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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8 15:00
글을 쓰는 도중 올라왔군요. 리플로 답니다.
온게임넷 24강 예선 진행 상황에 관한 글이 있었으면 해서 씁니다. 지난번 엠비시게임은 여러분들이 관심 보여주시던데, 온게임넷도 관심 보여주실라나? 다른 분들이 적어주실줄 알았는데, 의외(역시라고 해야하나?)로 아무 글도 없으니 이상합니다. 일단 지금 까지의 상황만 간단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리플로 아는 정보들을 올려주세요. 1. 스타리그 24강 진출전 예선이 오후 1시 재개. 에선이 치루어지는 PC방에는 이미 마우스와 키보드가 제거되어 있는 상태. 선수들의 세팅을 쉽게 하려는 세심한 배려를 하였으나, 선수들이 LCD 모니터를 좋아하지 않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예선 장소 변경을 결정했고, 선수들을 포함한 관계자들 모두 용산으로 이동을 마쳤다. 2. 추첨으로 결정된 맵 순서는 1경기Luna, 2경기 Rush HourⅡ, 3경기 Ride Of Valkyries 순으로 27일 펼쳐진 서바이버 예선과 동일. 맵 순서는 전 라운드에 걸쳐서 공통. 단, 조 1위가 펼치는 최종전의 맵은 각각의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별도로 추첨할 예정 3. [스타리그 예선] 성학승-허영무, 윤용태 4강 등 J조 - 진행 중 03-28 02:57 [스타리그 예선] 서지훈-전재영, 김택용 4강 등 I조 - 진행 중 03-28 02:56 [스타리그 예선] 나도현-김동현, 이동준-박재혁 4강 등 H조 - 진행 중 03-28 02:55 [스타리그 예선] 심소명-이성은, 고인규-김구현 4강 등 G조 - 진행 중 03-28 02:54 [스타리그 예선] 박용욱-채지훈, 서경종 4강, 김성곤-최홍희 등 F조 - 진행 중 03-28 02:53 [스타리그 예선] 김준영-원종서, 박종수-손영훈 4강 등 E조- 진행 중 03-28 02:52 [스타리그 예선] 이주영 0-1 김인기, 샤쥔춘-김상우 4강 등 D조 - 진행 중 03-28 02:51 [스타리그 예선] 안석열-루오시안, 이 헌-안상원 4강 등 C조 - 진행 중 03-28 02:50 [스타리그 예선] 이재훈 결승 진출, 김민구-신상문 4강 등 B조 - 진행 중 03-28 02:49 [스타리그 예선] 김성기-이종미, 최가람-김윤환 4강 등 A조 - 진행 중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종미 선수가 승리를 통해 현재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
06/03/28 15:04
안보고 있던 사이에 KTF까들에게 좋은 먹이감이 될 소재가 올라왔군요..ㅡㅡ)(이종미 선수 이번이 처음 남성게이머를 이긴 공식경기라던 것같은데 축하드립니다.ㅡㅡ)b)
06/03/28 15:05
아이구...ㅠㅠ 한발 늦게 올렸네요^^ 오후조는 제가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종미선수가 서지수선수에 이어서 두번째로 PC방예선에서 남자선수를 잡았네요 그리고 SKT T1의 중국선수들 조금만 더다듬는다면 조만간 개인리그에서 볼수 있을듯 합니다. 확실히 대테란전은 최강의 테란진영속에 있다보니 점점더 강해지고 있고 저그전만 더 강화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일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06/03/28 15:06
근데 pj 선수 예선에서 지금 테란전은 토스로, 저그전은 테란으로 하고 있나요? 아님 온리 토스? 원래 pj 저그전은 테란으로 하는데...
06/03/28 15:21
잘몰라서 그러는데 각조 1위들은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하는건가요?
