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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0 22:37
으하하하, 이제 우리 지오선수들도 먹튀소리 들을 수 있겠군요.
선수들에게 있어선 참으로 가슴 아픈 말이겠지만 스폰서고 연봉이고 아무것도 없는 지오팀을 응원하며 팬으로서 내심 부러운 말이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먹튀소리 들을만큼 연봉이라도 받아 봤으면...하는 생각에 늘 가슴이 저렸거든요. 아, 진짜 오늘 밤은 왜 이리 아름다운겝니까. 지금 저 폭주중이에요...ㅡ.ㅜ
06/04/10 22:40
재밌는거는 시제이의 구단이 미디어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 홈쇼핑이라네요... 미남지오의 소녀팬들의 10년후를 바라본 고도의 마케팅 전략인 가요?!
06/04/10 22:45
너무 기쁩니다. 선수들이 이적할 때 'GO의 팬이기에 GO라는 팀을 떠난 선수의 팬이 될 수는 없다'라고 씁쓸하게 리플달던때가 생각나네요. 이제는 그런 가슴 아픈 소식은 들려오지 않겠군요. 축하합니다. 언제나 그 독특한 마인드를 좋아했고 패배에 대한 담담함과 승부에 대한 열의에 기뻐했기에 언제고 좋은 날이 올거라는 생각만을 했습니다. 스토브 리그가 끝나고 나서도 아무 이야기가 안들리길래 조마조마 했었는데 이런 소식이 들려오네요. 너무 기쁩니다. 너무나도 기쁘네요.
06/04/10 22:50
그동안도 물론 농담이었지만 이제는 정말 라면이야기가 옛 추억이 되겠네요..^^
게임단 최고의 럭셔리팀이 탄생했습니다!!! 축하축하!!!!
06/04/10 22:51
요번 스토브때 훈훈한 소식이 많이 들리는군요. 암튼 축하합니다 ^^ 더불어 올한해 프로리그가 아주 기대되네요~ 암튼 esforce 내용을 얼른 눈으로 보고 싶네요.(서점에서 일하는 관계로 나오자마자 볼수 있겠군요 ^^;;)
06/04/10 23:09
KTF 매직엔스, SKT T1, 삼성 칸, 팬텍 큐리어스, MBC(구 POS), CJ GO, STX Soul, OZ(구 플러스)
이제 남은 팀은 한빛소프트, 이네이쳐탑, KOR 이 비스폰 팀인가요? 하루 빨리 모든 팀에 스폰이 들어와서 자리를 잡기를 기도합니다
06/04/10 23:26
근데 말입니다, 이상하리만치 인터넷 사이트들이 조용하군요 ;; (스갤과 PGR을 비롯한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만 난리입니다 ;;;) esFORCE에서 발표할정도라면 파포나 우주에는 당연히 떴을테고, CJ에서도 각 언론매체에 보도자료를 뿌릴텐데요.... 설마, esFORCE가 단독보도를 하기로 CJ와 협의된 건 아닐테고 말이죠......
06/04/10 23:26
한빛은 SKT1,큐리어스 이전부터 존재하던 오래된 기업팀인데...;;;안습
한빛이네요. 이네이쳐탑팀도 기업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폰서구하기의 달인 대니얼 감독님덕분에 무한스폰서체제입니다.(의류업체EXR에서도 지원받죠 ㄷㄷ) 확실하게 스폰서나 기업팀이 아닌 팀은 이제 소울과 KOR 두 팀밖에 없 네요.KOR,소울팀 팬으로써 프로리그 시작하기 전에 어서 두팀도 창단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택유횽도 연봉 한번 받아보자!ㅠㅠ
06/04/10 23:30
저도 만년 버로우 풀고 마냥 댓글 달고 있습니다 ^_^
정말 기쁘네요 ! 이 감동 뭐라 표현할 길이 ㅠㅠ 2006년은 지오의 한해로 ~~~~~~~~~~~~~~ !!
06/04/10 23:37
epilogue님
개인적으로 6개월 정기구독 비추-_-요; 저같은 경우는 항상 쪼들려 살뿐만아니라.. 첨엔 굉장히 재밌게 보다가 난중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3개월할꺼 만원만 더주면 6개월이니.. 6개월이 가장땡기긴 하시겠습니다~(6개월 3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길..^^
06/04/11 00:00
피지알 처음시작화면에 BBS란에 지오 창단 소식이라는 제목을 보고 설마설마하면서 클릭했는데 드디어 창단했네요 ^-^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지오팀이 되시기를 바래요~
06/04/11 00:15
지오란 이름에 너무나 정이 들어서 애착이 강해서 그대로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그게 안 된다면 추억에 묻어두는 수 밖에요. 아쉽기는 해도 새로운 팀명과 함께 출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척 기쁘네요. ^^
06/04/11 01:00
저도 예전부터 팀 창단이 되더라도 G.O라는 이름은 그냥 가지고 갈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팀 창단이 되고 보니. 팀 명이 바뀌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동안 G.O라는 이름아래 있었던 기뻤던 일. 가슴 아팠던 일. 모든 것을 그 이름과 함께 기억하고 앞으로 있을 많은 일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경험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겪어보지 않은 일은 상상만으로는 알 수 없는 건가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Grestest One. 워낙 그 이름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던 팬이라 팀명이 바뀌게 된다면 많이 서운할겁니다 빙구윤대협님 말씀대로. 팀명.. 그냥 가지고 가면 안되겠니? (^^;;)
06/04/11 01:14
cj정도의 기업과 GO정도의 팀창설이라면... 반드시 기사가 뜰법 싶은데... 안보이는 것이... 뭐 후일에 창설되면 그만인 일이긴 합니다만
06/04/11 01:29
스겔 가보면 보다 확실한 스캔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엠바고 때문에 아직까지 인터넷에 뜨지 않은듯 하고요. 오늘안에 확실하게 파포와 우주에 기사가 뜰 듯 합니다
06/04/11 02:05
그냥 엠바고 때문이라면 안심입니다만...혹시나 그게 아니면 어쩌나 싶어 심히 불안하군요.
내일 아침이면 가타부타 무슨 소식이 있겠지요. 그리고 만약 창단이 사실이라면 저 역시 지오라는 팀명 만큼은 가지고 갔으면 합니다. 정말 멋진 이름 아닙니까? Greatest One....G.O
06/04/11 02:20
이제 KOR이 남았군요
난 KOR팀이 참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왜 아직 소식이 없는지 ㅠ.ㅠ 테란쌍포에 플토들이 안좋긴 하지만 쌓은 것이 많아서 부활 기대할만하고 저그라인은 신예들이 잘해주고 있고 나름 균형잡힌 팀인데...ㅠ.ㅠ 아무튼 지오창단 환영합니다~설탕사러갑시다 -_- 아님 영화관 러쉬라도....
06/04/11 08:25
아직은 좀더 두고 봐야 겠네요
이쪽의 주요 인터넷 소직지에선 아무런 언급이 없고 막판에 틀어졌다는 소문도 들리고 ... 창단 되기를 바라지만 완전 확정되면 그때가서 축하해야 할 듯
06/04/11 09:45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646377&date=
우주에 기사 뜬 듯 합니다. 낚시 아닌 것 같네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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