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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6 20:24
추천게시판에 있던 글중 S급선수는 각자 자기마음속에 있다는 글이 있었는데 어떤선수가 S급이다 어떤선수는 B급이다 이런 논쟁은 계속 해봐야 무의미하지않나요..
06/03/26 20:30
야구나 축구 혹은 다른스포츠에서도 엄연히 정하는 일을 프로게이머들에게만 없다라고 부정하는건 허위요 기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 대놓고 누가 s급 누가 a급 이라고 말하지는 않더라도 프로게이머들간에 등급차와 실력차가 있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아닐까요?
06/03/26 20:38
등급차와 실력차가 있는 걸 부인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굳이 그걸 구분해야 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번 S급은 영원한 S급이 아닌 이상 S급이다, 아니다 하는 얘기 꺼내면 논란만 생길 뿐입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의 성적은 항상 변할 뿐만 아니라 S급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공통의 기준이 분명히 서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논란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니라면 굳이 선수들을 S급, A급으로 분류하려고 할 필요가 없죠.
06/03/26 20:48
해설진들과 캐스터분들께서도 가끔씩 s급 테란 s급 프로게이머 s급 선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ktf 프론트들도 s급 테란을 구해야 한다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여러 관계자들도 s급 s급 운운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급, a급이 없다라고하는건 기만 같다고 생각합니다.
06/03/26 20:51
S급이 존재한다는건 분명하지만 가장 큰 문제인 S급을 구분하는 잣대가 모호하기 때문에
S급이 'xxx선수다.' 라고 말하는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06/03/26 21:35
초s급을 구분하는건 힘들지 않죠... 호나우딩요... 최연성... 루니
문제는 현재의 긱스... 현재의 임요환 자신있게 s급이다 아니다라고 말하기 힘들죠... 싸움은 시작됩니다
06/03/26 21:54
S급,A급;; 이런건 다 자기 맘속에 있는거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현 스타계시점에서는 S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말을 꺼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3/26 22:21
S급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S급실력은 모든 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순간순간 끌어올릴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죠 아이옵스 4강 박성준선수가 그러했고 우주배 패자준결승의 박정석선수가 그랬죠. 한승엽선수가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에서 이윤열선수상대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고 최연성선수야 말할것도없고 임요환선수의 SO1 4강때, 차재욱선수의 역대 듀얼토너먼드 최강 최악의 F조에서의 1등, 박태민선수의 당골왕배 MSL결승의 경악의 포스, 이윤열선수의 아이옵스 대 박성준 3:0의 포스 등등 수도없지만 위의 선수들은 한쪽리그에서만 특출나거나 그 나름대로의 슬럼프도 있었죠.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S급 실력은 있지만 영원한 S급 프로게이머는 존재하지않고 그 선수의 가장 빛났던 경기에서만큼은 S급 선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3/26 22:45
제목에는 동감하나 글내용엔전혀 동감안합니다
글에서 최연성,박성준선수가 s급이라고 하셨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거죠 어떤분은 이윤열선수가 s급이라 할수있고 또 어떤분은 임요환선수가 s급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겁니다
06/03/26 23:08
S급,A급은 확실히 존재 합니다. 팬들 사이에선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위주로 그 급이 매겨지겠지만요.
S급은 존재하지만 팬들이 100% 인정하는 S급은 또 없겠지요. 그러나 팬들 다수가 S급 실력으로 인정하는 선수는 반드시 있습니다.
06/03/26 23:15
많은 스타팬이라고 하셨습니다만...
s급 a급 얘기 여기서만 질색하는 거지 다른 사이트에선 뭐 다 자유롭게 하지 않나요? 해설위원들도 보이게 안보이게 하시던데 뭐. pgr에서 그런 얘기 싫어하는 이유는 급이 있다 없다와는 별 상관없습니다 설령 그런 급이 있다 하더라도 얘기해봤자 결론도 안나고 같은 게임팬끼리 피차 기분만 상할 문제를 뭐하러 얘기하느냐는 거죠 옛날 탄야님의 최악의 프로게이머... 사건도 있고. 하여간 게임팬 몇이나 된다고 거기서 또 편 갈라 싸우느냐. 우리가 남이가.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06/03/26 23:21
테크닉파워좀 // 전 님 생각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는 서로경쟁관계입니다. 프로구요. 서로 인정받기위해 더욱더 노력할것입니다. 스포츠는 등급을 성적으로써 매길수있습니다. 고깃덩이등급매기는거랑은 질이 다르죠.
06/03/26 23:24
대충 제가 생각하는 S 급입니다 .
테란 : 최연성 , 이윤열 저그 : 박성준 s급은 마음속에 있는건 아니지않나요? 모두가 혹은 대다수가 공감할수잇는 능력을 가진선수가 s급이 될수있을거같네요. 최연성,이윤열,박성준 선수가 s급이라는데 토달분 없지않나요?