아님 결승에서 이기고 또 듀얼토너먼트를 따로 거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지난 챌린지 예선에서 탈락하셔서 없는건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건지 또다른 예선이 저모르는 사이에 있었던건지 궁금합니다 ㅜㅜ
06/03/28 15:24
anti-terran//그르쿤요...-0- 감사
샤쥔춘 선수 게임하는거 보니 정말 센스가 있던데.. 그후로도 팀에 합류하고 많이 성장했겠죠.. 괜히 주훈감독이 델꾸 오진 않았을듯.. 화이팅~!!!!
06/03/28 15:26
오전조가 이미 끝났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늦게 시작을 했군요. 덕분에 또다시 덜덜덜 모드중입니다. 재혁선수와 학승선수가 우선 각조 결승에 진출해있어서 다행입니다만 아아아 녹차선수!!! 제발-
06/03/28 15:28
녹차 떨어졌군요 ...................................................................................................................
06/03/28 15:46
z vs p만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 경기 결과가 상성대 역상성 결과가 3:1입니다. 즉, 40번 정도의 매치중 역상성이 이긴 경우는 10번 밖에 안됩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은 더 심하고...
06/03/28 16:00
안상원, 김인기, 손영훈, 채지훈, 서경종, 고인규, 박재혁, 윤용태선수가 역상성이 이긴 경우이군요. 역시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06/03/28 16:09
티원선수들 어제경기는 그냥 연습이었나요? 오늘 거의다결승진출이네요-_-;;
박용욱선수 안습 ㅠㅠ 빼고 고인규선수 박재혁선수 샤쥔춘선수 성학승선수다 결승진출-_-;;;ㄷㄷㄷ
06/03/28 16:09
루오시안 선수도 아깝게 탈락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네요. T1이 단순히 해외 마케팅을 위해서 두 선수를 영입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좀더 경험을 쌓으면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할것 같네요.
06/03/28 16:12
nAN[GM]님. // 흠, 아무래도 T1팀이 이제 MSL은 반 차지했으니 OSL도 반을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게 아닐지?? 무서운 T1..
그러나, GO 아자~! ^^//
06/03/28 16:18
어제 밤에 사춘 선수 YMBC 에서 테란 한테 3전 연패 당해서 좀 거시기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연습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어제의 마이너 리그는 정말 토스라면 만나기 싫은 박성준 선수라서 대진운이 없었지요 이번 듀얼은 노려 볼만 합니다.
06/03/28 16:40
윤용태 선수 성학승 선수 이기고 최종진출전에 올라갔네요.
상대는 누가 올라오든 무조건 테란... 메이저 진출이 유력해 보이네요.
06/03/28 16:43
모든건 실력이라고봅니다.. 예선후의 스타팬들의 모순된 행동을 보기싫군요. 모든 프로는 실력이 종이한장차이라고 말하면서 최연성 선수와 문준희선수와의 실력도 종이한장차이라고 말할수있을까요.. 결국 애정이있는 올드게이머들의 탈락에 맵, 당일치기 예선, 종족상성등을 언급할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신인이 기존 프로게이머들보다 기본기가 떨어진다고 말할수도없거니와 어제 누군가가 언급했던 신인이 기존선수를 이기는 자세는 말이안되는거같습니다. 어제 오늘 예선을 보면서 이제는 모든건 실력으로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6/03/28 16:47
당연히 실력차이도 존재하죠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선수간의 상성도 존재하고 종족상성도 꽤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쨌건 현재 예선전은 실력보다도 종족상성이 조금은 더 위에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 맵 밸런스를 확실히 조금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3/28 16:50
이재훈 선수 탈락....음..-.-;;
오전조..시드권자 중 현재까지 생존자....안석열,심소명,서지훈 선수 과연...@.@...
06/03/28 16:53
예선전에 대한 벨런스는 따로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루나/러쉬아워/라이드 오브 발키리는 양방송사의 맵들중 벨런스 가장 좋은 맵 1,2위들입니다. '수명이 다됐다'고 하기에는 러쉬아워의 현재 벨런스가 너무 훌륭하며, PGTour등에서 채감상, 또 다른 아마추어들이 말하는 바를 봐도, Luna에서 프로토스가 약간 좋을뿐, 평이 아주 좋습니다. 예선전 리플레이를 보고 어떤 양상이길레 그런 차이가 나는지,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할듯 합니다.
