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11 10:56
어제 창단 관련 소문을 듣고도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동안 하도 당한게 많아서요.
그러나 이젠 정말 확정이 난 사실로 보이네요. go의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go의 팬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 ^
06/04/11 11:16
06/04/11 11:17
근데 피지알 운영자님들,
링크 하면 앞에 타겟 블랭크 어쩌고저쩌고 떠서 불편하게 복사해서 붙여야되는 이상한현상 안고쳐주시나요?; 이사이트만 그런것같은데.. 이걸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가있나요?
06/04/11 11:27
GO팀 축하합니다. 이제 최고로 지원 잘 받는 팀은 GO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조규남감독님을 비롯해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지요. (스갤에서는 서지훈선수가 X튀 순위 1위라는 우스개가...-_-;;; )
그리고 창단결정과 더불어 최고의 지원을 해준 CJ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영화는 항상 CGV에서....
06/04/11 12:18
Moonlight Jellyfish// 이런글은 타 팀 팬들에게 자칫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수 있습니다. GO팬이지만 이런 좋은 소식을 논하는 자리에서 자칫 싸해질까 괜한 노파심이 듭니다.
06/04/11 12:29
Moonlight Jellyfish님//
그러게요. 좀 민감한 사항이군요. 각 팀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무엇보다 선수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할 것이고, 그 팀에서도 그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죠. 상황이 다 맞아떨어진다면 언젠가 다시 모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걸 논할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신예들이 무섭게 크고 있어 당분간은 내실을 다지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06/04/11 12:29
이제서야 긴장이 풀리네요. 지난밤처럼 혼란스럽고 불안했던 밤도 드물었습니다.
조규남 감독님,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서지훈 선수 이하 모든 선수들도요. 그리고 Moonlight Jellyfish님의 말씀은 다른 팀 팬들에게 불쾌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돈이 없어서 최고의 선수들을 보내야만 했던 지오팀 팬으로선 당연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떠나보낸 그들일 수밖에 없지만요. 지금은 다들 현재의 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다만 계약 기간이 다 끝나고 선수 본인들이 원한다면 예전처럼 다시 한번 뭉쳤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06/04/11 12:56
저는 선수간의 이적이 활발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대기업팀 위주의 이적이었다면 이제는 전력균형을 맞추기 위한 이적이라고나 할까.... SK의 고인규선수나 KTF의 김민구선수같은 경우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선배들 때문에 출전기회를 못잡고 썩고 있는 아까운 인재들입니다. 양대메이저에는 T1테란들이 거의 70%이상 차지하고 있구요. 3종족이니만큼 넘치는 부분을 덜어내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이적이 활발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06/04/11 12:57
그리고 지금부터는 선수부족이 심각하겠군요.
아무쪼록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서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갔으면 합니다.
06/04/11 13:08
5~7명이면 한팀 꾸리는데 선수가 부족할 일은 없죠..-_-
소비가 되도록 해야하는데 오로지 그냥 개인전만 밀고가니.... 그렇다고 경기수가 늘어나기를 하나..-_- cj의 방송참가나 손꼽아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러면 3개의 리그가 돌아가면 그나마 좀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점점 재밌어지네요 오즈에 go에 기존 통신삼사에 돌풍의 팀 삼성에 서서히 비슷해져가는 지원 똑같은 기준에서 과연 누가 진짜 최고에 오를 것인가? ㅋ
06/04/11 13:14
글루미선데이//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프로리그 6인 엔트리에
적어도 각 맵별로 3종족 카드는 다 있어야 합니다. 뻔한 카드는 박성준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의 스타판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개인전 4경기면 최소 8명의 카드는 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연습상대까지 필요한 상황이니 사실 10명도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06/04/11 13:17
드디어 사실상 포기.....라고 생각했던 전 팀 창단&스폰화가 이뤄지는 것일까요. 르까프 오즈, MBC-POS에 이어 CJ-GO까지......신한은행의 리그 적극적인 지원까지 겹쳐서 2006년에는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김현진 선수 은퇴는 제외ㅡㅡ;;;) 프로리그가 빨리 해결되서 이런 새 팀들의 활약을 얼른 보고 싶어지는군요. 절대무적 SKT에 칼을 가는 KTF, 거대자본까지 뒤에업은 전통의 명문 CJ-GO, 3장 시드 위력의 MBC-POS, 저번 스타리그의 다크호스였던(이제는 어엿한 명문이 된) 삼성전자 칸 등등.......정말 CJ-GO의 창단 축하합니다!!!!!
06/04/11 13:52
2006년엔 Go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Go 탯줄빠로써, 올해 스타리그를 못보는게 아쉽지만. 군대에서 Go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ㅜㅜ
06/04/11 13:59
모든팀 감독이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당시 입을모아 예기했습니다. GO가 스폰잡으면 정말 공포의 팀이될것이다 이제 정말 그말이 현실화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서&마 원투펀치에 이재훈 김환중 이주영 변형태선수 거기다 GO팀이 최근 선보인 또하나의 걸작품인 장육선수와 듀얼1라운드 첫진출에 2라운드까지 간 또다른 테란 신예 김성기선수까지... CJ-GO의 행보 정말 기대됩니다.
