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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 17:16
소오강호 영화 테마곡이죠. 허관걸이 불렀던 노래... 하지만 많은 분들은 영화 동방불패에 나왔던 곡으로 기억하고 계실테죠 -0-;;;
06/03/20 17:27
장거리연애를 하는터라...가끔씩 서로서로 지칠떄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단계를 초월했지요..) 한번은 여친이 나무가 되달라고 하더군요...힘들때마다 기댈수있는 튼튼한 나무가....그래서 튼튼한 나무입니다..
06/03/20 17:35
두개 정도 흐흐....
둘다 소설 속에 나오는 이름... 대략 유형별로.. 실존 인물이나 소설 등의 어떤 이름...은 많은 것 같아요...
06/03/20 18:08
피지알에 드뎌 글쓰기 버튼이 생긴후에
몇일을 눈팅하던 중 반전이라는 분이 떠난다고 글을 남기셨더군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평판이 좋았던 분이였던거 같은데 하여튼 아디도 괜찮은거 같고해서 제가 써버린거죠(그님은 탈퇴..) 그님에겐 죄송하네요 -_-;
06/03/20 18:12
처음 접했던 판타지 소설인 "바람의 마도사" 에 나오는
풍마왕 이름이 엘케인이죠.. 거친 듯 하면서도 속이 따뜻해 보여서 좋아했죠 (군생활 당시 작전장교님이 그랬었는데.. 전용민대위(진).. 혹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 ㅋ)
06/03/20 18:14
전 옛날 크레이지아케이드라는 게임을 하던 시절, 제 아이디가 tt4483이었는데 게임상에서 만난 형, 누나들이 티티라고 부르면서 이렇게 됐다는..
06/03/20 18:39
닉이 이게 된 사연은 처음 대학올라가고 Msn 아이디 만들면서 그냥 뭔가 괜찮은거 없을까 하다가 창세기전과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어본겁니다..
사실 제일 많이 쓰는건 제 닉이 아닌 아이디인데요..bbittak 중1때..그러니까 98년인가요..처음 네띠앙에 가입을 하는데..당시 DJ DOC를 들으면서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이란 구절에 심취해..; 삐걱은 쓰기그렇고해서 삐딱이라고 지어봤었습니다..근데 결국 지금까지 어쩔수없이 쓰게되다니..
06/03/20 19:12
맥을 끊는 댓글이지만 가츠의 영문표기는 Gatzz인가 아니었나요?
아니, 전 베르세르크 안 봤는데요, 최연성선수 아이디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
06/03/20 19:22
전 꽤 많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아이디만 대충 생각해도 10개는 넘는거 같네요..
그래서 자주 가는 사이트가 아니면 아이디 찾기를 애용합니다. -_-;
06/03/20 19:38
llsly <- 제 아이디는.. 힘들었던 시기에 저에게 힘이 되어줬던 사람 5명의 성을 이니셜화 한 것..
가입한지 좀 오래된 사이트는 전부 아이디가 저거에요.. 실제로는 없는단어라 가입할때 중복된적이 없어서 좋더군요. ^^; 최근에 아이디를 만들때 쓰고있는건 viva4078 이라는 아이디.. 처음 통신 시작하고나서 텍스트 머드게임할때 만든 아이디가 '비바' 라서 그냥 쓰고있는데.. 대부분 싸이트에서 중복이 되더군요 ㅠ.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숫자 4, 0 과.. 제 생년인 78을 붙여서 viva4078 입니다.
06/03/20 21:48
97년도였나요...이창동감독이 만든 한석규 주연의 초록물고기.... 아이디는 hollyann .. 하드락그룹 보스턴의 3집에 있는 노래중에서 제일좋아하는 곡이름입니다....
06/03/20 21:53
예전에 쓰던 닉네임은 '자유의 환희' 였습니다. 군제대 직후에 만든 닉네임이었는데... 남자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군대 있을 시기엔 자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죠.
닉네임을 '자유의 환멸'로 바꾼지는 4년 정도 지난 듯한데, 그토록 나 자신을 환희로 몰아넣었던 자유로 인해... 어느샌가 게으른 바보가 되버린 저에게 작게나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환희 -> 환멸' 로 바꾸게 되었네요. 허나 아직도 주체할 수 없는 '자유'속에서 허우적대며 제 자신을 깎아 먹는 건 변함이 없군요...
06/03/20 23:18
아이같은 어른이라는 뜻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아이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살자라는 생각에 지었습니다 모카는 일반커피에 초콜렛파우더를 넣어서만든 커피와 핫초코의 중간쯤 있는 커피거든요
06/03/20 23:45
siam shade를 좋아합니다..^^;
janne da arc도 좋아하는데,..잔다르크님은 아직 안적으셨나봐요...^^
06/03/21 01:19
제 성이 그대로 닉네임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10년이 넘었군요.
아이디는 Nakoruru와 Zerad를 둘다 쓰는데. 전자는 뭐 아시는분은 아실테고.. (현재는 본인이 수호신으로.. 삼고 있습니다..) 후자는 제 자신의 다른 인격입니다. 룰루..
06/03/21 01:30
The_Rock의 데뷔초때 이름이었죠.
저에겐 최고의 레슬러~ Finally, The Rock was come back to wwe!!를 외치는 모습을 어여 보고싶네요 ㅠ
06/03/21 10:31
ID : Shia14 - 본명 아델리시아 아델라이트, Yamazaki Takako씨의 엄청 오래된 단편 '곤드와나'의 히로인으로서 원래 애칭은 '아디'였지만 시공전이로 인해 원시세계로 갔을 때 원주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끝까지 말음하지 못하고 아델리시아의 뒷부분만을 따서 '시아'라고 부른 것이 이 ID중 Shia의 유래입니다. 요즘은 이 '시아'라는 이름이 너무나 많이 쓰여서 닉으로까지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더군요. ID를 만들때도 Shia라는 아이디는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선점되어있었기 때문에 14살이라는 의미로 14를 붙였습니다.
닉 1 : 천마의마녀 - 마술사 오펜의 천재마녀 아자리의 별칭이죠.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되는 바람에 자신도 망치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민폐를 끼친 바보가 돼버렸지만... 닉 2 - 피아칼라이 - 예전 텔넷이 살아있던 시절의 나우누리 SF란, 그리고 옮겨진 이후 조아라에서 연재되다가 작가분께서 군대가시는 바람에 연중된 스타크 펜픽 '젤나가를 찾아서'의 주인공 이름이죠. 작가분의 설명에 따르면 '칼라이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라는 뜻이랍니다. 발음의 울림이 좋고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지금은 사이트 ID로도 즐겨 씁니다.
06/03/21 13:32
영문으로 lazybird, bird는 재즈 뮤지션 찰리 파커의 별명이구요, lazybird는 또한 제가 좋아하던 학교 앞 까페 이름이기도 하죠.
06/03/24 10:46
1998-1999년 F1 챔피언인 미카 하키넨에서 따왔습니다.
그런데 이 미카를 다들 여자이름으로 혼동하는 고로(...) 새로운 이름을 고려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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