06/03/28 16:58
이주영 선수도, 성학승 선수도.. 프로토스에게 졌군요.. 시드였는데..
종족상성이 강한 걸 부정할 수 없지만, 의외로 생각할 것이 있을지도..
06/03/28 17:01
현재 업데이트 된 상황까지 노가다로 종족 전적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TZ 28:20 57:43 ZP 23:10 70:30 PT 21:11 65:35
06/03/28 17:02
김인기 선수 플토 아닌가요? 음 그리고 예선에서의 밸런스와 실제 본선에서의 밸런스 차이가 좀 나는 것 같네요, 테저전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은데 테프전이랑 저프전이 차이가 심하네요.
06/03/28 17:09
1.실력
2.종족상성 3.맵밸런스 +a: 운 1. 누가 뭐라해도 결국 실력있는 자가 이긴다. 2. 비슷한 실력이라면 종족상성에 우위를 가진 자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3. 비슷한 밸런스의 맵은 결국 상성에 우위를 점하는 자가 승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족간 밸런스가 벌어진 맵은 그 격차가 줄어들때도 있고 오히려 벌어질 때도 있다. 이것은 몇몇 상위권선수들의 고승률로 인해(대표적으로 강민의 기요틴)변동이 심할경우도 대부분이므로 맵의 총전적이 5:5비스무리 하게 간다고 해서 정말 5:5는 아니다. +a 종족 상성을 거치지 않고 올라오면 운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뒤집어 말하면 종족상성에 강한 종족을 잡고 올라오면 상당히 인정을 받고 주목을 끌게 된다.(저그로 테란을 많이 잡거나 플토로 저그를 많이 잡거나),토너먼트시 천적이 다른조에서 제거되는것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경우다. 즉, 종족상성운, 대진운이 좋으면 어느정도 치고 올라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결국 어느 한도내에서 걸러지고 더 올라가지 못한다) 맵과 종족별 승률 대조를 할때.. 예선,마이너,메이저순으로 각각 나눠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06/03/28 17:10
현재 러시아워도 그렇게 밸런스가 좋다고 하진 못할 겁니다. 워낙 최연성 선수가 쌓아둔 전적이 많아서 그렇지 메이저급에서도 저그가 조금 앞서고 있는걸 보면 어쨌건 역상성이니 저그유리의 맵이며 그리고 프로토스에 대한 저그의 전적을 보면 확실히 러시아워는 저그가 유리한 맵이겠죠. 뭐.. 그래도 워낙에 815나 개척시대같은 맵이 말이 많아서 그렇지 현존하는 밸런스가 제대로 맞는 맵은 없는거 같네요. (워낙에 815나 개척시대에서 저그 압살이 되버리다 보니 저그가 조금 유리한 맵은 그런가 보다 한달까요.) 아무튼 모든 맵의 저프, 프테전의 밸런스를 다시 생각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워낙 저번 스타리그가 저테전에서 말이 많아서 그렇지 저플이 훨씬 심각했죠. 아무튼 프테전은 테란에게 조금 유리하게 저프전은 프로토스에게 많이 유리하게.. 정말 못맞추겠으믄 종족전용맵을 만들던가 하는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나의 맵이 너무 많이 차이난다고 조금 차이나는 맵은 그냥 냅두자 하면 그렇겠죠.. 너무 차이나면 아예 버려버리고 조금 차이난다면 그 차이를 메꿀 노력을 해야될 듯 싶습니다.
06/03/28 17:12
김성재님 // 그렇게 따지시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러쉬아워에서 7패인가 8패인가를 한 김준영선수나 꾸준히 승을 올려준 변은종선수전적 빼고서 계산하면 어차피 똑같지 않습니까
06/03/28 17:26
후후 대략 상성대로 경기가 이루어진것이 80%나 진행되는 데도 불구하고
단지 상성만으로 예측한것이 대부분 틀리게 됐네요 ^^;; 이참에 확률을 도입해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볼까??
