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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2 17:53
아 KGL +0+ 그립네요!!
하지만 그 후에도 대세는 레이스 였고, 임요환 선수는 특히 레이스가 1,2기 일때 바로 공격가는 칼타이밍으로 상대 레이스를 먼저 잡는 플레이도 보여줬습니다. 빌드오더가 꽉 짜여져서 약간 가난하게 패스트 레이스였죠. 제 기억이 맞다면 골드뱅크 골뱅스가 선수들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김동준 변성철 조합이.... 골드뱅크 였나요? -_-;; 아.. 다시 보고 싶네요. 기억들이 가물가물 ㅠ.ㅠ
06/03/22 18:07
김대건 선수 결승에서 프로빙 그라운드라는 맵에서 유병준 선수한테 복수에 성공하는데 그때 벌쳐로 탱크잡는 컨트롤 진짜 작살이였습니다. 왜 김대건이 메카닉의 황제라는지 잘 보여준 한판이였죠.
06/03/22 22:53
유병준의 방어는 대단하죠. 괜히 우주방어테란이 아님.
그리고 세계최고의 공격수하면 요즘은 뭐 여러명 나오겠지만, 예전부터 봐온 저에게는 무의식적으로 김동준이 젤 먼저 나옵니다.(해설할때마다 그리워요~)
06/03/23 00:59
한빛배 스타리그땐가요? 홍진호 선수에게 비록 분패했지만 홍진호 선수의 폭풍드랍을 귀신같이 막아내던 유병준 선수의 모습 아직도 못잊고 있습니다.
06/03/23 13:20
캬 그리운 시절이네요 KGL이라니^^ 김대건 선수가 골드뱅크 소속으로 연봉도 꽤 받았죠. 당시로선 꽤 파격적인 금액을 받고 뛰었었는데 몇천만원 됐던 것 같습니다(까페 이름에도 골드뱅크가 들어가있죠). 그때가 김대건 선수의 전성기였죠. 2000년쯤인가. APGL 우승한 게 최고 히트였고...(우승상금이 무려 5천만원이었죠^^;)
김대건 선수의 테테전이라면 아쉬리고에서 김동구 선수를 상대로 2팩속업마인업 벌쳐; 아쉬리고 테테전에서 지상유닛으로 게임이 끝날 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06/03/23 13:23
V나라가 테란유저만 있는 팀이었죠? 유병준, 정유석, 조정현이 주축이었고 여자 선수는 박윤정 선수였나?-_-a 이건 잘 모르겠고;
iTV의 서바이벌 프로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3위에서부터 올라온 게임아이에게 무너졌던 걸로...(여성 게이머가 김가을-김영미; 여자 경기는 거의 이긴다고 봐야했죠. 홍진호 선수가 풋내기였고 이윤열 선수는 이 대회 2-3위 결정전에서 KTB Futures 김정민 선수와의 윈터 콘퀘스트 데뷔전에서 완승하면서 스타기질을 보이죠) 근데 아마 회사가 부도났던가 그래서 쌓인 연봉 하나도 못줬던 걸로 기억합니다-_-; 소송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06/03/23 13:27
골드뱅크는 지금으로 따지면 지오보단 KTF나 티원에 가깝지 않을까요? 막강한 전력이었는데... 키워진 선수들이 아니라 영입된 선수들이기도 했고요.
역시 생각해보면 1.07이 절대 테란의 암울기가 아닙니다. 각 팀 주축 선수들 중에 지금 정도는 아니라도 테란이 꽤 상당한 세력이었죠. 플토 유저가 항상 수가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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