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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8 20:54
생각보다 이런글도 자주보입니다- 으하하하-
여튼..오늘 너무 춥지 않았습니까? 으으- 노는날이라고 팔랑거리며 나갔다가 눈발맞고 왔습니다. 내일도 춥다는데 다들 건강조심!!!(응?_)
06/03/28 20:56
요새 유머게시판은, 진짜 자유게시판 같죠.^^;
바탕화면 러쉬에, 이쁜 연예인 사진만 달랑~ 근데. 이쁜 연예인 사진은 좋아요~ ^^
06/03/28 21:11
자유 게시판만 보고서는
이곳이 스타란 게임 관련 사이트라는 것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만큼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올라온다)....추가요~~~
06/03/28 21:29
베스트 셀러 - 종교, 밸런스(특히 프테전 또는 온게임넷 맵), 양대 방송사 비교(특히 업저버), 정치
pgr표 꾸준글 리스트 - 배넷에서 생긴 일에 대한 글(대부분 나쁜 놈들 때문에 기분 잡친... -_-;), 고백에 관한 일, 진로 상담에 관한 글 은근히 꾸준한 글 - 당신이 쓰고 있는 닉은 어떤 의미 입니까?, 탈퇴합니다, pgr이 혼란에 빠졌을 때 자체정화를 선도하는 글(과거를 그리워 하는 글 포함) 그냥 대충 생각해보면 이정도...
06/03/28 21:38
저도 다 알고 있고, 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 글을 보고 '역시나~'하면서 PgR을 비웃을 분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좋은 글도 많고, 좋은 사람도 많기 때문에 저는 PgR을 좋아합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06/03/28 21:40
별로 나쁘지 않은 현상들이라고 보는데 은근히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리 아름다운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만 듣고 싶다면 운영자님에게 '이스포츠게시판'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요청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런데 그렇게 이스포츠 하나만 파고들어가는 게시판이 생긴다면 어쩌면 상당히 삭막한 게시판이 되리란 생각도 듦니다. 그래서 사랑얘기가 올라오더라도 이스포츠에 관한 팬들의 거친 충돌 사이에서 완충제 역할을 나름대로 충실히 하고 인생한탄을 하더라도 .... '그래.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주제야. 이런 재미도 없으면 왜 자유게시판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현재의 게시판이 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자유게시판 목록의 절반정도는........ 이스포츠와 적어도 관련있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이정도 집중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탈퇴하시는 분은 말없이 떠나기보다는 PGR이나 이스포츠의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고 떠나시는데 단순히 감정의 발산이라기 보다는 좋은 지적들을 해주고 계신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니 언젠간 다시 돌아오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니다. 그리고 PGR에 시를 올려주시는 분들의 시의 클릭수는 적지만 개인적으로 애호하고 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세요.
06/03/28 21:54
하나 추가합니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유저라고 모두 Bad 유저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다수 Bad 유저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06/03/28 21:56
비판하고 싫어하는 것을 떠나서 그냥 현상을 그대로 묘사했을 뿐인데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건 아닌지.... 저도 이런 저런 글들이 다양하게 올라오는 자게가 좋습니다 그냥 현상을 묘사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심을 좋겠네요
06/03/28 22:00
일전에 윤여광님의 토막수필에 달렸던 댓글이 생각나는 군요...(어느 분이 쓰셨는지는 잊어버렸습니다. -_-;;)
'조회수에 비해 댓글수가 많으면 그건 진짜 좋은 글이다.' 저는 대략 세자리 조회수에 두자리수 댓글이면 기대하는 맘을 갖고 글을 클릭합니다. :)
06/03/28 23:03
근데 이런 통계를 꼭 올려야 하나요;; 해당 사항(?)에 들어가는 분들 무안하게 말이죠.. 절대 올려서 되는 글들도 아닌데 좀 부정적으로 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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