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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2 20:34
강민선수 테마곡 에스카플로네였군요 -_-;; 한 때 질리도록 들은 노래를 못 알아듣다니 나도 참 ㅠㅠ 그나저나 애니OST가 이런 식으로 쓰이다니 조금 감동이 ^-^
06/04/12 20:44
헉 이병민 선수 김성제 선수를 배려하는 분위기. ㅡ.ㅡ;;
김성제 선수 입장에서도 염보성.이병민 선수와 경기한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이병민,염보성 선수가 대프로토스전이 강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그 둘 있는 것 보단 낫겠죠.
06/04/12 21:08
이병민선수가 살아갈길은 아직도 대세에 편승해주는것과 스타리그 우승이 가장 빠를듯. 이병민선수도 생각끝에 내렸겠지요.
06/04/12 21:11
음 조지명식을 쭉 지켜보는 분위기로 봐선.. 개인에게 동의는 안 받은것같다는.. 물론 제생각이지만여.. 어쨌든.. 좀 그렇긴 하네요.. 선수에 따라 띄어주는 분위기던지, 아님 재밌으려는 분위기던지.. 티가 나는듯...
06/04/12 21:14
착각하신듯.. 그나저나 안기효선수는 정말 안습이군요..
뭐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요. 그리고 2번이나 남았는데 9시라.. 역시 좀 걸리네요.
06/04/12 21:14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병민 선수 경우에는.. 동의를 안 받은 것 같습니다... 끝에 이렇게 말했죠.."안하기로 결정했는데.. 온게임넷에서...."
쩝 어찌 되었든.. 안기효 선수 부디... 분전하길..
06/04/12 21:14
에고고 군대 갔다오니 영 감이 떨어졌습니다. 부대는 겜방송이 안나와서요..;;; 군대에 있으면서 임요환 선수가 우리 부대로 오는 상상을 많이 했는데....전역해버렸습니다~~~~~털썩~
06/04/12 21:14
온겜에서는 1:0으로 조용호 선수가 이기고 있습니다. 만은 엠겜에서 5:0 이네요.(.....) 나머지 1:1은 프로리그 전적 같고요. 조용호 선수가 3라운드때 이겼지만 그파에서 졌던걸 생각해보면.''
06/04/12 21:1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이 시작되기 전부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선수별 테마곡이 조지명식과 함께 공개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테마곡은 스타리그가 확정된 선수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은 뒤 온게임넷 측이 방송적합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선택했다. 파포의 이 기사는 그럼 거짓 기사? 조지명식 끝나고 또 파장이 일겠군요.
06/04/12 21:18
최연성 선수도... 인터뷰 때 그렇죠.. "이곡도 좋지만...(지금나오는) 꼭 경기때는 제가 선택한 곡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흠 한바탕 파장이 예상 됨..
06/04/12 21:20
이병민 선수 테마곡은 팀에서 계속 하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병민선수가 그냥 대세에 따른거 같군요..너무 온겜 몰아세우지는 맙시다.......빨리 길섭선수랑 형태 선수 곡이 나오면 좋겠네요..
06/04/12 21:25
스갤에서 안기효선수와 박성준선수의 인연을 본 적이 있는데.....안기효선수가 이번 시즌까지 4번 진출인데 4번 모두 박성준선수를 만났다네요 ㅡㅜ;;;;;;; 완불....;;;;
06/04/12 21:31
재미만 따지면 머리치워머리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할수록 기분나쁩니다. 자기네들은 재미로 한다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기분상하고 두고두고 마음에 상처입을텐데.
06/04/12 21:31
4mb님// 온겜을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얘기를 한겁니다.
제가 왜 온겜을 싫어하겠습니까?;;
06/04/12 21:34
저같으면 마이크 PD머리에 던져버리고 그냥 빠져나올겁니다.
어린친구들이 생방송이라는것을 알고 속으로 잘 참는걸보면 참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06/04/12 21:36
ㅡ.ㅡ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mbc와 비교됩니다 조지명식에서 선수가 화날일이 왜 생겨야 하는지 모르겠내요 정말 화가 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에서 바로 클레임을 거시내요 안기효 선수
06/04/12 21:38
조지명식 이전에 온겜 관계자의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되 노래가 중복되거나 이미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빨리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6/04/12 21:38
사회 생활 하면서 인내를 배워보면 알죠. 무조건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어른입니까.
참아야 할 때 참는게 대견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보통 사람이죠. 물론 선수들이 아직 어리긴 하지만.
06/04/12 21:39
조지명식은 이벤트입니다. 물론 잘못된것은 맞습니다만, 재미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죠. 강민선수의 고음불과 하면이 나온것도 그런것이고, 선수들의 어색한 인터뷰 화면이 오프닝으로 나온 것도 다 그런 이유 아니겠습니까.
안기효 선수같이... 그리고 예전의 박태민 선수같이 잘못된 점이 있으면 당당하게 저렇게 지적을 해야죠.-_-;
06/04/12 21:39
온리진//저와는 생각이 다르십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군요 그상황에서 바로바로 항의를 하는것이 전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넘어갔다가 자기가 듣기에 암울한 곡이 나올때마다 테마곡으로 틀어진다면 그것보다 나쁜건 없을것 같군요
06/04/12 21:41
그 문제에 대해선 온게임넷에서 알아서 수정 할거라 생각합니다..
