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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6 21:59
솔직히 김성제 선수에게는 정말 안됐지만 마재윤 선수를 이기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김성제 선수가 운영형 저그 조용호 선수에게도 많이 밀리는데 그런 스타일의 저그가 또 마재윤이거든요...
저번 리그에서도 처음부터 패자조로 내려보낸게 저그였었고... 온게임넷에서도 막 기지를 펼쳐 8강으로 진출할려고 해도 항상 저그들의 패때문에 발목 잡혔습니다... 과연 이번엔 어떨지 김성제 선수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만 솔직히 마재윤 선수를 이기기엔 힘들다고 보입니다... 요즘 저그들의 기세도 대단하고.. 김성제 선수 이 악물고 많이 노력하셔야 될듯...
06/04/06 22:02
아..박지호...연성선수랑 붙고싶어서 성학승선수한테 부탁까지 했건만..
플플전 본좌 박정석선수와 양대산맥인 송병구선수라뇨...안습..
06/04/06 22:21
다행히 맵이 815입니다. 일반 지상맵이었다면 모르되 반섬맵 형의
815라면 전략으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건 임요환 선수... 왜 같은 러시아워 토스전인데 최연성 선수에게는 테란맵으로 임요환 선수에게는 토스맵으로 보이는 걸까요....
06/04/06 22:22
마재윤 vs 김성제 선수의 경기는 815 쓰리에서 열리더군요;;; 김성제 선수가 좀 힘들듯;;; 강민 vs 최연성의 경기는 러시아워3라서 뭐 그럭저럭 5:5인거 같구요.
06/04/06 22:24
물론입니다... 김성제 선수라고 왜 마재윤 선수를 이기지 말란 보장이 왜 없겠습니까. 다만 그만큼 좀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전 김성제 선수가 이기면 더욱 기뻐할 것 같네요 ^^
06/04/06 22:24
김성제 선수는 제가 봐도 좀 힘들어 보이기는 한데, 그저 단판전의 모른다는 사실 하나에 승리를 걸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피플스 스터너님의 예언 지원도 좀...ㅡ.ㅡ;;
06/04/06 23:14
뒷차기지존님// 세번째 도발입니다^^ 조용호선수가 챌린지리그 우승으로 4번시드 받자 자기를 뽑아줬으면 한다(실제로는 이거보다 더욱 도발에 가까웠던걸로 기억합니다)고 했는데 조용호선수가 안뽑아줬었죠. 결국 어찌저찌 같은조가 되고 그때도 박태민선수가 이겼던걸로 기억합니다. 조용호선수가 말했던 것처럼 두선수는 상당히 질긴 인연같네요. 서로한테 갚을 것도 많고...조용호선수 입장에선 어쨌든 6:7로 상대전적이 밀리니 이겨야 겠고, 박태민선수 입장에선 저그대저그 진검승부로는 6:5로 밀리고 있으니 이기고 싶겠고...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06/04/06 23:51
이번 프링글스 MSL 은 대박징조가 보입니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죠.
그리고 조지명식.. 제가보기엔 티원이 전략을 잘 짜가지고 온거같습니다. 심리전 대단하던데요. 결국 전상욱vs윤종민, 팀대결이 한개밖에 나오질 않았죠. 박태민 선수의 도발과, 뭐랄까요.. 임요환 선수의 굳히기로 조용호 선수를 묶고 나머지도 잘 배치가 됬죠.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친분관계로 둘을 묶고 성학승 선수의 박지호 선수 김성제 선수와 맞붙히기. 타 팀에서 악(?)한 마음을 먹었으면 2~3경기는 티원끼리 맞붙는 상황이 연출됬을 텐데요... 것참 심리전 하난 대단하더라구요.
06/04/07 03:06
어느 조 하나 누군가가 완전 유리하다라는 조가 없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상향평준화가 가져다준 결과겠지요. 최연성선수도 결코 안심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아~ 그래도 은근히 임요환vs마재윤을 기대했는데..서로 피하기로 한듯 보이더군요. 어쨌든 종족배분이 없다는게 정말 새롭고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종족전이 많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관심이 갑니다.
06/04/07 11:52
오영종선수였군요. 신3대토스중 나머지 한선수가.. 어제 보면서 박용욱선수 발언때.. 강민 박정석 박용욱 하고, 송병구 박지호하고, 또 한선수가 영~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했었네요
06/04/07 15:11
저도 저 3경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그리고 박정석 대 박용욱 전도 기대가 되구여.. 박용욱선수가 독기가 장난이 아닐텐데요.. 왠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이되네요.. 이번 프링글스 스타리그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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