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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25 04:38:40
Name 군의관
Subject 자동차 프라모델의 세계
어릴적 누구나 '조립식'이라는 것을 만져 보시고 다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래전의 추억을 뒤로하고, 이런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하는 것을 보셨으면 합니다.
프라모델 하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고, 사회의 시선도 그다지 곱지 않고, 그 분야 중에서도
자동차 모형을 즐기는 모델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다음에 나가는 사진 속의 모형은 모두 제가 직접 도색해서 제작한 프라모델입니다.

비율은 1/24이며, 아카데미 회사에서 나온 BMW 635킷입니다. 엔진까지 재현되어 있을정도로 정밀한 킷도 많습니다.

Revell이라는 독일 회사에서 나온 BMW 3시리즈(E36)입니다. 실제 크기를 가늠해 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퍼 왔습니다. (비율 1/24)


TAMIYA라는 유명한 일본회사 킷인 폭스바겐의 골프입니다. (1/24)

Revell의 BMW Z8 입니다. (1/24)

제작 과정 사진이 있길래 하나 가져옵니다. ^^
프라모델하면 추억이나 장난감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정밀한 모형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네요.
몇달전에 KBS 문화지대에서 프라모델에 대해 소개된 적도 있었지요.
관심 있으신분은 다음카페 autoplamodel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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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6/03/25 05:15
수정 아이콘
프라모델의 세계에 빠지면 돈이 그냥 줄줄줄~
저는 중고등학생때 항공기 프라모델에 디오라마 만드느라..;;
하지만 그때 정말 즐거웠습니다. ^ㅡ ^
wingfoot
06/03/25 05:35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네요. 사실 제 취미들 중 하나도 프라모델인데, 주로 로봇류를 만듭니다. 자동차는 RC 몬스터트럭으로만 즐기구요. 프라모델은 집중력을 유지시켜주는 훈련도 되죠. 특히 의사들이나 디자인, 프로그래머 쪽에서 이 취미 가진 분들 많더군요.
06/03/25 10: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돈!!!!이죠.ㅡ.ㅜ;; 프라모델 사로 갔다가 기본이 3만에 괜찮은건 5~15만... 그냥 gg치고 왔습죠.
06/03/25 11:18
수정 아이콘
GOLF 군요.. 저의 드림카인데..
기회가 되면 프라모델로라도 소유를 해야겠네요^^
도미닉화이팅
06/03/25 11:18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군요.. 제 차가 저기 있네요..
신기하네용..
Ryu Han Min
06/03/25 11:18
수정 아이콘
후배중에 건담 프라모델 매니아가 있습니다.
딴걸 떠나서 그 많은 갯수의 부품을 보고는 헉소리 나더군요
steady_go!
06/03/25 14:04
수정 아이콘
케로케로~ 비싼 KIT는 그 세밀함에 놀랐습니다. 실제 모델을 축소 시킨 듯한 그 모습에 돈만 있으면 하나씩 장식할텐데 말이죠..^^
~Checky입니다욧~
06/03/25 14:46
수정 아이콘
건프라는 두개정도있지만 저런 자동차 프라모델은 처음보네요...
이상윤
06/03/25 18:20
수정 아이콘
탱크/열차 프라모델도 꽤 멋있던데......
06/03/25 23:04
수정 아이콘
디오라마를 진짜 죽을힘을써가면서 만들던 시절이 있었죠.
정말 밤잠 안자가면서.. 스탠드 이불아래에 파 묻어가면서 만들었떠랬는데..
건프라 든 차량이던.. 다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 우울해지는 밤이네요 ㅠ.ㅠ
뱃살토스
06/03/25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건담 하나 있습니다. MG로~~캬캬
우캬우캬
06/03/26 03:11
수정 아이콘
프라만드는거 좋아하는데 도색에서 좌절...너무 어려워요~~
자동차 프라가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 잘만드시네요..자동차는 사이버포뮬러 밖에 못 만들어봐서..
언젠가 한 번 도전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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