06/03/26 23:25
좋아하는 선수가 S급이라고 우기는것은 팬문화의 미성숙때문이죠..
솔직히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습니다만,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만이 사랑을 받고 팬층을 확보하는가 하면 그렇지가 않죠. 전 홍진호선수 팬입니다만.. 누가 물어봐도 S급이라고 대답 안합니다. 그래요, 어떻게 보면 B급저그에 해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시점에서만이죠.) 하지만, 홍선수가 매 게임 A급, S급 선수들을 잡고 연전연승하여 가공할 포스를 뽑으면 환호해줄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의 플레이를 볼수 있다는것에 만족할수 있습니다. 실력의 우열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회사에서도 지원자의 급을 다 나누겠지만, 모든 분야에서 탑인 지원자를 항상 뽑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는것.. 이런 관점에선 보다 객관적인 모습이 좋지 않을까요...?
06/03/26 23:28
KTF엔드SKT1 님 리플에 공감되지않는군요.
박성준 최연성선수가 공식랭킹 1,2위인데 s급이라는건 객관적인거같네요. 님의 생각이 많이 주관적인거같습니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어떤선수가 s급이라고생각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주관적인 생각이죠. 객관적인 성적과 느낌으로 s급은 정해진다고생각하네요.
06/03/26 23:28
저도 있다고 보지만, 너무나 가변적이고, 주관적인 가치라
의견 교환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함부로 규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걸 있다고 하면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고, 무의미한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06/03/26 23:30
누군가는 KeSPA 랭킹 1,2,3위가 S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3위는 좀 그렇고 1,2위만 S급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2위는 특정 방송국이 부진하니 1,3위가 S급이고, 4위가 경력이 오래 되었으니 4위를 S급으로 봐야 한다. ...그렇게 의미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6/03/26 23:32
전체 모든 프로게이머를 본다면 분명 차이가 있게 느껴집니다.
르카프 팀이 리얼스토리에서 한빛에 가서 피자내기 경기할때의 오영종선수의 승리. 스타리그 라오발에서 박성준 선수의 안기효 선수에 대한 승리. 강함의 차이가 느껴지는것 같은데 저만 느껴지나요?
06/03/26 23:54
선수언급은 좀 그런것 같고 위에 Adeda님 말씀보고 공감을 하게됐습니다. 누구나 다 S급의 실력을 보일 수있는 능력은 있고 그 떄 만큼은 그선수가 S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3/27 00:15
글쎄요. 최소 승률 7할대는 넘어야 S급이니 어쩌니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최고 수준의 선수도 6할대 넘기 힘든 스타판 현실을 고려할 때는 뭐...
06/03/27 00:41
프로와 아마의 차이라면 그리고 S급과 A급의 차이라면 실력의 차이는 아닐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pg투어에서는 그냥 평범한 고수정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최연성 선수도 팀내에서 연습경기하면 승률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고요.
이윤열 선수가 아마고수(이제 준프로를 땄다고는 하지만)에게 진 것도 그것이 'professional'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 그리고 S급과 A급의 차이는 얼마나 프로다움을 뿜어내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최연성, 박성준 이 두 선수가 테란과 저그의 최고봉인 것 같지만, 스타리그에 발도 못붙이는 수많은 선수들이 이 둘과 그냥 컵라면 내기로 10판을 붙는다면 이 두 선수가 승률 70~80%(최연성, 박성준 두 선수가 랭킹 순위권 아닌 선수들 상대로의 승률)을 거둘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닐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승전에서 최연성, 박성준과 다른 어떤 선수가 붙는다면 주저없이 최, 박 쪽이 이길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겁니다. 그것이 S급과 A급의 차이가 아닐런지...
06/03/27 00:56
우리는 축구를 보며 4대 스트라이커 반니, 쉐바, 호돈, 앙리를 말하고 S급 포워드 쉐바, 반니를 자연스레 말합니다. S급 선수 호나우딩요, 제라드, 카카를 말하고 저번에 보면 첼시는 공격수가 S급이 아니다라는 말도 쉽게 합니다.
그런데 왜 프로게이머만 그렇게 쉽게 말을 못하는가 입니다. 지금 윗글에 S급 박성준, 최연성 언급에 대해 그게 잘못되었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정도의 표현이 다른 스포츠에선 그렇게 잘못된 표현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S급이나 A급은 다를수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선수를 S급 이라고 생각하겠고 어떤 사람은 저선수를 S급이라고 생각하겠죠. 그중에서 다수의 의견 그리고 보편적인 생각이 모여 보편적인 S급 선수를 형성하게 되는겁니다.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죠. 누구는 선동렬을 S급투수 국보급투수라고 생각하고 누구는 최동원을 S급 투수라고 생각하고 누구는 김시진을 S급투수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대다수의 보편적인 생각은 선동렬이 S급 투수라는게 일반적인것 아닙니까?
