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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3 00:41
가장 중요한건 우선 골키퍼의 유무이고요.
마누라님에게 들은바로는.. 이런식으로 대쉬오는 남자들이 귀찮다고 하더군요. 길거리 가다가 이쁜 여자 있으면 아무한테나 대쉬할 남자라면서요. 용기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에는 동감하지만, 조심성 있고 신중하게 대쉬를 해야겠죠.
06/03/23 00:43
아.... 여름이여~ 염장글 때문에 우울해지는군요..
제 생각에는 그 여자분 분명 인기가 많아 남자들이 많을꺼예요 포기하세요!!!! (농담입니다) 화이팅! -_-
06/03/23 00:54
예전에 무작정 들이댓다가 안좋은기억이 있어서 ........
이번엔 그냥 친구하자구 하려구요 ... 친구하자는데 ...^^ 쪽지로주는이유도 부담스러워 하지않게하려구요
06/03/23 02:09
무언가 실행하기전에 적어도 20번 이상 피씨방을 들락거리세요.
피씨방에서는 게임만하시지 마시고, 뭔가 그럴듯한 작업도 해보세요. 예컨대 증권싸이트 접속이라던지, 하다못해 워드 작업, 포샵 작업이라도... '이사람 뭔가 있는 남자다..'라는 인상을 준 다음에.. 그동안 시선을 자주 주고, 예의바르게 깍듯이 인사도 하시고.. 그런 이후에나 대화를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면 너무 가벼워보이지도 않고, 너무 관심없는것같이 보이지도 않고...
06/03/23 03:12
카운터 앞자리에서 증권사이트 접속후에.. '야 샹 .. 그땅은 5억이하론 절대 안된다 그랬잖아!! 내가없으면 개판이라니까..' 이런통화 무한반복해주세용.히히
06/03/23 07:04
뭐 골키퍼 이야기..맞습니다만
키퍼있는 골대에 골도 넣어보고 제가 지키던 골대에 골도 먹어보았지만 되도록이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기억이더군요. 뭐..그래도 좋다면 어쩔수 없지만.
06/03/23 08:24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세요. 알바생도 사람이거든요. 미친듯이 게임하지 마세요. 알바생이 나쁘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과감하게 연락처를 따세요. 연락처를 딴 후 부터가 시작입니다.
06/03/23 08:46
pc 방 가서 게임 많이 하지 마세요 여자분이 싫어 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즐기는 듯한 이미지만 주세요 그리고 갑자기 고백 하지 말고 갭을 두면서
나는 너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여러번 주는게 좋죠 갑자기 뜬금없이 나타나서 좋아해요 이러면 안되죠 몇번 이야기도 더 나누고 캔커피도 마시고 이런식으로 무엇보다도 성실하다는 인상이 제일 중요함
06/03/23 08:47
화이팅입니다. 군인이라고하셨죠? 무엇보다도 깔끔한 인상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인상,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후임병들에게 자상한 모습도....) 파이팅입니다.