06/03/28 17:27
서지훈선수 2:0으로 올라갔네요. 최종선발전에서 윤용태선수를 만나게되는데......
아무래도 예선인데다가...... 이윤열선수도 잡아본적 있는 떨지 않는 신예 인 윤용태선수를 쉽게이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6/03/28 17:36
근데 그렇게 늦게끝나면 선발전을 며칠 늦추는 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오늘 늦게까지 예선 치르고 내일 당장 하라고 하면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06/03/28 17:37
예전에 mbc게임에서 kpga대회인가 홍진호,김정민,강도경선수인가?
새벽2시까지 재경기했다고 들었는데..오늘예선도 새벽넘어서 끝나는건 아닌지?
06/03/28 17:40
오전조 팀별 진출 현황
르까프(1) KTF(1) 팬텍(2) POS(2) 한빛(2) GO(1) KOR(1) 종족별 진출 상황 프로토스(2) 저그(6) 테란(2)
06/03/28 17:40
KTF엔드SKT1 님//
winners' champiomship 이었고, 김정민, 강도경, 홍진호 선수 삼자 간의 물고 물리는 대접전으로 새벽 2시까지 재경기.. 엠비씨게임, 당시 겜비씨는 모든 방송일정을 취소하고 생방송으로 다~ 보여줬죠. 김철민 캐스터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
06/03/28 17:44
Nerion님// 운이라니요..다 실력입니다..ㅜㅜ
어제 서바이버예선보고서 다른분들이 철모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니만 정말.. 뒤통수 또 치네요... 잘나간다고 맘을 놓을 수 없는팀...아스트랄한 팀이 T1아닙니까...ㅜㅜ
06/03/28 17:45
아니 그게 아니라 개개인으로 따지면 실력이겠지만 참 4명이 다 결승에 진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전에 간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어서 잘 안따라주나 싶습니다~ 뭐 느낌입니다.
06/03/28 17:50
지금하는건 예선전이구-_- 내일하고 모래하는거는 최종진출전에서 이긴 다시말해 오전반5명 오후반 5명 총10명 + 듀얼에서 시드잔류권받은 6명이서 2주동안걸쳐 수요일 금요일 경기해서 총8명이 올라가는것입니다^^
06/03/28 17:53
아마 오전조끝나고 바로 최종진출전할껄여-0- 제예상임-0- 아님 오후조끝나고 몰아서 할수도있고.. 근데 공평해야하기때문에 오후조다끝나고 할것 같네요^^
06/03/28 17:55
스타리그 24강 최종 진출전을 펼칠 맵이 결정됐다.
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맵은 1경기 Luna, 2경기 Ride Of Valkyries, 3경기 Rush HourⅡ 순서로 결정됐다. 최종 진출전을 펼치는 선수들은 모두 이 맵 순서대로 경기를 펼치게 되며, 이는 오후조의 최종 진출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06/03/28 17:55
후아 다시 보니... 정말 시간 오래 걸리겠네요... 오전조만 하더라도 거의 6시간은 되는데... 험.. 새벽까지 넘길려나... 게다가 최종진출전까지 생각한다면... 안습 -_-;
06/03/28 17:57
-_-그러게요 이게 다 온게임넷 때문이다 ㅠㅠㅠㅠㅠㅠ좀 사전에 조사완벽하게 한다음에 경기할것이지... 봉천동에서 상설경기장으로 바꾸다니..
뭐그래도 플게머들 입장에서 최상의 컴퓨터에서 경기를해야하니..뭐 어쩔수 없죠.. 하지만 온게임넷 반성합시다.. 어제 서바이버랑 좀 비교되네요..
