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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7 10:19
안타까운 것은 그 라이벌 리벤지에서도 참패....
당시 봉준구 선수는 다른 게임을, 김동준 선수는 그 때까지는 스타를 하고 계시던 때였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위에 언급한 메딕으로 길막기 컨트롤은 정말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06/04/07 10:25
n2루키 김동준.. 세계최고의 공격수!! 정말 좋아하는 게이머였는데 말이죠 하하 // 봉준구 선수도 무지 좋아했습니다~ 언제나 항상 뮤탈을 가던..(김동수 선수와의 결승이 무지 아쉬웠죠.. 게임 센스는 정말 발군이었을듯..)
06/04/07 10:54
정말 5드론에 막히지 않았다면, 상위 랭커 순위가 상당히 바꼈을 듯한 아쉬움은 있죠..그리고 선수생활을 더 오래 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06/04/07 11:17
[=N2=]Rookie 기억하시나요... 그 후엔 Sentimental 아이디로 활동하시구 그 후에 온게임넷 오프라인 예선에서 성학승님과의 경기 패배후 힘없이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세계 최고의 공격수 ^^
1.07시절 블레이즈에서의 메카닉 군단 벌쳐 탱크 골리앗 레이쓰로 최인규님의 랜덤 저그를 잡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 당시 저그 상대의 메카닉은 방송에서는 꽤나 생소했던 시절... 거기에 밸런스는 1.07시절이었으므로 ^^
06/04/07 13:06
전율이었죠. 봉준구 선수와의 대결중 잠깐 언급된 정글스토리에서의 게임.
메딕으로 길막고 퉁퉁포로 히드라를 제거하는... 한동안 10대 명장면, 베스트 하면 꼭 손꼽히던 장면이었습니다. 최근의 수비형, 루즈한 장기전 등의 경기운영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김동준 선수의 화끈한 운영은 정말 그립습니다. 약간 곱상한듯한 외모를 무시하는 엄청난 공격력. 세계최고의 공격수라는 별칭이 참 어울리는 선수였죠. 봉준구 선수는... 무탈컨트롤의 1인자였죠. 무탈보이라는 별명... 이후에 정영주선수에게 빼앗기기는 하지만, 마린 메딕을 무탈 저글링으로 쌈싸먹는 모습은 테란유저로써 등골이 오싹하게 만듭니다. 지금이야 아무나 무탈 다 뭉치고 박성준선수정도 되어야 컨트롤 잘한다... 소리가 나오지만, 당시로써는 무탈을 잘 뭉쳐서 저그대 저그 무탈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혁신적이었습니다. 엔젤로님께서 언급하셨던, 블레이즈에서의 경기는... 역시 김동준 선수의 베스트 경기중의 하나였습니다. 벌쳐탱크 골리앗 레이스 마린 메딕 다 합해서 한부대도 안되는 병력으로 저그(최인규)선수의 본진에 러쉬를 갈때 정일훈 해설의 멘트가 기억이 나네요. '야~ 이 병력으로 공격을 갑니다 김동준 선수!' 그리고 저 아방가르드에서의 경기. 봉준구 선수의 팬이기도 하고, 김동준 선수의 팬이기도 했지만, 저때만큼은 봉준구 선수를 원망했습니다. 5드론이라니요ㅡㅜ
06/04/07 13:12
아방가르드의 5드론 경기....
기대 만땅하고 봤다가 울화통이 터져서 한동안 오로지 테저전에선 무조건 테란만 응원하게 만든 경기였습니다. 넘 허망했죠 정말 그때의 실망이 너무 커서인지 그후론 봉준구선수가 시합하면 역시 무조건 상대선수만 응원했는데 이제 정말 아련한 추억이 됬습니다.
06/04/07 17:57
죄송하지만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_-;; 김동준 선수는 노배럭 더블을 했고 봉준구 선수는 9드론 발업 저글링을 썻습니다;
06/04/07 22:33
IntiFadA / 제 기억에는 봉준구 선수와 라이벌 리벤지를 했던 선수는 변길섭 선수입니다
봉준구 선수가 다른게임하시면서도 3:0으로 승리를 했었죠
06/04/08 04:40
음. 생각해보니까 9발업이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_-a.. 5드론이었으면 더 뇌리에 박혀있어야 되는데.. 근데 정확하지 않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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