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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2 00:42
으흠 이런게 영화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면 정말 영화가 고파집니다. 요즘은 인기작이 아니면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애로사항이 많아요. 직장생활 때문에 더더욱......
매카시즘에 관련 된 영화라면 애니메이션인 '아이언 자이언트'와 짐캐리 주연의 '마제스틱'도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6/03/12 00:44
산적님...별로 메카시즘-에 대한것이 주제는 아니었.......으하하하-
그저 바른 언론과 메스미디어의 역할이 주제에 가까웠죠. 다만, 저역시 빨갱이-라는 소리가 무슨뜻인지 알고있는 세대인만큼 그걸 벗어나서 영화를 보고 생각하기가 힘들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06/03/12 00:48
My name is J님//'아이 참 민망하게 시리. *ㅡ.ㅡ*
그래도 제가 언급한 영화 혹시나 안보셨다면 한번 찾아 보세요.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도주를......(텨텨텨~)
06/03/12 00:57
오오 개봉을 하는 것인가요. 아카데미 상 받지 못해서 상영도 못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전작인 컨페션은 재밌게 봐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근데 청주라 개봉 안할 것 같은......)
06/03/12 03:45
글이 만약에 영화 광고라면 상당히 매력적인데요ㅋ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보고 싶은 마음이 팍 드네요 ps:국민학교 2학년 때였나... 반공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인민군이 사람을 삼지창같이 생긴 그...가래던가? 암튼 농기구로 찍어죽이고 아이들은 인민군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_-;;; 지금와서 떠올려보면 참...9살짜리 2학년에게 보여 줄 영화였는지...
06/03/12 07:02
자진 삭제된 대화가 왠지 궁금하다는-_-;; 조지 클루니. ER 시리즈물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진지하면서 유머러스 하거든요. 실생활도 그런 것 같아요ㅋ
06/03/13 10:36
영화 보고 싶네요!! 조지 클루니는 나이가 들수록 포스가 증가하는 부러운 배우들 중 하나인듯..^^
글루미선데이님// 저도 기억나네요. "문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강당에 모여서 반공영화들을 봤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철인28호만 기억에 납니다. 요즘은 그런거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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