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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3/09 18:59:36 |
Name |
강명진 |
Subject |
이제 팀마케팅과 팀교류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그러하듯이 지금의 e-sports도 팀단위 리그들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선수들도 방송경기의 개인리그 참여시에도 개인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무슨팀 무슨선수 이런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e-sports는 개인 뿐만 아니라 각 팀의 중요성도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저는 다른 스포츠들을 본받아 마케팅에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선 MLB팀들이나 유명 유럽 축구팀에서는 각 자기들의 보유한 선수들을 통해서 마케팅을 펼칩니다. 머 유니폼들이나 모자들을 판매하는게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e-sports에도 그런것이 도입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그런 상황을 만들어 보자면 T1팀 같은 경우는 각자 고유 번호를 만들어서 그 선수들의 팀복에 번호와 이름을 새겨 넣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그걸 보급용으로 만드는 것이죠. 각 팬들은 그 팀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구입해서 입을 수도 있고, 그 팀에선 그것을 통해서 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또, 그것을 통해서 각 팀별로 단결된 응원 문화를 만들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팀 교류가 활성화 됐으면 합니다. 지금 저희 e-sports 에서는 각 팀별로 교류가 거의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친선경기 입니다.각 팀이서 친선경기를 잡아서 방송국에 얘기를 하면 그 경기가 방송이 되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특히 비시즌에는 더욱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각 팀에서 유망주들을 방송상에서 훈련시킬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고, 팬들은 비시즌동안 스타방송을 못보는 무료함을 달랠수있어서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친선경기 동안에 새 시즌에 쓸 맵들을 미리 테스트 해보는것도 밸런스 조정에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팀교류에는 전 FA제도와 트래이드라는게 확립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팀들이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고, 또 트래이드와 FA를 통하여각 팀이 필요한 선수들 영입과 또 각자 필요로 하는 선수들을 서로의 필요에 따라 트래이드 되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 또 한 색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팀들은 필요로 하는 유망주나 스타 선수를 서로의 트래이드 카드를 통하여 전력보강을 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시즌의 변화 모습을 본다면 그것 또한 새로운 e-sports의 재미를 탄생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재미를 볼 수 있는 e-sports를 바라며 더 재미있는 경기, 명경기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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