-- 여기서 그 PC방 위치 물어보면? 크크크~
06/03/23 09:01
제 짧은 생각으로는 여자분이 일하는 곳에서의 대쉬는 별로 바람직 해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알바생인데 대쉬하는거라면 괜찮겠지만 손님이 하는건 일단 가벼워 보이고 장난처럼 느껴지지요. 게다가 거길 이용하는 남자분중 상당수가 그렇게 접근할테니... 알바끝나고 밖에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가져보는게 좋지 않을지.. 그리고 죄송하지만 맞춤법 틀린게 많이 들어오네요. 쌍시옷을 써야 하는곳에 전부 시옷을 쓰셨는데.. 쌍시옷 치는게 쉬프트 눌러야 하니 귀찮기는 하지만 신경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06/03/23 10:40
자꾸 코코아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에서 이미 약간 어긋났을 수도 있어요. 증권, 땅 이런거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무리 당연한 서비스라도 자꾸 해달라그러면 알바도 귀찮아지거든요. 첨 주는거야 마시는 거지만.. 음료수라도 사먹으면서 하나 더 사서 드시라고 하면서 주세요. 그냥 다른 뜻이 없는듯, 저번에 코코아도 주고 친절하게 해줘서 사주는거라고 말이라도 붙여가면서 수고한다고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성을 유혹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먹는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여자분도 음료수를 받으면 한단계 더 친근하게 느끼시게 될 걸요.^^
꼭 이런 글 읽으면 미연시 보는 것 같아요. 하하하하 ===========니 머리속엔 도대체 뭐가 들은거냐!(--a)==============
06/03/23 11:25
저두 daywalker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님은 호감의 표시로 그런거지만 사실 알바는 그런거 싫어합니다..저두 편의점 해봐서 알구요 -0-;;
코코아를 달라고 하기보단 따뜻한 음료수나 힘들어보일때 건네는 차가운 음료수 한잔과 메시지가 훨씬더 많은 감동을 줄거같은데요 ^^화이팅
06/03/23 11:36
부럽네요. 저도 4~5년전에 자주 다니던 PC방의 처자에게 눈길을 주던 시절이 있었죠. 당시 저는 좀 소심했던 성격이라 속으로만 좋아하고 별로 말도 못 건내고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았던 시절이었죠. 허나 자주자주 가서 얼굴도 익히고 목례정도의 인사도 하고 서로 안면을 익힌후에는 한번 용기를 내어서 친구로 지내보고 싶다고 해도 될듯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여자친구를 목적으로 한다면 그 여자분들은 상당히 겉으로는 들어내지 않지만 싫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일단은 편하게 친구처럼, PC방에 갔을때 편하게 농담도 주고 받고 할수 있는...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인 대쉬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으니...조심조심 프라모델 접착(?)하듯이...하나하나 진도를 나가보시는 게 좋을꺼 같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06/03/23 11:37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한테나 작업을 거는 "선수"처럼 보이지 않는 겁니다.
정말로 맘에들어서 큰맘먹고 용기내서 왔다는 인상을 주셔야 되요. 그리고 쪽지나 대화창 보다는 직접 눈을 맞추시면서 애기하시는게 좋아요. 정말로 맘에 드신다면.. 퇴근시간까지 기다리신 후 말을 거는게 좋을 듯 합니다. PC방 내에서 작업 거시면 안됩니다. 성공확률 극히 낮습니다. 예쁜 사랑 하시길..
06/03/23 11:38
글쎄요; 저라면 하루 날잡아서 그애를 미행(+_+)한다음
자주 들락거리는 슈퍼나 지점을 알아낸후(바로 집으로 돌진하면 낭패; 남친 만나러 가도 낭패;)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어 OO피시방 아르바이트생 맞으시죠?"라면서 접근하세요. 그러면서 그 피시방에서 조금씩 말을 건네보세요. 물론 작전수행 훨~씬 전부터 피시방 단골이 되야겠죠. 맨날 들락날락하면서 얼굴을 숙지하게 하는것이 포인트! 초반에는 매우 적은 말로 접근하세요. 이 프로그램이 안돼네요. 이거 안깔려있나요? 등등 무엇보다 피시 사용후 정돈을 잘하고 나가는것이 포인트2 ! 진짜 담뱃재 널려있고 키보드커버 벗겨놓고, 음료수 흘리고 이것저것 심부름 시키는거 호감 -100% 입니다. 깔끔하게 먹는것은 음료수정도? 라면먹으면 뒷정리 짜증나죠 -_-; 어느정도 젠틀한 이미지를 보여줬으면 계산할때 앞에서 미행(-_-)으로 알아낸 " XX슈퍼 단골이신가봐요. 하하 저도 단골인데." 이정도로 시작해서 작업시작하세요~ 그다음엔 개인 재량이죠 히히~
06/03/23 14:57
터프해 보이기 위해서는 알바 여자분 앞에서 담배를 피다가 키보드에 지져서 끄세요.알바 여자분이 키보드 회손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 천원 짜리 몇장 얼굴에 던져 주면서 "그깟 키보드 얼마야? 이정도면 돼?"라는 말도 해주시고요.가래침도 카악 하면서 바닥에 뱉으시고요.그리고 게임 할때 잘 안풀리면"아 씨X XXX XXX."등의 욕도 자주 해주시고요.무엇보다 중요한건 알뜰해 보이기 위해서 계산할때 요금이 2000원 나왔다면 100원짜리 10개,10원짜리 100개를 봉지에 싸서 내보세요.알바 여자분이 "아! 이사람은 정말 터프하고 알뜰하구나."생각하실 거에요.
