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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7 00:30
신한은행배는... 16강전까지는 그럭저럭 흥미진진 했는데, 4강전 올라오면서부터 김이 새버렸죠. 그나마 재미있었던 경기라면 4강 최연성대 한동욱전 정도고.. 박성준/박지호 4강전, 한동욱/박지호 3,4위전, 최연성/박성준 결승전... 이 전부다 거의 원사이드하게 끝나버려서...
06/03/17 00:35
스갤용어인 떡실신이 이슈거리는 되어도 재미는 없죠. 킁..
그런데 이상하게 스코어 상관없이 최연성 선수가 지는경기는 재미 있더군요..(최연성을 좋아하는 편인데 말이죠;)
06/03/17 00:42
3,4위전 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일방적이었지만 박지호의 운영, 전략, 물량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경기거든요... 특히 2차전의 박지호의 물량이란..... 물론 관심은 1g도 없었지만...경기 한 후 일주일 전까지 온겜 vod클릭수가 1게임당 100도 안되었다는..PGR에도 한 3일 지나서 글 한두개 올라오더군요.
06/03/17 01:04
전 아이옵스결승역시 재밌게봤는데요. 뭐 3:0스코어가 조금은 아쉬웟지만 준결승,3,4위전만큼이나 참 재밌었던 게임들이엿던것 같습니다. 양박과 이윤열의 싸움.
06/03/17 01:41
아이옵스는 (우리) 김근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가 정말 엄청 났었져. 저저전은 재미없다...라는 관점을 바꿔준 최고의 경기 중에 하나 였다고 자부 합니다. 아니 뭐....(우리) 김근백 선수가 나와서 대단하다...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흔히 재미없다, 라고 하는 저저전의 재미와 백미가 무엇인지를 알려준 최고의 경기였다고 봅니다. 결승전은... 결제해서 본 의미를 상실케 만들어줬다 해도 적어도... (우리) 김근백 선수의 8강때문에 절대 잊을 수 없는 시즌이네요 ^^;;;
06/03/17 10:09
저는 신한은행 결승은 재밌게 봤고 So1 결승전은 주먹을 쥐고 부들부들.(...)하면서 봤던고로 지금도 떠올리기 싫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이기면 재밌는 거 아닌가요?
06/03/17 10:10
그리고 아이옵스는 뭐니뭐니해도 3/4위전이 최고! 진짜 박태민 선수 이걸 어떻게 이겨!!! 라고 했던 경기를 죄다 이겨서 이런 괴물.(...) 하고 정말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06/03/17 10:33
약감의 암흑기라고 할까나.. 결승이 좀 아쉬운게 있었던 기간??
음.. 질레트 1경기와 에버 결승은 멋졌죠 흐흐.... 소원은 명경기나 재미뿐만 아니라 정말 수준 높은 대회였던.. 잇힝~ 뭐니뭐니 해도 결승은 김동수 vs 임요환이 -_-;;;;
06/03/17 15:47
-_- 위에 분들 2005에버배 결승 상대 다 알고서
일부러 무관심한 척 하시는 거... 언제쯤 백작님은 명경기의 승자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으실련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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