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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3 19:44
조용호 선수가 저저전을 많이 했다고 종족 상성을 탄건 아니죠.
저저전이야 말로 상위권 저그 선수들도 승률 보장을 못하는 경기고.. 플토전은 고작 한번뿐인데요.
06/03/23 19:53
박태민선수 대진이 제일 덜덜덜... 박성준2승1패 전상욱 2승 서지훈 2승1패 이윤열 2승3패 서지훈3승 이윤열 4승 2패....
06/03/23 20:09
당골왕 당시 박태민선수 포스가 장난 아니긴 했지만 천적 최연성을 피하는 운도 따랐죠. 뭐, 그렇다고 저 대진이 결코 좋은 대진은 아니지만서두 ㅡㅡ;
06/03/23 21:10
근데 저 당시의 박태민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 경기 했더라도 밀리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와 이병민 선수를 3:0 셧아웃, 그리고 이윤열 선수와 8:8의 전적을 기록할 정도였으니 약간은 난조에 빠졌던 당시의 최연성 선수라면 오히려 힘들었을지도. ;;
06/03/23 21:12
그나저나 지금와서 대진보니 정말 덜덜덜이네요. 평소의 대저그전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대저그전 강자들에겐 유독 강한 박성준 선수, 저그전이 플토전과 동급이 된 전상욱 선수에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
06/03/23 21:25
개인적인 생각인데 엠겜도 이제 MSL앞에 몇차 이런것 안 붙였으면 하네요..스폰서 이름으로도 구분이 가능한데 말이죠..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6/03/23 22:29
저중에 패자전을 통과해서 우승한선수가 최연성선수 한번인가요?
물론 승자 결승에서 져서 패자로 갔다 다시 결승진출 우승 이거 말구요 1,2라운드에서 패자조로 갔다가 다시 전승으로 다 올라왔던게..
06/03/23 23:07
이렇게 보니까 박태민 선수의 당골왕 시절 테란전의 포스가 더욱 현실감있게 느껴지네요. 아마 단일 대회에서 저그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테란전 포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6/03/24 02:18
당골왕때 강민선수의 조기탈락으로 응원할 프로토스가 없어서;;
박태민선수와 박성준선수, 두선수간의 대결의 승자를 응원하기로 마음먹고 대회 내내 생방으로 꼬박꼬박 봤는,데 02스카이 이후 처음으로 응원한선수가 엄청난 대진을 뚫어내며 우승해서 상당히 감격했었습니다. 박태민선수 어서 운신모드로 돌아오시고 박정석 선수도 부활하시길!
06/03/24 09:38
박태민선수 운신시절엔 최연성선수 프리미엄리그에서도 이겼었죠;; 박태민선수 저그도 한번만났었는데 그 저그가 또 박성준.(덜덜덜) 역시 MSL의 경기진행상 우승자들이 거의다 고승률 이군요. 온겜넷은 승률 낮은사람도 우승했었는데 말이죠
06/03/24 10:16
박태민선수 당골왕배포스라면 최연성 선수를 만났더라도 우승했을겁니다. 현재 마재윤선수의 테란전과 함께 역대 (저그의) 대테란전 최고의 포스를 느끼게 해줬었거든요.
06/03/24 10:31
박태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때 최연성 선수를 이기긴 했는데 그 열흘쯤 후에 있었던 에버스타리그 16강 재경기에선 두번 연속으로 졌죠.(레퀴엠 5드론 포함) 전 그날 재경기를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당골왕 때 만났다면 어땠을지는 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 때 박태민 선수의 포스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강렬했거든요.
06/03/24 11:32
엘님// 에버스타리그는 당골왕 한참 전 아닌가요? 박태민 선수가 각성(-_-)하기 전 시즌으로 알고 있구요. 당골왕과 프리미어와 같은 시즌에는 아이옵스 스타리그가..
06/03/24 11:38
엘님// 박태민선수가 운신모드라고 불렸던 시절엔 최연성 선수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한경기가 다 입니다. 한 선수의 실력을 운신이전/운신모드/운신모드상실 이런식으로 나누는게 좀 이상하지만 박태민 선수의 포스가 신기할만큼 차이가 나서 이런 말이 나오는 거 같네요^^;
06/03/24 16:41
일단 전 부루님 댓글 보고 쓴 글이었구요,
마법사scv님 // 2004 에버스타리그는 8월 20일에, 2차 프리미어리그는 9월 8일에, 당골왕배 MSL은 9월 23일에 시작했습니다. 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죠. 프리미어리그가 워낙 길어서 약간 착각을 하신듯 하네요. 카이레스님 // 두 선수가 2차 프리미어리그 때 만난 건 9월 27일이고, 2004 에버 때 만난 건 10월 8일입니다. 박태민 선수가 대테란전에 대해 각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게 그 대 최연성전 프리미어리그 경기 때부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후에 에버 16강 때 재재재경기-_- 레퀴엠전을 앞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다 5드론을 했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답니다. 그 경기 이후로 정말 무섭게 변해버렸죠. 이번에 양대 스타리그에 복귀했으니 다시 그 때의 포스를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06/03/24 17:04
엘님// 저는 당골왕 운신모드일 때 최연성 선수에게 프리미어에서 이겼다는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프리미어에서 이긴 것도, 에버스타리그도 당골왕 한참 전이군요.. 운신모드 상태에서 붙지 않았었네요..
06/03/24 20:41
K_Mton// 테란전을 보세요 저그가 테란 상대로 13승 6패 말이 됩니까-_-;; 그것도 쟁쟁한 테란들을 상대로
06/03/25 02:58
당골왕 시즌을 생각해보면,, 윤열선수가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테란이 저그한테 깨질때,, 혼자 올라가서 분투한 나다,, 가 더 대단하게 보이더군요,, 당시 좋은 테란은 저그한테 밀렸는데,, 나다만이 옹겜넷이랑 엠겜이랑 결승갔었죠,,,
나다가 힘을 내길 바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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