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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5 23:28
지금 디씨 드라마갤러리 반응을 요약하자면,
1. 양동근 연기 환상적이다. 2. 한가인 너무 이쁘다. 3. 연정훈 XXX ..;;;;;
06/04/05 23:38
저도 드라마 진짜 잘 안보는데.. 양동근이라고 해서..내멋되로해라의..
감동때문에.. 봤는데.. 너무 기대 이상이내요.. 캐스팅도 맘에 들고..,... 결론은.... 연정훈...넌.....아흐...진짜.. 눈물나게 부럽다 -_-
06/04/05 23:53
뭐 그냥 흘리셔도 상관없지만 방송계에서 일하시는 분을 아버지로 둔 제 친구의 말로는 방송가에서는 연정훈이 오히려 더 안됬다는 분위기 라더군요. 연정훈은 반듯하고 올바른 이미지인데 비해 한가인은 조금 안좋다고..
06/04/05 23:53
결론은 다들..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윗분 얘기에 솔깃해서 디씨 엠드갤에 갔는데, 참 묘한 나라가 또 있더군요. 허허 (유갤 눈팅 중단이후, 디씨를 끊을라고 했는데..)
06/04/06 00:06
이것도 참 신선하죠,,,,, 닭깽 해마다 저에게 신선했던 드라마들을 뽑아보니 2001 꼭지 2002 네멋 2003 다모 2004 미사,알렌 이후 올해의 드라마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도록 더많은 기억이 잉태되는것은 네멋이 단연 선두고요,,,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듯,,,,
06/04/06 01:45
글쎄요??
어쨋던 한류드라마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내수용 드라마.... 물론 같은작품 이준기가 나왔다면 한류드라마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6/04/06 01:57
굳이 한류드라마가 아니면 어떻습니니까. 내수용 드라마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들을 어찌 번역하여 공감대를 얻겠습니까. 예를들어 오늘방영분에 나오던 조낸이라는 말을 어찌 번역하여 공감대를 얻겠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석류씨에프에 몸서리를 치는지라 이준기에 대해서는-_- 이준기가 나왔다면 드라마 망했을것이라고 단언하고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06/04/06 02:23
연기력에서 상대가 안되거니와 왕의 남자가 해외에서 히트쳤나요?? 아직 번역작업 중이라고 들었는데... 아니면 이준기 얼굴이 해외에서 먹힌다는 소린가요...
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남주 외모가 중요한 중국,일본이라서 한류드라마는 저도 부정적입니다만 이준기라.. 허허허
06/04/06 09:23
요즘 재밌는 드라마 많아서 좋죠 불량가족, 연애시대 재밌게 보고있는데
Dr.깽 정말보고싶은데 지금 불량가족에 빠져버려서 ㅡㅡ;; 깽은 인터넷으로 보려고 합니다.
06/04/06 09:23
뭐, 네 멋 이후 다른 드라마는 거의 한두회밖에 안봐서
다른 드라마랑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어쩌면 저도 무지 맹목적인 경향이 있는 듯 싶군요. 13퍼센트면 시작은 좋은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의 열기는 대단했었거든요. 시청률 조사기관의 수치보다, 아프리카에서 본방&중계방 개수 및 시청인원-거의 풀방이지만-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죠..) 너무 빠지면 안되는데.. 허허
06/04/06 10:53
시청률에 상관없이 그저 양동근이 나온다는 하나 만으로도 제겐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양동근씨가 KBS연기대상 최초의 아역상 수상자인건 아시나요? 그전까진 아역상 같은게 전혀 없었는데 兄이란 드라마에서 양동근씨의 연기를 보고 심사위원들이 상을 하나 주고는 싶은데 마땅히 줄만한게 없어서 생각하다가 아역상이란걸 만들어서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네멋대로 해라는 최초의 마니아 드라마란 신조어까지 탄생시켰고 그러고 보면 양동근씨는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제 SBS만 남았네요. 인터뷰 기사를 보니 자신의 연기에 대해 50%의 천재성과 50%의 노력형이 잘 균형이 맞다고 하는데 그말에 동감합니다. 네멋 이후로 드라마는 가끔씩 보곤 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재방까지 꼬박 챙겨 봐야겠습니다. 양동근 이란 이름 하나 만으로도 기대를 가지게 하는 그가 자랑스럽네요.
06/04/06 12:16
저는 가족드라마를 좋아해서 ㅠ_ㅠ
"애정의 조건".."장밋빛 인생".. 요즘에는 "별난여자 별난남자" 이게 무쟈게 재밌던데용 ~_~
06/04/06 18:28
솔직히 제가 부산사람이라 그런지..어설픈 사투리가 심하게 걸립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상당부분 갉아먹는것 같네요.. 그리고 동네 지리를 아는지라 병원에서 광안리 해변가 포차까지 가는것도 비현실적인것 같고.. 하여튼 니멋대로 해라가..최고의 드라마였던건 분명하지만.. 깽이..그정도가 될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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