06/03/28 17:59
저그가많이올라오면 근데 그분 thank you 할듯합니다.. 근데 방심은 금물이라죠.. 제예상인데 저그가 무지하게 올라올것 같습니다..
프토 ,테란 안습 ㅠㅠ
06/03/28 18:31
서지훈, 심소명, 안석열 듀얼 진출 확정!
2006-03-28 18:27 진행 중 ◆최종 선발전 경기 결과 (루나더파이널-라이드오브발키리즈-러시아워2) 최가람(저) 1-1 김민구(저) 안석열(저) 2대0 김인기(프) 원종서(테) 대 서경종(저) 심소명(저) 2대0 김동현(저) 서지훈(테) 2대0 윤용태(프)
06/03/28 18:35
원종서선수와 서경종선수 1경기 엄청난 장기전 펼치고 있는듯......
만약 그렇다면 1경기의 패자가 엄청난 심리적 타격을 입을수도......
06/03/28 18:39
아,그게 아니라 해처리 버그때문이였네요......
후우...... 블리자드에게 더이상 패치를 기대할수도 없고...... 선수들이 랠 리를 찍어주지 않기를 바라는수밖에.
06/03/28 18:39
심소명선수는 데뷔 초에 꽤나 관심을 끌었던 선수입니다. 엠겜에서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올라와서 그랬었죠. 그 당시가 임요환선수의 저그전 명성이 전혀 흠이가지 않았을 때 였거든요.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 온리 히드라로 빈집털어서 이겼던 그 경기는 꽤나 멋졌습니다. 그 이후에 팀플주축멤버가 되면서 개인전 실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저저전도 센스가 좋고 개인전에서 기대가 되는 선수죠.
06/03/28 18:44
온리 히드라 빈집은 플레인즈 투 힐이 아니었나요? 짐레이너스는 메카닉 엘리전... 저도 기억이 잘 나진 않는군요 -_-;
06/03/28 18:47
연이//솔직히 고인규선수랑 심소명선수랑 붙으면 당연히 심소명선수 승리를 예상하죠..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라도 개념없는 발언은 자제좀 하세요
06/03/28 18:50
고인규선수.. 신인왕전 우승.. 그 신인왕전 출신인 박지호, 오영종 선수는 이미 스타리그서 호성적을.. 박찬수 박명수 선수도 어느정도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고인규선수는 -_-;;
06/03/28 18:52
고인규 선수 1/1 게임 본지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대저그전이 원래 좀 약하고 메카닉이 강했던 선수 아니었나요? 맞다면 당연한 결과가 나온 것일 수도 있죠.
06/03/28 18:52
윤용태 선수 정말 아쉽네요. 어제부터 거의 다 이겨놓고 최종진출전에서 벽을 넘지 못하는군요. 요즘 신인중에서 가장 플레이스타일이 독특하고 저그전에 강해서 기대하고 있던 선수인데 안타깝습니다. 이로써 오전반 한빛은 모두 전멸입니다. 한빛이 스타리그에 한명은 올려놓아야 할텐데요. 오후반을 기대해봅니다. 한빛 화이팅~!!!
06/03/28 18:53
김준기//당연히 까지는... 물론 요번 맵이 저그에게 괜찮아서 저그의 손을 들어 주고 싶지만
당연하다고는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죠. 둘다 팀플의 핵심이었던 선수들인데...
06/03/28 18:53
연이님 말씀은 심소명 선수가 못한다는 뜻이 아니고 고인규 선수가
저번에 졌는데 이번에 또 진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아들었습니다만......
06/03/28 19:01
또 심소명선수에게 지는 건 뭐에요!ㅠ.ㅠ 라고 읽지 마시고
심소명선수에게 또 지는 건 뭐에요!ㅠ.ㅠ 이렇게 읽어보세요. 심소명 선수가 고인규 선수에게 꽤 이긴 걸로 압니다. 그렇게 읽으시면 분위기가 확 다르죠;;;
06/03/28 19:13
오후반.....
