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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9 16:40
솔직히 스포츠 브랜드는 우선 로고가 멋있어야 하는데.. 르까프 로고는
ㅡ,.ㅡ;; 뭔가 좀 많이 바뀌어야 될 거 같아요. 아디다스 원처럼 기능성 신발을 내세운다던지.. 혁신적인 게 없는 한.. 솔직히 인지도 올리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06/03/09 16:42
필요한게 광고효과가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라고 하셨는데..^^;
광고만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올릴수는 없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광고는 "필수"죠..
06/03/09 16:43
전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ㅡ.ㅡ;;;
그정도의 조건이었으면 충분히 GO를 샀을건데.. 왜 GO가 아니라 PLUS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ㅡ.ㅡ;; ps. (왜 PLUS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은 다 보았습니다만.. 그 인터뷰많으론 납득이 잘안가네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을꺼 같은...)
06/03/09 16:46
그 중요한 "간지" 구지 따져야 하나 말입니다
저 학교때는 그런걸로 자랑하는 친구들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 놀리는 애들도 별로... 그다지 신경도 안썼던걸로 기억... 다 가난해서???... 메이커랑 별로 안친했드랬죠...
06/03/09 16:48
브랜드 자랑할 나이는 초,중 정도 어리면 모를까.. 그렇게 신경쓸거 같지 않은데요.. 그냥 싸구려 신는 사람도 있는데.;; 르카프 요즘 광고도 괜찮게 해서..이미지 올라갔을거 같고.. 디자인과 상품만 괜찮다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06/03/09 16:48
그 간지타령은 저 학교다닐 때에는..
소위 학교에서 '잘 나가는' 친구들이나 했던 거 같네요. 그 알량한 간지 하나 세워보자고 부모님들 허리가 얼마나 더 휘는지. ...를 그 나이때 알면 정말 장한 거겠죠. 리플 읽으시는 분이라도, 그 알량한 나이키 하나 사주시려고 부모님은 한 구두 10년 신으신다는 것,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쩝.
06/03/09 16:54
요즘에는 잘나가는 애들 말고 보통애들도 간지 엄청 찾습니다..
초등학생이 맥스,퓨마 이런거 찾으니 말다했죠... 우리때랑 확실히 틀립니다..
06/03/09 16:58
그냥 투정 부리는 거 같습니다. 싸구려 이미지라고 굳이 못 박는 것을 보니, K-SWISS 밀라는 거 같은데...회사를 대표하는 팀 창단인데, 우리나라 브랜드를 밀어야 하는 게 기본 아닐까요.
06/03/09 17:02
글쓰시는 분의 의도를 잘모르겠네요.
싸구려 이미지를 가진(?)기업이 왜 창단을 했냐는 말같기도 하고... 저 어렸을때는 르까프 신는다고 놀리는거 못봤는데 어느동내에서 사셨길레 놀림받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06/03/09 17:03
근데 얼마전에 졸업한 고등학생으로서..
확실히 저런 이미지가 강하긴 합니다.. 무슨 옷 입을줄 모르고 왠지 좀 머라고할까.. 그런 이미지가 밖혀요 사람한테 -_-; 사람 첫 이미지가 결정되니.. 어쩔수없다라고나 할까.. 대학오니까 확실히 그런게 많이 줄은거같긴한데.. 제가 "고등학교" 시절일땐 정말 어쩔수없이 저런곳에 신경이 가더라구요.. 투정 부리는게 아니라 정말 현실입니다..
06/03/09 17:04
지금 제가 이번에 대학생됬는데
초,중학생까진 괜찮은데 고등학생부터 르까프, 프로스펙스 신으면 놀림을 많이 받게되더라구요 이젠 초, 중학교도 놀림을 받나요 ?
06/03/09 17:08
간지 간지 간지...어디서 튀어나온 말인지...쩝.
나중에 나이들어 직접 돈벌어 보면...그노무 '간지' 때문에 부모님들 등허리 휘게 했던 일들이 정말로 후회됩니다. 황제의마린님 말씀처럼 그시절에는 그게 정말 중요하겠지만, 10몇만원 짜리 나이키 신발 하나, 몇십만원 짜리 핸드폰 하나 살 돈을 부모님께서 벌기 위해서는 정말 온갖 더러운 꼴을 다 봐야 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06/03/09 17:09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게임단 창단을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활동을 통해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선호도를 높일 것이고.. 기본적으로 esports 게임단의 창설은 인지도 상승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esports에 대한 화승의 의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
브랜드의 구축은 광고가 아니라 홍보이며, 게임단의 창설은 홍보의 한 전술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키 등의 고급 브랜드가 아니면 게임단의 창설은 하면 안되는건가요? 르까프는 저가형 브랜드입니다. 보다 더 넓혀가고 가치를 높여가겠죠. 지금을 보지마시고 10년 후를 생각하세요. (10년 후 르까프가 지금의 나이키 위치라는 것은 아닙니다. )
06/03/09 17:14
그래서 전 제가 알바해서 옷, 신발, 핸드폰 다 마련했습니다..