06/04/11 14:51
서지훈선수가 새로운 최고연봉선수라고 하던데
기존의 최고연봉선수는 2억의 이윤열선수인데... 아마 2억 1천만원정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재윤선수도 1억은 넘을듯
06/04/11 16:21
아 정말 무지무지무지하게 축하드려요 ^^
조규남 감독님 이하 선수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아아 너무 좋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정말 조규남 감독님, 최고의 감독님이신 것 같습니다 !
06/04/11 17:19
아니근데 이선수가 우리팀으로 왔으면 이라는 말도 못하나요? 힘이없어서(우리가 느끼기에) 빼앗긴 선수 올수있음 다시왔으면 좋겠다는 말도 못하나요?. 김정민,강민,박태민,전상욱,김근백,최인규 선수 다 쥐오로 왔으면 좋겠네요.
06/04/11 17:46
CJ 프로게임단 창단.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늘 낮에 우연히 CJ택배 차량을 5분정도 따라가게 되었는데요.. 순간 기분이 묘해지는 것이... 같이 탄 형에게 얘기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은 더 하시겠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올해는 더 멋진 팀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06/04/11 17:55
Greatest One...
스타크래프트 처음 볼때부터 팬이였는데... 이제까지 고생많으셨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06/04/11 18:03
스타 팬들 모두가 고대하던 지오창단이네요..
모두 축하하지만 특히 이재훈선수 너무 너무 축하해요.. 저번 은퇴고려기사에 얼마나 철렁하던지.. 이제 연봉도 받고 너무 좋네요. 그런데 그동안 지오선수들 다 납치당해서 싸인한건가요? 빼겼다니;;; 지오팬들은 다른 팀 팬들은 안중에도 없나보네요.. 여긴 지오팬싸이트도 아닌데;;; 난감한데요
06/04/11 19:50
lilkim80//위에 적었다시피 그동안 스폰이 없어서 즉돈이 없어서 이적한선수들 그선수팬들이 느끼기엔 분명 빼앗겻다고 느낄겁니다.어느 팀 팬이신진 몰라도 비스폰팀 팬이었다면(지금은 창단이 꽤돼었으니.)그느낌을 아실텐데요 일찍부터 기업팀팬이셨다면 모 다른팀에서 잘하는선수들이 자기팀으로 들어왔으니 좋아만하셨겠지요.
06/04/11 20:14
지오올드팬분들이 옛멤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야 이해가 돼죠
다만 박태민 선수하고 전상욱 선수는 그냥 티원에 남아 있으면 좋겠어요...^^;;;; 지오가 앞으로 참 강해지겠네요, 후원 규모도 상당한 것같고 씨제이가 마음먹고 달려든다는 느낌이 기사 여러곳에서 느껴집니다 지오팬은 아니지만 괜히 덩달아 기분좋은 어제와 오늘이었습니다
06/04/11 20:24
강민선수 팬이지만 지오에서의 강민선수가 아직도 가끔씩 생각납니다. 처음엔 강민선수가 있어 지오를 눈여겨 보고 좋아했지만, 이제는 강민선수가 없어도 지오에게는 유달리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지금 지오팀에 강민선수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상상도 합니다.
저도 이런 상상 하는데 지오팬 분들께서도 이렇게 예전 선수를 그리워 해준다면, 그 마음은 선수 자신에게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 돌아올 순 없겠지만, 언젠가 행복했고 좋았던 그날을 상상하며, 그때 그곳에 있었던 그 멤버가 지금 곁에 없다는게 마음 아플 수 있겠죠. 그런 생각 당연히 할 수 있지 않나요 ? ^^
06/04/11 20:54
이렇게 좋은날 같이 고생하던 옛선수들 생각이 나서 그립다는 의미로 얘기꺼내시는거면 그럴수 있겠다 싶겠지만 글쎄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점점 갈수록 그냥 그리움으로만 나오는 얘기가 아닌듯하게 저는 느껴져서 좋은날 좋은 기분이 점점점 이상하게 되가는 이 느낌이 속상하네요.
06/04/11 21:32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것 같습니다. GO팬으로써의 올해의 소원이었는데 제 취업과 함께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 동안 많은 유혹에도 굴하지 않은 서지훈선수와 이재훈, 마재윤등등 모든 선수들 GO팬이지 않을수 없어요. 이제는 성적으로 저희 팬들에게 보답해주세요. 화이팅~~
06/04/11 22:09
강민 때문에 go를 좋아했었는데 그동안 스폰이 없어서 걱정스러웠는데
이제 창단됬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개인적으론 저도 지오였을 때 강민선수가 무척 그립습니다~~ 여튼 cj 창단 멋진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