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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5 21:58
이동국 선수.. 한 때 저도 많이 욕했던 선수지만..
그래도 그만큼 기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운 케이스중 하나..
06/04/05 21:58
논산훈련소에서 본 이동국.
싸인해달라니까 "오늘은 다른 중대에서 많이 오네.." 하면서 싸인해줬던 .. 축구선수라서 워커대신 나이키 신고 있었던 기억도.
06/04/05 22:15
저는 국대에서 이동국 선수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먹튀(?)짓을 자주 한다고도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을 들을 때면 가슴 한곳이 아파옵니다. 이동국 선수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ps. 이정수 선수 정말 잘하죠. 인유팬으로서 다만 안타깝다는...ㅜㅜ
06/04/05 22:19
이동국 선수의 무서운점은 하프라인 밖이든 페널티 라인 안 밖을 가리지 않고 골대를 향해서 슛을 날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수비수들이 당황하게 되죠 어느 위치에서 슛을 날릴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왜 바로 골대 앞에만 가면 90도 직각 슛을 쏘는 그대여 제발 월드컵에서 황선홍의 신화를 다시 보여 주기를
06/04/05 23:24
저는 오늘 무엇보다 대구fc가 드디어 1승을 했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그것도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다니. 이 맛에 축구봅니다. ㅜ.ㅜ(대구 오리온스도 이겨서 준결승에 진출하고 오늘 완전히 대구 날이네요~)
그건 그렇고 이동국 선수의 작년 부진은 대표차출이 잦았던 시기에 광주상무에서 포항스틸러스로 옮기는 과정에서의 적응부족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맹장수술도 있었구요. 올해부터는 그런 부분이 안정되다 보니 원래의 결정력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부디 이 기세 그대로 월드컵까지 이어 갔으면 좋겠네요.
06/04/06 00:08
까탈// 정말 반갑네요.. 저랑 논산훈련소 동기에요~~^^ 혹시 3월 10일 입대 맞지 않나요?? 진짜 반갑습니다...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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