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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2 22:22
스스로도 좀 너무 감정적이고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온게임넷 하는거 보면 화딱지가 나는게 몇년간 '저것 좀 고치면 안돼겠냐'소리를 해도 전혀 반응이 없으니, 마치 펄펄 끌어오르는 압력밥솥 뚜껑 닫아놓은 것처럼, 끌어오르는 화가 무어의 법칙처럼 증가합니다.
06/03/12 22:30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요-_-; 진짜 폭발했을 때에 비하면...
아무리 그래도 pgr 정도 되는 사이트 찾기 힘듭니다. 저도 처음 pgr이 광장이 되었을 때 조금 씁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나름대로 지금은 만족중입니다. 오른쪽 위에 커피잔 그림이 머쓱해지긴 하지만..
06/03/12 22:31
이미 나올 얘기는 다 나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끝없는 동어반복이죠. 계속 계속 계속..
어차피 서로 결론을 원하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지금 이 감정을 배설하고 싶을 뿐..
06/03/12 22:32
전 이미 김연우님의 경지를 지나 거의 스타계에 해탈한 수준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보통 수천명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예정된 일이었다." 등의 옹호하는 사람과 "미리 통보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겠냐,"며 비판하는 사람으로 갈라지지만 결국 옹호측도 어느정도 온게임넷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죠. 그 이상 없습니다. 백날 써봤자 손만 아프죠. 분명 아무런 해명 혹은 사과없이 그냥 24강 진행될 것입니다. 옛날 MVP 사건부터 골든마우스 등 온게임넷과 파이터포럼 관련된 일들은 전부 그랬고, 앞으로도 이게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06/03/12 22:33
많은 부분에서 확실히 온게임넷 측은 가장 중요한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군요.. 참 이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팬들과 의사소통할수 있는 통로는 다름아닌 스타 커뮤니티 들에 올라오는 글들이고 그 중에서도 pgr 은 가장 이름있고 알려진 커뮤니티인데.. 밑에 관계자 분의 말에따르면 이제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pgr 을 찾지 않는다고 하니 이건 그들 스스로 무덤을 파는게 아닌가 하는 좀 오바스런 생각도 해봅니다.. 결국 팬이 없는 스타리그는 존재할수 없는것인데 그들은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대전제를 잊고 있는건 아닌지..
06/03/12 22:37
자신의 불만보다 그들이 합의한 사항을 좀 더 위로 쳐주면 좋지 않을까..싶어요
주도하는 것은 그들에게 맡기고 팬들은 도움을 주는 선에서 멈추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06/03/12 22:39
관계자분들이 어디에서 팬심(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확인하는지 좀 의문이 들더군요 pgr 이나 스겔 비타넷 정도 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06/03/12 22:45
솔직히 일반 시청자들이야.. 24강으로 바뀌었다고 하면 그냥 그런가? 정도겠지요.. 유명선수들 나온다면 오히려 좋아라 할테고..
피지알에 오는 분들이면 확실히 매니아인데.. 팬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촛불집회라도 열면 모를까.. 어차피 여기서도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 상황에서 온겜이 바꿀 이유가 없겠죠..
06/03/12 22:50
글루미선데이>>물론 온게임넷이 우리들의 취미인 스타를 발전시키고 지금에 이르게 한 1등 공신임에는 부인의 여지가 없죠.. 서로 선의의 관계에 있는데 자꾸 이런 불미스런 사건이 서로를 배타적으로 만드는것 같아 마음이 좀 안타깝네요.. 모쪼록 온게임넷이 팬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곳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06/03/12 23:57
다들 말을 함부러 하더군요. 논쟁하는 그 많은 사람들은 뭐를 얼마나 그렇게 많이 알고 있어서 자기 의견에 자신감에 차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댓글을 읽어봐도 다 그저그렇던데요.
06/03/13 09:43
PGR이 생기고 처음으로 6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리플없는 게시판이 두번이나 시행되었죠..
시대가 변하나 봅니다.. 이사람이 저러니 나도 괜찮다.. 좋지않는 댓글문화에 점점 물드는것 같네요..
06/03/13 10:06
임요환 선수 이름 안들어가면 비판 안된답니까? 제가 보기엔.. 옹겜 시스템을 갑작스럽게 바꾼 것보다.. 임요환 선수에게 혜택주기 맞느냐에 더 초점이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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