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31 20:08
어딘가에서 승엽선수 홈런이란 얘기를 봤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지금 승자조에 더 열올리고 있는 저의 모습이 참 새삼스럽습니다. ^^
어쨌거나 덜덜덜 떨리는 가슴이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지만 신인선수와 어떤경기를 보여줄지 막 기대도 되고있는 중입니다. 요환선수 스타리그 가는겁니다 아자아자아자!!!
06/03/31 20:32
임요환 선수의 진출을 축하합니다. 장육선수는 패배 했지만 정말 대형신인의 탄생을 두눈으로 봤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패배가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이윤열 선수가 못한게 아니고 장육 선수가 너무 잘한 모양입니다.
06/03/31 20:33
우와..장육 선수 진짜 잘하네요....그 장육 선수를 이긴 임요환 선수까지....진짜 저럴과 바카닉의 컨트롤 승부...오랜만에 재밌는 게임 봤네요.
06/03/31 20:34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태란대저그전을 봤군요...
한치앞을 알수 없는 센터싸움.. 스타리그진출전..재밌는경기 많이나오는군요..
06/03/31 20:35
임요환의 드랍쉽 나왔네요.. 아 눈물 조금 나왔습니다ㅠㅠ
장육 선수도 정말 최고 기량의 테란전 기량을 보여주네요. 이거이거 테란전 저그 라인 하나 추가되네요.
06/03/31 20:35
왠일인가요 ㅠㅠ
정말 이런 경기 너무 오랜만입니다. 정말 이게 왠일입니까 최곱니다 정말. 장육선수, 꼭 스타리그 가세요! 가야됩니다. 사실 방금전까지 신인치고는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거 같아서 좋지많은 않았는데 정말 자신감 철철 넘칠만 합니다. 이야 왠일입니까 ㅠㅠ 경기 너무 재밌네요 ㅠㅠ
06/03/31 20:36
가슴이 두근두근.....눈물이 찡...............진짜 스타 방송 본 이래 이렇게 희노애락 오감을 자극하는 게임은 처음 봅니다.......
본진 드랍쉽.......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습니다 크억... 테란의 결정판을 보여준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그 극을 이끌어내준 장육 선수.. 역시 대박입니다.
06/03/31 20:36
내가 테란의 황제다!!! 라고 외치는 듯한 플레이..
중앙에서 잡아먹히고 잡아먹혀도 끝끝내 버티더니.. 본진에 드랍쉽 한방.. 이게 임요환이죠!!! 근데 지오는 정말 미남수맥이 흐르나요.. 장육선수 간지가 좔좔.. =_=
06/03/31 20:36
임요환선수 예전과 달라진점은 병력충원이 바로바로 되었다는 점.. 최근에 테란들이 한방병력으로 계속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오늘은 병력을 바로바로 충원하면서 끊임없는 전투를 하더군요. 전투만 계속한다면 밀리지 않는다라는 마인드인지... 오랜만에 정말 멋진 게임 봤네요.
06/03/31 20:36
방금 장육 선수 지고,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는 것이
"역시 임요환이군. 앞으로 재밌겠는걸" 저에겐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표정, 눈빛, 실력, 기세 다 좋습니다. 장육 선수!
06/03/31 20:37
오랜만에 임요환의 저그전 베스트 플레이가 나온 것 같습니다. 본인도 스타리그 진출보다도 이런 경기를 이겼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듯 보입니다. 장육 선수 플레이 보고 입 떡 벌렸는데 임선수 그걸 또 잡네요.. 최고였습니다.
06/03/31 20:37
아, 이맛에 스타보지요-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력있는 신예들이 쌓여있는데 올드게이머의 시드 이런소리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오랬만에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준 장육선수께도 감사드립니다. 스타리그 올라가길 바라겠습니다.
06/03/31 20:37
물량이 적었나요? -_-?
전 괜찮았다고 보는데요 계속 중앙으로 병력 충원해서 싸우던데.. 암튼 오랜만에 잼있는 테저전 봤습니다. 마지막에 드랍쉽... ㅠ.ㅠ 정말 짜릿짜릿~~ 그리고 이승엽선수 -ㅁ- 지금까지 1안타 1홈런 2볼넷.. 100% 출루 -.-
06/03/31 20:37
스겔은 오랜만에 두부에러군요..
역시 [임]의 힘은 대단.. 그리고 장육선수...대박신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난생처음 방송경기하는 신인이 저렇게 잘하다니... 5경기 이겨서 꼭 스타리그 올라오기를..^^
06/03/31 20:38
아~ 그리고 이번 경기는 옵저버 실력 탓 못할 것 같습니다.
중앙에서 계속 숨막히는 전투가 펼쳐지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그런 면에서 반전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지만^^
06/03/31 20:38
임요환 선수 지는 줄 알았습니다. 디파일러 뽑을 여력이 없게 몰아붙인게 정말 다행... 럴커 몇마리 잡은 건지 셀 수가 없겠네요. 오늘 컨트롤이 특히 빛났어요.
06/03/31 20:40
이묘환 클래식!!!!!!!!!!!!!!!!!!!!!!!!!!!!!!!!!!!!!!
마린컨트롤 + 전율의 드랍쉽 + 저축(?) + 세레모니!!!!!!!!!!!!!!
06/03/31 20:41
변은종 선수와 오영종 선수가 묻려가는 분위기네요 ㅜ.ㅜ
장육 선수에게서 마재윤 선수의 느낌이 난다고 느끼는 건 저뿐일까요? 설마 마재윤 선수의 변장? -_-
06/03/31 20:42
이번 경기에 '물량은 아쉽다' 라는 말이 나올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물량모으기보다 힘든 수준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바로바로 상대편에 가까운 전장에 투입되는 병력...(!)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준비된 드랍쉽...-_-b
06/03/31 20:48
임요환 선수의 오늘 경기는 그동안 매크로에 신경쓰면서 조금은 무디어진 마이크로컨트롤이 빛나는 경기였습니다. 새파랗게 날이선 비수를 보는 듯한 느낌!!! 바로 절 스타판으로 끌어들인 바로 그 플레이를 다시 보네요. 이맛에 임팬합니다.
06/03/31 22:42
이승엽 선수 오늘...이건 뭐 만점아냐?였습니다
누구는 참 입맛이 쓰겠습니다 ㅋ 왜 멀쩡한 사람을 반쪽으로 만들어 그러길래 우하하 속이 다 시원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