최근에 이재균 감독님 인터뷰 보니까, 박경락 선수가 승률도 좋고 스타리그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고 하는데........ 꼭 진출하셨으면 좋겠네요. 박경락 선수..
06/03/28 19:18
위에 많은 분들이 저 대신에 설명해주셨으니 중언을 하는 건 멍청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당사자의 변명이라면 저번에도 심소명선수께 발목이 잡혔는데 이번에도 또 발목이 잡혀서 안타깝다. 라는 뜻으로 말한거였습니다. 심소명 선수를 무시한 것도 아니고 무시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규선수가 졌으니까요.
제가 심소명 선수 무시해서 돌아가는 게 뭡니까? 인규선수 욕먹이는 거랑 제가 무개념한 바보 팬이 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아무리 인규선수를 좋아한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 욕먹이면서 까지 칭찬하는 그런 얼간이 바보 멍청이는 아닙니다. 부디 글을 읽으실 때 어떤 뜻으로 말하는지 제대로 파악 좀 하시고 다음에 반박하시죠. 물론 저도 오해의 여지를 남기긴 했지만 우울한 마음에 그냥 우는 소리한게 바로 이렇게 무개념 얼간이로 전락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까칠한 답변 죄송합니다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답니다.
06/03/28 19:22
헉! 진짜 8전 전승이군요. 어제 서경종선수도 6전 전승으로 진출하더니.....신인들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이제 단순히 네임밸류만으로 예선에서의 승부를 가늠하는 것은 지양해야 겠군요
06/03/28 19:24
흐흑;; 전 강민 박정석, 등 플토 팬인지라~~ 오전반 토스 전멸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서지훈 선수...듀얼에서 떨어지던 날 다소 컨디션이 안좋은 모습이었는데, 역시 단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군요. 오전반에서 가장 네임밸류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
06/03/28 19:34
원종서 선수 어제에 이어 연속 진출이네요. 조결승에서는 박용욱 선수를 이겨 파란을 일으켰던 채지훈 선수를 꺽었고... KOR에서 좋은 테란 플레이어가 계속 나오네요...
06/03/28 19:35
연이님// 말이란게 그래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고인규 선수 팬이 아니라 심소명선수에게 또 진건지 알 지도 못하죠.. 아쉬움에 글을 남기셨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그걸 오해할만도 하다는..
06/03/28 19:35
사실 고인규선수는 가진 실력에 비해 지나치게 관심받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MBC게임에서는 마이너 진출경험조차 없고 온게임넷은 듀얼 2라운드 진출한적 조차 없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팀플요원이고
역시 이유는 최고의 게임단 SK텔레콤 소속이기때문인거 같은데 현재 SK텔레콤에 대부분선수는 한쪽은 메이저리거이기때문에 관심을 받는건지는 몰라도 냉정하게 말해서는 다른신예들에 비해 기대가 되진않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맵들 저그가 너무 좋습니다. 전적이 이렇게 나와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발키리,루나,러시아워는 저그가 너무나도 좋은맵들입니다. 저그가 좋아도 기본상성과 최근 테란이 저그를 압도하는걸 분위기를 봐서 테란은 나쁠껀 없는데 프로토스는 좀 고전할꺼 같습니다.
06/03/28 19:39
서지훈카리스마님//말이란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했지만 이런 뜻도 있으면 저런 뜻도 있다는 걸 헤아려주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좋아하는 선수가 떨어져서 속상해~ 라고 했는데 그 말이 상대 선수를 비난하는 글이 되어버리다니요. 으휴.
06/03/28 19:41
그러게요..
전반적으로 저그에게 맵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미 스타리그에서도 저그가 최다종족인데다가.. 이번 예선에서도 저그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전반에서 토스는 단1명도 진출시키지 못하고 전멸했는데요.. 오후반에서는 어떨지...
06/03/28 19:41
몇 몇 분들이 연이님 댓글을 오해하시거나 오버해서 생각하신 듯...전혀 심소명 선수를 무시하는 뜻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오히려 김준기님의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군요.
