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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9 13:18
삼춘들과 같이 산지 2년째인데..
얼마전 노래방을 같이 갔습니다.. 휴-_-삼춘들(40대입니다..)에 bk love 부터 지누션에 전화번호.. 이어지는 버즈 노래+신곡에 정말 놀랐다는..ㅋ 정말 가족들이랑 노래방 자주 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6/03/29 13:24
원래 한국노래와 외국노래(일본어하고 영어 반반)를 거의 반씩 섞어서 부르는데 어머니께서 외국노래(특히 일본)싫어하는 눈치...대략 레파토리 반으로 대폭락....뭐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06/03/29 13:34
크하~ 정말 가슴이 찡~ 한 글이에요..^^
저희도 명절때마다 횟집 - 근처관광 - 호프집 - 노래방을 온 가족이 함께 하거든요~ 솔직히 나이들면서는 동창모임이다 뭐다 명절때도 성화지만.. 명절날에 저 룰은 절때 깨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새벽에 만났으면 만났지..^^; 아.. 화목하셔서 정말 좋겠어요~~^^ 앞으로도 그 감동(?) 꾸준히 이어가세요..
06/03/29 14:19
며칠전에 가족끼리 갈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가는재미랑은 다른 뭔가가 있더군요... 그리고...노래방갈때 친구들아...외국노래좀 부르지말아라.. 특히 일본노래 -.- 너무깬다.
06/03/29 14:31
고3때 독서실에 있는데 어머니가 오셔서..."XX야 노래방 가자~" 순간 으찌나 쪽팔리던지...흐
독서실에서는 작게 속삭여도 잘 들리는거 아시죠? 주변 사람들 눈치가 좀 보여서 대충 빼다가 따라갔었죠... 당시에는 자정 지나서까지 영업이 안됐었는데...열두시 넘어서까지 놀다가...뒷문으로 빠져나간 기억이 있네요..꽤 재밌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06/03/30 11:12
초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쯤의 아동(들)이 섞여있으면 낭패입니다...
동요에서 가요까지 멈추지 않는 아이(들)의 노래에, 어쩌다 마이크를 뺏길라 치면 화도 내고 울기도 하고... 다 그런건 아니고, 제 조카들 중에 그런 애가 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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