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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6 09:28
저 돛단배는 세일링 보트라고 하지 않나요?
저도 저거 타 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빨랐다는... 요즘은 건기라 정말 바람 한점 안불고 고요하다는데... 보라카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보라카이의 석양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저 세일링 보트 탈때는 보라카이 현지 사람들이.. 돛단배~~ 돛단배~~ 하고 다는다는...
06/03/16 09:42
아 저도 신혼 여행 보라카이로 다녀왔더랬죠. 새파란 물빛이랑 밀가루같이 부드러운 백사장.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 하면 수많은 열대어랑 산호들. 죽음이죠. 돌아오고 나니깐 눈앞의 풍경이 어찌나 척박하던지 몇주간 후유증에 시달렸더랬는데...^_^.
언젠가 또 가보고 싶네요.
06/03/16 09:49
아 그때 현지 여행사 한국분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보라 카이에 다시 와 보고 싶다고 했더니 올려면 두번까지만 와라. 3번째 오면 눌러 앉게 된다고...
혹 나중에 신혼 여행 가실 분들 여기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가격도 좀 싼 편이고 바다는 정말 환상이랍니다.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약간은 오염된것도 같지만. 정말 돈이랑 여행 일정 되시는 분들은 타히티의 보라 보라섬 추천.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사진보고 침만 질질 흘렸네요. 그런데 여기 무지 비싸다더군요. 물한잔에 만원이라나.
06/03/16 10:01
필리핀은 마닐라밖에 안갔다왔는데...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ㅠㅠ
뭐, 먹을거랑 술값이 싸다는거 외에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만... 확실히 보라카이는 틀리군요!! @.@
06/03/16 10:50
AhnGoon// 님 1달만 계셔 보세요 마닐라의 매력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 트라이시클보단.. 자전거가 더 잼난다는...
06/03/16 16:00
보통 오토바이로 된 것을 트라시클이라 부르구요
자전거로 된것을 트라시카라고 부르더군요. 사진에 나와있는 지프니나 트라시카,클은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보통 시골에 가면은 거의 다 부서져가는 대중교통수단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보라카이...정말 낭만의 섬이죠. 전형적인 휴양지를 가볼려면 보라카이가 좋구요. 그나마 약간 문명을 느끼고 관광지라고 할수 있는 곳은 세부라고 할수 있죠. 근데 정작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지라...어릴때부터 이미 경험했드랬죠. 세일링이라던가.스노쿨링등등..경치도 제주도와 별반 크게 다르지 않고. 이게 전부야 ??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다시 또 가고 싶네요.
06/03/16 18:02
funnyfeeling// 뭐... 출장으로 갔다온거라서 매력을 찾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긴 했습니다만... (너무 바빴거든요.. ㅠㅠ) 그 텁텁한 공기와 꾸물꾸물한 날씨만 기억에 남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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