06/03/28 19:42
가승희님//네네, 아직까지 이렇다하게 보여준것도 없는데 너무 기대치가 크다고 그러시는데 그래도 저는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니까 잘해줬으면 좋겠고 더 열심히 해주면 좋겠고.- 후, 담배 어딨냐?-3-y~
06/03/28 19:46
근데 이제 16명중에 8명이 24강에 들어가고나면요, 듀얼이 없어졌는데 방송에서 마이너, 듀얼개념의 리그는 안보여주고 피씨방예선밖에 없는건가요?; 온게임에서 방송하는 개인리그는 24강스타리그밖에 없는셈이 됩니까?
06/03/28 19:47
연이님 // 물론 MSL 진출했지만 진출을 해서 성적을 보여줘야 부진에서 탈출했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습니다. 우주배처럼 조기에 탈락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
06/03/28 19:49
에어하트님 // 스타리그가 끝나고 듀얼토너먼트를 하는데 듀얼이 예전처럼 1라운드 2라운드 분리된게 아니라 PC방예선을 통과하면 예전 듀얼2라운드처럼 경기 방식이 진행됩니다. 시드 6명을 제외한 18명의 선수가 듀얼로 내려가고 피씨방예선 통과한 18명선수와 듀얼방식으로 붙어서 이기면 스타리그 지면 피씨방예선으로 떨어집니다. 즉 1라운드가 삭제되었다고 보시면 맞을듯 ;;;
06/03/28 19:50
보름달님//그건 그렇지만... 어휴. 어제 오늘 피시방 예선에 목매달다보니 스타리거들이나 메이져리거들이 굉장히 위대해보여서 말이죠. 어흑.ㅜㅜ;
06/03/28 19:57
강민팬인 저로서는 어제 오늘 정말 마음편하게 이 게시판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대체 얼마만에 느끼는 행복감인지 모르겠습니다. ^^ 양대리거 강민!! 그리고 맵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전반적으로 저그가 유리하고, 특히 러시아워가 저그에게 많이 웃어주는 것 같네요. 테란이야 그래도 종족 상성이 있으니, 큰 부담은 없겠지만 프로토스로 저그를 잡고 올라오려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저플전 기준으로 루나는 55정도 저그가 유리한것 같고, 발키리나 러시아워2의 경우 6-4 이상으로 저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전반에 토스가 전멸한 것도 우연이나 실력 부족인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
06/03/28 20:04
김민구선수 너무 아쉽습니다.
최종진출전까지 가서 탈락이라니요... KTF 오후반 선수들 모두 올라가봅시다! 바둑왕님// 양대리거 강민! 저도 막 흐뭇합니다. 흐흐
06/03/28 20:06
대답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내일-_-8명안에 들지 못하면....차기시즌이 끝날때쯤 피씨방예선을 또 치르고 스타리그 18명과 예선통과자해서 기존의 2라운드만 후딱해서 끝낸다 이말이시군요-_-;;;;;낼꼭 제가 응원하는 사람들이 꼭좀 올라갔음 합니다.....
06/03/28 20:14
오전 예선전 총전적 벨런스
T P Z T 4 19 24 P 12 8 25 Z 31 10 15 TvsZ 31:24 56:46 ZvsP 25:10 72:28 PvsT 19:12 61:39 자꾸 손으로 하다보니 오타가 있어서 프로그램 짜서 돌려버렸습니다. 실수 없을겁니다.(버그가 있지 않는한)
06/03/28 20:30
박성진(T) 0-2 이승훈(P)
이제동(Z) 2-0서지수(T) 박명수(Z) 2-0 염태양(P) 이재항(Z) 0-2 이재호(T) 임채성(T) 0-2 박용권(P) 조민준(P) 0-2 신희승(T) 주현준(T) 2-0 손승재(Z) 박경락(Z) 2-0 권오혁(P) 박경락선수 화이팅!! 이재항선수 안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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