뭐 굳이 그 곡들을 계속 쓸 이유도 없죠.(선수들이 원치 않는 다면)
06/04/12 21:41
안기효 선수가 잘못한건 없죠. -_-;
테마곡이면 곧 자기 이미지와도 연결되는데... 안 그래도 대진 때문에 그랬던 분위기가 테마곡 때문에 더 악화되버렸죠. 지금 선수들 반응봐서는 온겜측에서 최종 선곡한 후 선수들한테 다시 통보하지도 않은듯 싶네요. -_-
06/04/12 21:41
리비트// 프로라는 이름을 내걸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고있는 시청자들 앞에서 흥분하는 모습은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방송이 끝난 후, 정식으로 교체를 원하는것이 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전 저것이 바르다고 생각되서요-ㅅ-;
06/04/12 21:43
그냥 오늘은 조지명식일뿐입니다. 그냥 재미있고 흥미있고 선수들간의 머리싸움과 발끈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즐기면 되겠죠..선수들도 그걸 원할꺼구요....이병민 선수의 "카트라이더 BGM이나 안기효선수의 "내품에 안기어" 이것들은 선수들이 반대를 하면은 바뀔수 있겠죠... 흥미윚주의 한번의 시도인건 그냥 넘어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리그 시작 되고 이병민 선수의 의지와 상관 없이 계속 "카트라이더 BGM"이 나온다면은 문제가 되겠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무 상관 없는거 같네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06/04/12 21:45
본인 동의를 받지 않은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나 이병민 선수, 특히 안기효선수의 인터뷰를 봐서 더 그런 생각이 들고요. 프로가 팬들을 위해서 망가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이 즐거워 하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그것은 온전히 본인의 동의하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강민선수의 고음불가 처럼 생방송이기 때문에 생기는 돌발적인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몰래 카메라 처럼 완전히 망가지는 프로도 본인 동의 하에 방송이 되는 것이니깐요.
06/04/12 21:45
온리진// 만약 그것이 가능했다면 방송전에 항의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설마 온게임넷이 말도 안해주고 테마곡을 틀었을리가 없다고 보구요. 분명 선수들은 반대 의견을 했지만 온게임넷은 들어주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예 이건 전적인 제 생각 공상입니다. 여튼 이 생각에 의거 안기효선수가 방송 라이브에서 적극적으로 항의하지않았다면 안기효선수의 테마곡은 바뀌지 않을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뭐 지금이야 설마 안바꾸진 않겠지만요. 정말 말투가 남에게 강요하는것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6/04/12 21:46
김성제 선수는 팀별 분배에 상당히 신경쓰시네요.
같은 팀 선수와 같은 조가 안돼서 엄청 좋아하시더니, 다른 팀 선수들도 그런 일 없게 많이 생각하고 있었네요.
06/04/12 21:48
물론 이벤트 지만.. 제생각은 온겜넷측이나 팀원또는 감독이 몰아붙였다거나 실수했다고 생각되네요.. 당일치기라 하여도 이것은 두고두고 가십거리가 되기 쉽겠죠. 전문 방송인이아닌 프로 게이머기 때문에... 그들도
이런 것 들에 익숙친 않아 심리적인 타격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6/04/12 22:04
그나저나 오늘 조지명식 보니깐 진행은 온겜이 낫지만 지명방식은 엠겜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뒤로 갈수록 다소 분위기가 쳐지는 느낌입니다.
06/04/12 22:07
더 드리즐님//
조지명식이 이벤트성이 짙기는 하지만 양자 합의된 상태에서 해야되는거 아닌가합니다. 전국으로 방송이 되는건데 이건 좀 아니라도 보여지네요 -_ - 아무리 재미를 추구한다지만 이건 뭐 저질 코메디도 아니고..;; 아쉽네요
06/04/12 22:27
김성제 선수 주제가... somewhere over the rainbow... 개인적인 생각으로 Aselin Debison보다 Impellitteri의 곡을 틀어줬음 하고 바랬는데요.
06/04/12 22:32
제 기억이 맞다면 김성제 선수 주제가는 트랜스픽션이 부른 버전(지구를 지켜라에 쓰였던)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 가수 이름에 Aselin Debison이 표기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06/04/12 22:45
용당주님 말씀대로 Aselin Debison곡이 아니더군요..
제가 알기로 Aselin Debison는 여자가수인데다가 노래도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Aselin Debison가 부른곡의 제목도 정확하게는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 입니다. 아무래도 전달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듯 합니다.^^
06/04/12 22:53
네. Aselin Debison이 부른 곡은 over the rainbow를 부르다 말고 what a wonderful world로 넘어가는 오묘한 곡이죠.(CF에도 사용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딘가에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 파포 등을 봐도 역시 Aselin Debison으로 나와 있거든요. 온게임넷 쪽에서 곡을 완전히 착각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곡을 착각해서 사용하면서 저작권 문제등이 해결되었다고 해도 좋은가 의문입니다.
방송국 같은 곳에서는 원곡 음반을 통해 방송하는 것이라고 하면 딱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하니(잘은 모릅니다만), 큰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어쨌든 테마곡 선정 자체는 재미있는 시도이긴 했는데, 이것저것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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