06/03/27 01:01
축구를 놓고 봅시다.
누구는 s급포워드를 쉐바로 생각하고 누구는 s급 포워드를 질라르디노라고 생각하고 누구는 s급 포워드를 에투라고 생각하고 누구는 s급 포워드를 호나우도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렇게 여러생각이 모이고 모이면서 좀더 보편적이고 다수가 되는생각이 보편적인 s급이 되고 보편적인 외계인선수가 되는겁니다. 왜 쉽게 난 s급 포워드로 앙리, 호나우도라고 생각해라고 말할수있으면서 난 s급 프로게이머로 최연성, 박성준선수라고 생각해라고 말못하는걸까요?
06/03/27 01:06
온라인 최강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위 댓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S급이라는 기준을 나눈건 순수 방송경기 전적만을 따지는겁니다.
단순히 실력만 가지고 본다면 S급,A급 나누는거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그만큼 연습때는 실력이 종이 한장차이 또는 그 이하의 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종이한장차이가 방송에서는 크나크게 다가오죠. 방송이라는 무대가 A급 S급을 나누는거지 실력으로 따지고 들어간다면 나눌수가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06/03/27 01:13
온라인최강이라는것도 말이 최강이지 결코 온라인에서 스타리그 정상급선수와 붙어서 항상 이길수있다라는게 아닙니다.
방송에서보다 온라인에서 월등히 잘하는 선수를 좀더 과장해서 온라인 최강이라고 하는거지 온라인최강이라는건 그선수가 온라인에선 스타리거 우승자들을 잡고 한다고 해서 온라인최강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온라인최강자들과 스타리거 최정상급선수들과 100전을 온라인에서 붙인다면 어느쪽이 더 많이 이길까요? 전 스타리거 최정상급선수쪽이라고 봅니다만? 일종의 착시죠. 방송실력과 온라인의 실력이 월등히 차이나고 온라인에서 뛰어나게 잘하면 그 선수가 온라인에선 어떤 스타리거도 이길수있을거라는 착시. 물론 가끔 아주 드물게도 진정한온라인최강자로 온라인에선 어떤선수도 다 잡을수있는 완벽한 온라인형 선수가 존재할수도 있지만 확률상으론 온라인최강자들과 스타리그 최정상급선수가 붙으면 후자쪽이 승률이 더 높게 나올겁니다.
06/03/27 01:14
해설진이나 방송관계자가 s급 a급을 말하는건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고
프론트나 관계진들이 s급 a급을 말하는건 좋은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고 팬들이 s급 a급을 말하는건 스타를 보는 재미를 위해서겠죠.
06/03/27 01:15
이런글은 요즘 스겔에서도 안낚이는 글인데-_-;;
s급은 어차피 주관적인 거랍니다...객관적인 자료라는것도 보는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루 바뀌기 때문에...이러지 맙시다-_-;;
06/03/27 01:18
예 각자가 말하는 s급은 주관적인겁니다.
그리고 그 주관적인 생각이 여럿이 모여 하나의 보편화된 생각을 만들어내는거겠죠 그래서 s급투수는 선동렬, s급 축구선수는 펠레, 마라도나, s급 농구선수 마이클조던은 이제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보편적인 생각이 되지않았습니까
06/03/27 01:18
다른 스포츠에 다 존재하기 때문에 스타에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다른 어떤 스포츠에 S급이 존재하나요? -_-;;
스포츠에서 일반적으로 S급 선수가 존재한다는 걸 이 글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06/03/27 01:20
누가 뭐래도 테란은 임요환
저그는 박태민 토스는 강민이 S급입니다. 엉엉 TT S급, A급 있겠죠.. 근데 우리가 무슨 전문통계 꼭 객관적이어야하고 신빙성 있어야 하는 공식적 사이트들도 아닌데. 내 S급 내 A급. 고 사람들 소중히 여기고, 제 S급은 누구예요 하는거야, 아무런 문제 없죠.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까지 공통된 'S'급을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06/03/27 01:21
S급은 당연히 있죠. 당연히.. 김도형,김창선해설위원도 이선수 S급선수라고 방송중에서 언급도 하셨고. 우승횟수,승률,랭킹등등 따지면 객관적인 S급선수들 분명한데 없다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06/03/27 01:22
아 전 누구에게 제가 생각하는 s급을 강요하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s급으로 최연성, 박성준을 생각한다는건 제 생각이지 그것을 진리라고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프로게이머들간에는 확실히 s급 a급의 실력차는 존재한다라는거죠 그리고 꽃단장메딕님 특급포워드 특급투수 초고교급타자 s급선수 이런말 한번도 못들어보셨나요?
