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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2 23:05
아.. 정말 24명이나 되는 선수들중 박정석 선수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더군요 ㅠ_ㅠ
임요환, 박정석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06/04/12 23:05
박태민선수가 테란으로 플레이해서 조용호선수를 이긴 적이 있나요?
조용호 선수 참... 박성준선수(mbc게임단)에게도 테란으로 진 적이 있는 선수가.. 아이러니 하네요... 헐.. 어떤 경기가 기대가 될까 살펴봤더니 전부 기대이상의 경기들이네요. 특히 3,4경기 왕창 기대됩니다. 그전까지는 치킨에 맥주를 곁들어서 방송을 봤는데, 이제는 프링글스에 위스키라도 한잔 하면서 봐야겠네요. ^^
06/04/12 23:13
박태민선수의 복수도 두근두근하고,
임요환선수의 '아스트랄포스'가 발휘되어 이겨줄지도 매우 걱정되며 김성제 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자신의 스타일로 꺾을수 있을지 박용욱 선수가 천적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정석선수 극복이 가능할지!! 이 티원팬은 무작정 궁금하고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화이팅입니다!
06/04/12 23:15
코카콜라배 예선에서 박태민선수가 테란으로 이긴적이있습니다 그리고 5드론 너무 강조하시네요... 이미 1경기때 레퀴엠에서 12앞마당 빌드로 박태민선수한테 최종전에서 12앞마당을 강요하도록한 조용호선수의 심리전이 좋았던거죠
06/04/12 23:19
당한 선수조차 패닉이였다는데 보고 있던 팬들은 각인 제대로죠..
...예 접니다 저글링 올라오던 순간 고개가 절로 뒤로 젖혀졌다는..-_- ps:아 조용호 선수가 잘못했다는건 아니고(버그도 아닌데 뭐 어때요;;) 그만큼 꽤나 잊지못할 충격의 패배였다 뭐 이정도입니다;;
06/04/12 23:31
말이 나와서 다시 그 경기를 봤는데... 임팩트 엄청나네요 -_-;
조용호 선수 확실히 심리전의 대가라 할만 합니다. 뭐, 이런 경기도 있었으니 두 선수 준비 엄청나게 해오겠죠. 멋진 경기 기대되네요.
06/04/12 23:33
forums//그거..박정길 선수께 그런게 아니라고 스갤사이트에 올라왔어요.. 방송보면서 자기인지 아닌지..확실히 모르겠지만.. 하튼..그타이밍에.. 소리지른건 자기 같다고.. 소리가 그렇게 나가는지도 몰랐고.. 박정길 선수에게 말한게 아니라..같이 온 친구분들과 흥분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은 임요환 선수팬이 아니라 박용욱선수 팬이라고 하네요..
06/04/12 23:49
조용호 선수의 그날 두 경기 승리는 5경기의 심리전이 압권이었지만..
언제나 12드론 중도를 걷는 박태민 선수에게 레퀴엠 12드론 앞마당도 멋진 심리전이었죠. 거기서부터 말려든거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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