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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0 20:36
지금 논란이 되서 불명확해졌지 후보선정전에는 차재욱식으로 완전 굳어있었죠...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방송서 처음 선보인 선수가 차재욱 선순줄 알고 있었습니다...;;
06/03/10 20:46
김창선 해설위원이 그걸 옛날에 봤었을텐데 왜 전태규 선수한테 놀랐을까요?
타스타팅 멀티먹을려고 하는 체계적인 파일런 막기는 처음 봤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06/03/10 20:52
그러게요 왜 놀랐을까요^^, 알면서도 흥미를 위해 오버하는게 아닐지..
당시는 급한 순간 즉흥적이긴 했죠. 뭐 연습때 그런경험이 있긴 했겠지만.
06/03/10 20:54
김동수 선수도 타스타팅 멀티 먹으려고 입구 막기했었죠
엄재경 해설이 그거 보면서 뭐 저런 선수가 있냐고 황당해 했었는데 임요환 선수의 벌쳐가 근성으로 뚫어버리고 프로브 학살 ㅡ.ㅡ
06/03/10 21:08
처음쓰다니요. FD가 사실 누구에게서 완벽해졌는지는 모르나 그당시 모든 테란게이머들이 알고 있는 전략입니다. 그중에 누군가가 빠른 벌쳐로 마인이라는 혁신을 생각해냈고 결국 진화에 진화를 거듭.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한타이밍을 마련한것이죠. 누구의 것이라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굳이 상을 준다면 임요환 선수가 받는건 더욱 웃깁니다.
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FD를 자주 써서 자주이겼나요? 일단 의문에 의문 투성이일수 밖에 없죠
06/03/10 21:11
음.. 방송경기 기준이라면 제 기억으론 조정현 선수가 처음이군요.. 대나무 파해법이 나올때쯤 그런식으로 빠른멀티를 가져가던.. 뭐 지금 시점에서 누가 처음썼다는게 그렇게 중요한걸까 싶습니다만..
06/03/10 21:14
어차피 제가 상을 주는것도 아니고 쓸모없는 이야기 뿐이겠지만..
이런 급조된 분위기의 시상식과 공정성 없는상.. sk가 협회장이 된후 싸구려느낌의 행사들이 많아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06/03/10 21:15
전략을 누가 만들었나라는 상보다는 차라리 2005년 최고의 전략 경기를 보여준 선수에게 상을 주는게 나을 듯...저만 그런가!?^^
06/03/10 21:49
공정성 없는 상이라... 글쎄요, 그만큼 SKT1이 2005년에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트리플 크라운과 개인리그에서도 그야말로 압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었죠.
공정성이 없기 보다는 오히려 상이 잘간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전략상에 오영종 선수라던가 팀플의 이창훈 선수, 신인상 송병구 선수. 그리고 김성제 선수. 최연성 선수는 말할것도 없고, 전상욱 선수는 대 토스전 승률이 어마어마했었구요, 임요환 선수의 역전상은 누구나 다 공인했었던 몇 안되는 2:0에서 3연속으로 이기면서 그리고 그때 시청률도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 등 다 받을만 했습니다. 최고의 팀인 SKT1도 이건 말할 여지도 없죠, 사실상 팀단위 리그 정규리그에서 즉 프로리그 2005년에 우승한 팀은 SKT1밖에 없으니까요. 각 종족 최고의 선수 또한 고루 잘줬습니다. 테란의 최연성 선수나 저그의 박성준 선수 프로토스의 페이스가 아쉽지만 오영종 선수. 다 받을만 했습니다.
06/03/10 22:35
여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fd는 로템에서 전상욱선수의 리플을보고 먼저 알게되엇습니다..벌쳐더블빌드왜에..fd 본적이잇엇구.. 방송에서 그걸보고 어 그때그거네.. 라고 생각햇드랫죠;;
06/03/10 22:46
파일런 입구막기는 김동수 인데..라는 말할려고햇는데
윗분들이 벌써 언급하셨네요 아무튼 전략의 시작의 기준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비터 리콜을 최초로 보여준건 김동수선수고 아비터 스테시스와 클로킹을 이용해 승리한 최초는 박정석선수입니다.
06/03/11 00:06
아울러 방송서 처음 보인 것은 차재욱 선수의 경기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따져도 혹은 차재욱 선수의 마이너 리그 경기를 따져도 아닙니다.
최초로 지금의 FD형태라고 불린 그 형태는 최연성 선수가 박용욱 선수를 상대로 승자조 결승, 그리고 최종 결승에서 2004년 8월 5일, 8월 29일 선보였습니다.
06/03/11 01:36
가끔은 매니아에 가까운 유저들에 비해서 실전지식에서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실때도 있죠. 무엇인가를 100%확신하는건 위험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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