06/03/27 01:27
글쎄요.. pgr에서
S급 존재 자체를 역 증명하는 토론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모두가 함께 인정하는 S급에 대한 싸움만이 있었죠. 거기에 지쳐서 "S급이 있긴 있는데.. 다들 생각이 다를테니 언급을 그만하자" 라고 암묵적인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현재 회원들간의 자발적인 이런 분위기가 매우 맘에 듭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데 무진장 힘들었지만.. 운영진이 간섭하는 것 보다야 낫죠. 글쓰신 분께서 걱정하시는 "S급은 없다!!"는 식의 의견이 팽배하거나 절대적이지 않으니 그만 진정하시지요. 이 글이 S급이 누구?라는 논쟁으로 흘러가면 안됩니다. ... 그럼 아마 전 바로 삭제할 겁니다. -_-;;
06/03/27 01:34
어차피 프로게이머들이 방송 경기에서 보여주는 면은 빙산의 일면에 불과하고, 그 빙산의 일면마저도 별 차이가 없는데(최고수준의 선수의 승률이 6할대를 못 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거기서 S급, A급을 나누는 건 모호한 경계를 억지스럽게 나누는 것이라고 봅니다.
프로들 간의 실력이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바둑계조차 7할대 승률을 기록하는 기사가 종종 있으며 가끔가다 8할대를 때립니다. 기타 다른 개인 스포츠도 이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고요.(물론 팀스포츠는 다릅니다만 그건 팀의 조직력과 유기성이 중시되므로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06/03/27 01:37
물론 어느 정도의 선수 간의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냥 상중하 정도의 분류라면 모를까, S급 A급으로 세분화시킬 정도로 게이머 간의 실력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6/03/27 01:39
특급포워드, 특급투수, 국보급 어쩌구 하는 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런 단어와 님이 생각하는 그 S급이 같은 의미였군요.. 보편적이라는 단어와 이질감을 느끼는 하루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문득..
06/03/27 01:51
최연성선수 플레이 보면 절대 질것 같지도 않고 진경기도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승률이 60%대인것 보면...
최소한 스타크래프트게임에서는 여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소위 S급 선수와 S급이 안되는 선수와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06/03/27 02:14
..이미 승부 라는 세계에 들어온 시점부터 그들은 누가더 강하다 누가더 약하다 라는 저울위에 올려져있게 되어있습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다만 지나치게 주관적인 입장을 내세워 특정 선수를 깎아내리는 일이 약간 문제이지요.;
06/03/27 08:59
누가 s급인지를 구분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굳이 s급이 있나 없나를 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s급이라는 개념 자체를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어떤 시점에서 선수들의 기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누구는 s급이네, 누구는 s급이 못되네 하는 얘기를 함으로써 논란이 생기는 것을 싫어할 뿐이죠. 글쓴 분께서는 최연성과 박성준을 s급이라고 적어놓은 것도 충분히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06/03/27 09:22
방송경기에서는 s급은 있는듯 하네요.항상 온겜엠겜 본선에 진출해있는 선수가 있는반면 경력이 오래되도 못올라오는 선수가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방송에서만큼은 최연성,박성준,이윤열,마재윤선수 등은 다른선수들과는 좀 다르긴하죠..
06/03/27 11:20
S급이라는 말을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처음 나온데로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성기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거기에 강민 박성준 의 전성기 시절외에는 딱히 S급이라 붙일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차가 크지 않으니 싸움이 나고 싸움이 싫으니 잘 언급을 안하는 것이겠죠.
06/03/27 14:08
난 왜이렇게 당연한 말에 반박리플이 달리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당연히 프로게이머들간에 실력차이가 나니까 랭킹도 나오고하는거지..-_-;; 100프로 만족시킬순 없지만 더 많은 다수가 공감하는 s급은 있기마련입니다. 주관적가치가 작용하는 예술같은 분야도 아니고 승패가 나뉘는 승부의 세계 프로의세계인데..-_-
06/03/27 14:31
급 있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객관적인 통계와 자료로 따지면 최연성선수와 박성준선수는 s급 맞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s급이라고 생각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로 그선수가 S급이 아니면 그건 착각이죠. 확실한건 최연성선수는 지금 MMA의 효도르급입니다.
06/03/27 23:39
이 글이 왜 논란 거리인지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스포츠를 비롯해서 세상의 모든 일이란건 실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에서 스타 역시도 벗어날 수 없겠죠. 프로와 아마추어가 경기력 차이가 나듯이, 프로 간에도 경기력 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합니다.
06/03/28 09:24
맞아요 실력차이 당연히 있지요.전적과 수상경력, 대전상대의 실력, 이길때의 포스같은걸로 충분히 S급 A급 나눌수 있다고 봅니다.
본문에서 최연성선수를 S급으로 꼽은걸로 반박하시는분들은.. 그냥 최연성안티-_- 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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