부모님 고생하는거 아는데 비싼 의류용품 사달라고 도저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부모님께는 맥주만 사달라고(....)
06/03/09 17:19
요즘얘들 간지올인보다 개념을 올인해야 될거 같은데; 돈한푼도 안벌면서 간지 찾으니까 조금 웃기네요
그런데 이미 화승에서 르까프로 팀을 창단했는데 요즘얘들 간지찾는다느니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창단 그만두라는 말씀도 아니고 어차피 이번 기회에 르까프로 창단을 했으니 성적도 잘내고 디자이너도 좀 바꿔서... 브랜드 이미지도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06/03/09 17:20
글쓴분은 간지나는 상품만 구매하자고 주장하시는게 아니라.. 현실이 이렇다는걸 말씀하신거 같은데.. 왠지 훈계하는 분위기로.. -_-;;
06/03/09 17:25
" 간지 "란 말의 압박
간지란 일본말 자제요 ~~~ 확실히 세대 마다 이미지가 다르군요 저 학교 다닐때는 르까프 그렇게 싼 이미지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조금은 고급스런 이미지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게 싼 상표의 이미지라니... 그리고 그런 상표 따지는 것은 동네마다 차이가 꽤 있는것 같더군요
06/03/09 17:27
어쨌든 브랜드 가치라는게.. 인지도나 호감도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것인데..
이스포츠 팬들에게 르까프의 인지도와 호감도는 확실히 올라간 듯 싶습니다. 이게 구매력으로 연결되도록 가격, 디자인 등에서 화승이 노력해야겠지요.
06/03/09 17:32
사실 스타판에서도 간지란 말을 자주 쓰잖아요.. 홍간지, 12간지 등..
물론 스타판에서 간지란 말은 유머로써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근데 이상하게 실생활에서 간지란 말을 들으니 거부감이 생기네요. 내가 이중적인건가.. -_-;;
06/03/09 17:32
간지라는 말이 좀 그러네요...
르까프가 나쁜 이미지였죠.. 더구나 망한 기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았던거 같은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어보이는데요.. 최소한 기업이 지금도 운영이 잘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니까요
06/03/09 17:35
86년생인데 아주 예전에 한번 르까프~ 하는 소리를 들은거 같기는 합니다. 프로스펙스는 알아도 르까프는 모름 -ㅅ-;;
그리고 '간지' 따진다고 딴지거시는분들 이해가 안되는군요
06/03/09 17:37
솔직히 대학생정도 되면 신발 브랜드 그렇게 따지나요?? 신발같은 건 거의 신경도 안쓰죠. 옷이라면 모를까봐...글쓴님은 초중등학생들을 말하신 거 같은데...현재 스타팬들은 주로 고등학생 & 대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09 17:40
간지라는 일본어를 남발하는 게 그럼 좋다고 생각합니까? 잘못된 표현은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지 딴죽 건다고 이해가 안간다 라고 말하면 곤란하죠.