06/03/23 15:16
직업 특성상(?)의 조언을 해드리자면 코코아 리필이나 카운터로 쪽지 보내는 것은 상당히 귀찮습니다..ㅠ.ㅠ;; 호감을 끌려면 차라리 자주 가시면서 얼굴 익히시고 동료들 음료수 하나씩 돌릴때 슬그머니 "수고 많으시네요 울 삼촌이 피방하셔서 저두 일 많이 도와봤어요 힘드시죠?" 하면서 하나 상납(?)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던 게임을 묵묵히 하는게 왠지 더 끌릴꺼라 생각드네요... 훗..; 피방일을 하다보면 인간적으로 손님이 게임 안하고 말건다거나 하는거 은근히 귀찮으니까 직접적인 대면은 조금은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06/03/23 15:17
친구할래요? 라는 쪽지는 정말 어이없죠....-_-;;; 네! 라고 하면 헤퍼보일지도 모르니 그냥 아니요....하기엔 정말 좋은 내용이죠. 대화가 이어진다 해도 어정쩡 부자연 자체일거에요...
어차피 목표가 대쉬라면 그녀의 머릿속에 쿨한 남자로 기억되면서(골키퍼 등등의 사유로 거절당하더라도...) 멋졌어라고 추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저라면-_-;;; 이런 쪽지가 좋을 듯... "저..제대하고 공부하고 싶은데 피시방 생각이 간절해요..." "그럼 조금만 놀고 공부하세요." 정도... 아니면 "^^;;;;;" 정도? 그때... "당신이 여기있잖아요...^^" 정도가 서로간에 좋은 추억이 될 듯... 차이든 차이지 않든..........
06/03/23 16:09
가볍게 찔러 보세요. 그러면 여자분들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강도로 띄엄띄엄 찔르세요 그러면 좋은 반응이 오던 나쁜 반응이 오던 여하튼 반응 옵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대처 마지막 깊이 한방 찌르면 됩니다. 친구에게 들었던 거라 기억하고 있음.. 찌르면 일단 의식적이던 의식하지 않던 보게 된데요 주의깊게
06/03/23 17:52
이렇게 하십시오...... 짧게 여러번 가세요......... 미친듯이 사는 듯한 이미지 풍기면 안되고요;;;;;
영어 학원 가기 전에 잠깐 접속 하는 것 같은...... 그런 이미지요; 절제력 같은걸 풍겨야 하지 않을까요?
06/03/23 18:11
다른분들처럼 커플을 기원하며 몇가지 조언드리지만..제일 중요한건
1. 오랜시간 게임만 하면서 담배줄창 피시지 마세요..여자분들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위엣분들 말씀처럼 다른것도 하시구요.; 2.게임방에서 쉽게 찔러본다-__-; 라는 느낌들게 하시마세요. 가벼운 남자라는 인상주기 쉽습니다; 늑대미니님 말처럼 부담스럽지 않게 장난처럼 가볍게 띄엄띄엄 찔러보는게 정말 좋은 방법이긴 한데...게임방인데다가 알바랑 손님으로 만났다는게 좀 안좋은 상황이네요. 서비스직에서 알바하다보면 가볍고 능글거리는 남자손님한테 치이는게 일인지라... 3.제일 좋은 방법은 다른곳에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
06/03/23 20:43
기억에 남게 뭔가 꾸준히 행동을 해주세요. 예를 들면 김현성의 '행복'에서 김정훈이 전철티켓 값을 10원짜리로만 냈었죠.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하여튼 님의 존재를 각인을 시키는것이 중요하죠.
06/03/24 02:06
'첫눈에 반했다'는 것을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첫 눈에 반헌 여자를 6년동안 짝사랑했지만 남은 것은 상처뿐이었죠. 골키퍼도 없었는데... 그 여자는 아직까지도 남친이 없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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