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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1 15:25
홍진홍이라고 이름을 바꾸긴 했지만 누가봐도 프로게이머 홍진호 선수에 대한 글이군요. 홍진호 선수도 실제로 pgr에 자주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이 (님자도 붙이기 싫네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삭하시죠.
06/03/11 16:32
말코비치 // -_-.. 이게 까는 글이 아니면여?;
제눈에는 잠님이 저번에 쓰신글도 있고 해서 하는 말인데.. 피해의식에 젖어사나요? 제내들은 돈 많이 버는데 나는 왜이리 ㅉㅈ 할까? 머 이런식?
06/03/11 17:09
말코비치님// 이 글은 님 생각처럼 소위 무개념하게 선수를 까는 글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목에도 소설이라고 써있죠.
그렇지만 이글은 누가 봐도 특정선수를 연상하게 합니다. 헌데 소설 속의 선수의 심리표현과 결말은 무척이나 자극적이기까지 하죠. 소설 속의 선수는 '개념없는' 사람들의 글들을 비웃으며 오히려 즐깁니다. 또 패배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깍아내립니다. 그러다 무척이나 자극적인 결말로 끝이나죠. 문제는 소설 속의 선수가 특정선수를 연상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읽는 사람은 소설 속의 선수를 특정선수와 연상시켜 그 선수가 정말로 패배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처럼, 마치 일부러 이벤트전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죠. 잠님 // 특정 선수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이런 글을 쓰실 수도 없겠지만 이 글을 읽고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기를 바라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 '이게 다 그분 때문이다.. '가 주제인가요? 특정인물의 심리와 관련다고 해놓고 실제 선수 이름에 ㅇ을 붙여 누가봐도 뻔히 그 선수를 연상하게 하다니요. 그저 저그의 한과 2인자의 고뇌를 표현하시려고 하신거였다고 해도 글을 읽은 저는 특정선수의 심리와 자꾸 연관이 되더군요. 자삭해주시길 바라지만 마지막 한줄이라도 반드시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06/03/11 17:22
그러나 그 마지막 한줄때문에 이 소설이 임팩트와 함께 묘한 여운을 가지게 됩니다.
단지 결말이 과격할뿐... 글 내용은 전혀 홍진호 선수를 까대는 글은 아닙니다.
06/03/11 17:33
잠님은 아까 밑에 "소설 홍진호"라고 글을 올리셨다가 홍진홍으로 고친 것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현재 모습에 대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무엇이 잘못이죠?? 저는 '못된녀석'님과 비슷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저그 종족과 홍진호 선수의 광팬인 적은 없었지만, 항상 2인자로 남게 되는 아픔이 느껴졌죠.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폄하하는 듯한 글이 올라와있다고 해서 무조건 없어지길 바래서는 안됩니다. 소설에 대한 개인평 : 6부가 없었다면 오히려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지
06/03/11 17:34
솔직히 말하면 까는 글 맞습니다. 저도 이런 식으로 임요환 선수나 최연성 선수, 서지훈 선수 등 유명 선수 비꼬는 글 충분히 쓸 수 있겠는데요??
06/03/12 09:10
많이 비꼰다고 생각은 됩니다. 소설이 짧기도 짧구요. 이분 예전에 뭐 글 하나 적고 엄청 다굴 당한걸로 기억합니다.
선수들의 심정을 이해 한다던가에 대한 글이었는데
06/03/12 20:59
이 분이 그 분 인가요? '저는 KTF 선수들을 이해합니다' 이런 식의 글?
그렇다면.. 이 글도 특정선수를 까는 글이 아니라고 보기도 힘들겠군요..
06/03/28 11:52
YoORin //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그 리플 좀 자삭하시죠. 중학교 가서 소설의 정의부터 다시 배우고 오든가.
sOrA // 까고 있네요 아크이브 // 특정 선수의 상황을 따온 글은 맞습니다. 하지만 심리 상태와는 연관이 없어요.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실제 KTF 프론트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런 건 제 능력밖의 일이지요. 저는 그저 소설로서 상상하고, 패배에 관한 일련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싶었을 뿐이지요. 비밀.... // 풉 써 보세요 님 글이랑 제 글이랑 어디 들고 가서 비교분석이라도 받아보죠 청수선생 // 일부 케텝빠들이 알아서 달려들던데요 일부 케텝빠 개악질인 건 알았지만 Pgr 서식하면서 아주 제대로 하더군요 영웅의물량 //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elsyddl //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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