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작년 6월에 어느 분께서 쓰신거니 지금과 조금은 다를수도 있다는점 유의하시고
그냥 심심할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다음카페
-내용에 빠진것들 추가사항-
※신동엽-5월달에 선혜윤 pd와 결혼예정
※전유성씨 부인은 가수 진미령
※임하룡-웰컴투 동막골로 남우조연상 수상
※김형곤-얼마전 사망
※최양략 부인은 팽현숙
※이창훈 여동생은 지금은 이혼은 가수 전영록의 아내였던 탤런트 이미영(작년에 외국사람과 재혼)
※신인 탤런트 김아중은 현재 서세원의 기획사에 소속
※엄용수,이경실은 현재 이혼
※이옥주-외국사람과 결혼해서 외국에 살고있으며 얼마전 입양을 위해 잠시 한국에 다녀감
※김진수 부인은 현재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재선씨
(최근 엠씨더맥스-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i-13- one more time 외 다수)
※이성미씨 남편은 코요테와 하늘 앨범 프로듀서를 하신분이신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조혜련씨 남편도 이성미씨 남편과 같은 음반 프로듀서
※송은이씨는 얼마전부터 EBS장학퀴즈를 6년만에 다시 맡음
※이혁재씨는 98년 슈퍼선데이란 코너중 "캠퍼스 영상가요"-인하대 편 출연경험
※박준형씨는 김지혜씨와 결혼
※신동엽사단 결성-신동엽,김용만,이혁재,유재석,노홍철소속
※틴틴파이브중 김경식과 표인봉씨는 sm에서 영입(손지창,오연수 부부도 얼마전 소속됨)
이혁재씨는 KBS 토요일 저녁프로그램(이름 까먹었습니다.)의 여러 대학의 명물을 찾는 코너에서 엽기차력으로 데뷔했죠. 강호동씨를 가지고(?) 노는 듯한..^^ 무대장악력도 좋고 막무가내 우기기식으로 한참 PD들 사이에 유명했었는데 아쉽게도 KBS개그맨 선발대회 떨어지고 MBC에 덜컥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석씨 보면 '꾸준히 노력하면 기회는 온다'라는 말이 떠오른다고나 할까요..;
저는 유재석씨가 한창 박경림붐이 일고 있을때 박경림씨한테 묻혀가는 그런 진행자로 봤는데 갑자기 박경림씨가 유학 가고난뒤 그의 진가가 들어나더군요..;
그 서세원씨의 토크쇼에서의 화려한 일대기를 시발점으로..
김종석씨와 퀴즈대결로 슬슬 인기대열에 올라서더니..
결국엔 지금과 같은 최고의 엠씨가 되시질 않았습니까.. 정말 대단.
유재석씨는 진행도 진행이지만 패널과의 호흡이 정말 예술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박명수씨가 지금처럼 인기를 누릴수 있는건 유재석씨의 도움이 굉장히 컸던거 처럼말이죠..
지금의 본좌는 유재석씨죠 . 정말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 모두를 챙겨볼 정도로 팬입니다 . 유재석씨의 능력은 최고의 순발력과 주도하는 MC가 아닌 자신은 망가지지만 게스트를 빛내주는 능력이 최고인 MC죠 . 박명수씨도 자신이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에는 유재석이라는 최고의 파트너가 있었다면서 유재석씨를 칭찬했죠 .
유재석,김용만,이경규,신동엽,강호동 이정도가 혼자서 이끌수있는 진행자이고 주도와 보조의 사이에 박수홍,이혁재 등이 있고 보조의 최고로써 탁재훈,신정환이나 지금의 최고게스트 박명수씨 등이 있겠네요 .
송해 선생은 코미디언로 인기가 있었던 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기 시작한 비교적 최근이지요. (10년 정도?) 인기나 명성 면에서 왕년의 개그맨 중 땅딸이 이기동,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빠진 반면 송해 선생이 들어가는 것은 수긍하기 힘들구요. 서현선 씨가 포함된 것은 고 서영춘 선생님에 대한 글쓴이의 진한 추억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_-;; (서영춘 선생이 1번인데, 구봉서 선생이나 배삼룡 선생보다 후배시랍니다.)
코미디계의 흐름에 대해 나름대로 정통하신 분이 쓰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추가해야할 인물 - 이기동, 곽규석, 고영수, 황기순, 김정렬, 정선희
*빼야할 것 같은 인물 - 송해, 서현선, 이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