분과 중간 부분은 재밌게 보다가... 뒷부분에서.... "이거 순 억어지야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한참은 재밌게 봤죠
06/04/13 17:09
에스카 플로네 슈로대에 나온적 있습니다. 컴팩트3 라는 작품에서...
에스카가 나온 덕분에 컴팩트3는 우주 시나리오가 하나도 없다죠. 에스카 애니는 본사람 모두..코가 맘에 안든다..ㅡ.ㅡ
06/04/13 21:29
의외로 많이들 알고 계시네요. 에스카플로네....^^
저도 정말 슬램덩크를 제외 하고는 거의 중독적으로 본 유일한 일본만화 였습니다. 정말 그 웅장한 음악 다시 듣고 싶었는데....ㅡㅜ 강민선수랑 최고로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
06/04/13 23:08
정말 좋아하는 애니중에 하나입니다. 아직도 서랍속에 SBS방영 녹음Tape가(비디오가 없었더랬죠)... 성우진 정말 좋아합니다.
극장판은 반과 히토미의 급작스런 감정교류?에 당황했었습니다. 너무 압축된 기분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아합니다. 칸노 요코를 알게 된 애니였습니다. 이어서... 카우보이 비밥... 둘다 음악과 성우(국내더빙)의 매력에 빠져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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