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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9 21:58
최가람, 차재욱선수 축하합니다. 이재호선수가 POS 차세대 기대주 테란이기 때문에 많이 기대했지만 떨어져버렸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두 선수가 올라가서 기뻐요~
06/03/29 22:02
종전까지는 최종진출전에서 떨어지면 듀얼1라운드 잔류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PC방이니 더 치열할 수밖에요. 게다가 경쟁률도 예전보다 훨씬 세졌는데.....진짜 마지막 심소명선수의 표정......
06/03/29 22:06
두 선수다 정말 피말리는 접전 하셨네요. 마지막에 9시멀티가 밀리기 전까지는 누가 이길지 모르겠더라구요. 오랜만의 명경기를 보여준 선수들 감사합니다.
06/03/29 22:07
이번 예선과 최종 선발전을 보면서, '평준화'가 정말 피부에 와닿더군요. 약간은 걱정도 됩니다. 고정된 강자가 없다는 건 결국 응원할 대상이 없다는 건데...
06/03/29 22:07
저는 저그 유저임에도 차재욱 선수가 올라가길 바랬습니다. 저그1테란1 이렇게 가는게 좋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데 게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저도 모르게 심소명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게임후의 승자와 패자의 모습.. 저역시 참 그랬습니다.
06/03/29 22:12
차재욱 선수 유리한 경기 뒤집히는줄 알고 놀래버렸습니다.. 심소명선수 지지치고 울먹이는 모습이 정말 맘이 아프더군요... 하아...
06/03/29 22:22
전 차라리 예전방식이 더 낫네요. 듀얼1차라고 해도 스폰도있고 어쨌든 방송경기로 24명이 선보이는건데 이젠 달랑 8명 본선추가에 나머지
선수들은 다 pc방.. 최종전에서 탈락한 선수가 너무 안스럽군요.
06/03/29 22:31
he.rz님 //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16명에 +8명이 될 선수를 뽑는거고 이번 스타리그가 끝나면 PC방예선을 통해 18명을 뽑아서 시드 못받은 스타리그 18명이랑 듀얼방식으로 차기스타리거를 가립니다
06/03/29 23:09
아 이 경기 참 재미있었는데.. 이게 졸전이였나요? 전 오래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경기 봤습니다. 경기 보면서 "대박이다 대박이다" 계속 혼자 생각했었는데...
06/03/29 23:27
오래간만에 정말 재밌는 경기를 봤습니다.
명경기를 펼쳐준 심소명, 차재욱 선수 양선수에 감사드립니다. 생각같아서는.... 너무 멋진 게임을 했으니 두 선수 모두 진출!!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정말 많은 좋은 선수들이 PC방으로 간다는 생각을 할때 안습이..... ㅜㅠ
06/03/29 23:30
진짜재밌었는데..
요즘은 너무들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다보니 팽팽한 대립구도에서 대규모 물량싸움, 한쪽으로 팍 기울기 이패턴이 너무도 많은지라.. 코카콜라배 홀오브발할라 임진록.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 명승부도 현 프로게이머경기와 비교한다면 졸전이라고 할수도있죠.
06/03/29 23:30
심소명 선수... 늘 마지막 까지 가서 떨어지네요...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 이번에는 사라지나 했는데...담에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06/03/30 00:36
어제,그제 여러 예선을 보고 드는 생각은 전에 어떤 님이 리플에서 말씀하셨듯이 예선도 월드컵예선처럼 하루가 아니라 꾸준히 치루었으면 좋겠네요 월드컵 본선에 올라온 국가는 그 나라가 처음이든 그렇지 않든 운으로 올라왔느니 예선 제도가 잘못되었으니 그런 말은 하지 않잖아요. 물론 본선에서 약체로 분류되기도 하지만요.
하루에 치루는 예선은 너무 변수가 많고 그 선수의 실력을 충분히 검증한것이라하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물론 예선 통과한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을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다만, 더 노력한 선수가 더 좋은 결과를 얻기위한 제도적 장치로는 이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팀단위리그나 여러 현실적인 제약때문에 실행이 될지 안 될지 의문이 되지만 특별한 기간이 아니면 프로게이머의 유입이 없는 지금 하루가 아닌 일정기간에 걸친 오프라인 예선으로 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있는 게이머가 본선에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 보니 심소명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국 다시 PC방이라니..
06/03/30 02:35
차재욱 선수 올라갔네 보네요
아...개인적으로 좋은데 분위기를 보니 꽤나 혈투였나봅니다; 괜히 리플들만 읽어도 가슴이 짠하네요;;
06/03/30 03:09
최가람 선수 플레이에 멍-
(진짜 이 선수 이렇게 공격적이었습니까???) 차재욱 선수 힘들어 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올라간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그리고 심소명 선수의 아쉬움에 안타까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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