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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7 19:33
아~ 이글루스 정리해야하는데... 막상 하려니 귀찮아 죽습니다. -_-;;; 대세를 따라 테터툴즈로 옮기라든데.. 테터가 뭐하는덴지도 모르겠고...ㅜ_ㅜ(이글루스 익숙해지는데 근 일년 걸린 듯;)
06/04/07 19:38
다른건 모르겠는데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후 시너지 창출은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실제로 싸이월드의 경우에도 sk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하기 전에는 가입자도 적었고 매일 새벽에 피크타임에는 서비스가 중단되기 일쑤였죠 하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가 관리하게 된 이후에 그 조잡했던 서비스를 어떻게든-_-; 정상화를 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죠.. 게다가 덩달아 메신저에도 접목하여 네이트온을 제일 사용자가 많은(거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메신저를 만들게 했죠. 이투스와 이글루스를 인수한 것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시너지 창출능력을 보면 어떻게든 이익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라이코스 코리아 먹은것도 맞고 그전부터 라이코스쪽이야 규모가 크진 않았습니다만.. 뭐 네이트가 덕분에 규모가 어느정도 된 것도 사실이구요. 아무튼 네이버 스타일은 자신들의 기반인 한게임을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으로 발전하여 자체 서비스를 많이 보급해왔다고 하면..(검색의 경우 네이버 검색은 자체 데이터베이스에서만 검색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색엔진으로서 기능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성장할만한 기업들을 인수 합병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 해왔죠.. 둘중 어느게 옳다고 보긴 힘듭니다만 아무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능력은 나름대로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수한 회사를 제대로 운영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_-;
06/04/07 19:46
올려주신 링크가 삭제되었군요..
언급하신 합병기사는 한국일보가 단독 특종으로 터뜨린 내용인데,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인수 협상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4/h2006040618310721540.htm 현재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일보 사이트에도 당사자들이 부인하는 내용이 기사화 되었구요.. SK-야후코리아 "M&A설 사실무근"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4/h2006040623503521540.htm 뭐 실제로 협상 논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이런식으로 기사가 터지면 협상 단계에서 무산되는 경우도 있고..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군요..
06/04/07 20:41
야후본사에서 허용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럼 야후가 한국에서 철수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마 공동투자정도가 되지않을지. SK가 넷트웍 인프라를 제공하고, 야후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런식으로요
06/04/07 21:44
야후 정도의 글로벌 기업이 과연 한국에서 손을 뗄까요
이건 기업의 이익 관점에서 생각 보다는 최초로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던 야후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인데요
06/04/07 22:27
최고급테란//네 맞습니다. 라이코스 코리아가 sk로 넘어가면서 nate.com으로 이름 바꿨고 "세상의 큰 점.." 이런 광고도 했었죠. 통합되었지만 전 아직도 이메일주소는 ~@lycos.co.kr 입니다. 왠지 모를 서글픔이...
06/04/08 14:14
야후는 웹 서비스 자체가 뭔가 불안해서....저도 야후로 웹에 뛰어든 사람이긴 합니다만 한국형 웹포털에 비해 야후는 사용하기에 불편이 많더군요.
06/04/08 16:46
야후코리아가 모기업의 지원을 받아 네이버까지 삼킬거라는 루머가
상당기간 지속되었는데.. 거기다가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그리 큰 효과를 보지 못했죠.. 이쯤해서 손을 슬슬 떼려는 모양인가봐요.. 최근 추세를 보니 외국기업들이 업종을 막론하고 많이 떠나네요.. 약간은 아쉬워요.. 이 인수설이 사실이 된다면.. 네이버 대 다음에 2파전에서 네이트가 합세한 3파전이 되겠군여.. 경쟁이라는 건 인터넷을 사용하는 입장에선 항상 즐거운 일이니.. 네이트의 약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06/04/08 17:09
저도 sipark님과 마찬가지로 메일주소는~@lycos.co.kr 이렇게 시작한답니다....라이코스 안들어가다가 들어갔을때 메인이 네온으로 바뀌어있는걸 보고 사이트 잘못들어왔나??라는 착각까지 했을때 생각도 들고 이름 제 본명으로 해놔야 하는데 라이코스 바뀌기 전에 닉넴 기능비슷한걸루 이름을 제 본명 아닌걸로 해놔서 네온으로 바뀌니까 어떻게 이름이 수정이 안돼서 본명으로 가입가능한 클럽에서는 저보고 다시 탈퇴하고 가입하라고 하는데 ~@lycos.co.kr 주소에 애착을 가져서 바꾸는건 참 그렇네요....네온 메인에서 안들어가면 일일이 ~@lycos.co.kr 까지 다쳐야하는사실이 서글픔이 들기도 하죠...-_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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