06/03/09 17:43
브랜드 아니라고 놀림받을 정도는 아니였다고 봅니다만,
솔직히 그 간지라는게 웃기는거죠. 일반인들이 아무리 브랜드 쳐 발라봤자 원빈이나 장동건이 동대문 길바닥표 스타일에 맞게 맞춰입은 거보다 간지날까요? 간지가 아니라 남들은 메이커,브랜드 입는데 내가 못입으면 뭔가 꿀려보이는 한국 특유의 자격지심이라고 봅니다. 르까프나 프로스펙스에 상표 떼어버리고 나이키 달아놓으면 어떨거 같습니까? 매니아급이 아닌이상 못알아봅니다. 옥션에서 브랜드짭이 불티나게 팔리는것도 같은이유겠죠. 브랜드자체의 고유한 디자인이 있긴 하지만... 저와 마재윤 선수의 대 테란전 실력 차이만큼 커다란 차이는 없습니다. 옷걸이 괜찮은 사람이 야후 광고처럼 대충 시장표로 살리고살리고살리고 다니면 전혀 멋내는데 지장 없습니다. 옷빨 받을려면 일단 키죠.-_-; 옷이 날개인건 옷걸이 이후의 문제입니다. 저야 go딩때부터 완전소중보세모드였고-_- 남는돈으론 시디사고 책사고 아파트청소 노가다나 예식장알바 뛰면서 돈모아서 플스1사고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브랜드 의류가 아예 없는건 또 아니지만서도.. 직접 돈을 버니까 크게 가격에 구애되지 않고 아무래도 사고 싶은거 사게 되더군요. 아무튼 돈없는 학생들이 무리하게 브랜드에 목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만....사실 남들 눈 신경안쓰고 살기힘든 한국이니까 적당히 타협안과 융통성을 발휘해서 입고 다니면 되겠지요. 청소년 범죄율의 증가와 원조교제 같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것도 알고보면 다 '돈이 필요해서' 더군요. 그돈 뭐에 썼냐고 하면 비싼 최신형 핸드폰이나 메이커의류,유흥비등이 대부분...;; 아무리 황금만능주의 세상이지만 정도는 지키며 분수에 맞게 살아야겠죠. 서민이면 서민답게-_- 조깅화 하나 지르려고 했는데 르까프로 사야겠습니다.
06/03/09 17:44
잘 모르시고 하는 말씀이군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는 수많은 시간고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글쓰신 분 말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팀창단을 하는 거구요. 지금 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겁니다.
06/03/09 17:48
전 르까프팀 팬은 아니지만 앞으로 츄리닝 하나 사거나 신발 하나 사더라도 왠만하면 르까프꺼 살려고 합니다. 오늘 르까프팀에 600만원 어치 정장 사주고 스타크래프트 밴도 사준거 보니 그런 마음이 드네요. 전 임빠고 티원빠인데 이번에 핸드폰 케텝에서 sk텔레콤으로 바꿨습니다.
06/03/09 17:49
상표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거죠
제품에 대한 믿음 + 폼이라든지 브랜드 가치가 더 높으면 좀 비싸더라도 사고 싶은 걸 수도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모라는건 아니라고 봄
06/03/09 17:52
k-swiss인가? 트레이닝복 멋지더군요. 저도 취미가 운동인지라 가끔 스포츠용품을 사는 쪽인데 이번 팀 창단이 화승 르까프를 확실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됬습니다. 티원은 의류협찬이 아디다스던데 여름되면 반바지체육복이나 하나 사죠.
06/03/09 17:56
솔직히 르까프 브랜드가치가 밑바닥인 것도 사실이고
요즘청소년들의 대다수가 간지 따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화승이 이번 창단을 시발로 자사브랜드의 가치를 높힐수있을지는 모르겟네요.
06/03/09 17:57
대학생와서 신발 신다보니 아디다스, 나이키 디자인만 좋지
내구성 정말 약합니다. 좀만 신다보면 어디 구멍나고 헤지기 일수죠. 일선에는 이런말도 있더군요 '신발 빨리 사라고 약하게 만든다' 라고 말이죠. 현재 어쩌다가 알게된 신발매장에서 신발 사신는데요 브랜드 이름도없고 그런 신발이지만 디자인도 괜찮고( 사람들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내구성은 훨씬 좋더군요.
06/03/09 17:58
회상님// 좀 비싸더라도 사고싶은걸 사는 대신에 부모님 허리는 그만큼 휘어집니다. 아직 경제 개념이 없는 초중학생이 비싼거 사고싶다고 사는거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06/03/09 18:00
그리고 글에 대한 내용에 말하자면 스타 팀 창단 자체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나 다름없습니다. 단순 광고효과가 아니죠. 신한은행만 해도 스타리그 스폰후 달라보이더군요.
그리고 GO 팀 창단, 다른 팀 창단에 대해 왜케 팀 창단이 안되냐 협회는모하냐 이런것보다 현재 "르카프" 같이 팀창단을 한 기업들 제품을 하나라도 더 사주는것이 스타리그를 살리는 방법입니다. 만약 다른 기업들이 팀 창단 의도를 가지고 있고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pgr 같은데 와서 이런글 보면 ' 해봣자 별 소용도 없겠군'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요? 팀 창단해줫으면 팬으로써 고마워하면서 물건 하나라도 더 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판에 이런글 올라온다는거 자체에 한숨이 쉬어지네요 스타판을 살리고 싶으시다 무스폰인 자기 팀을 스폰팀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물건 사실때마다 이왕이면 스폰하는 기업들을 생각해주세요.
06/03/09 18:02
그러고보니 지금 제가 신은 신발이 나이키였네요.
얼마나 이런거에 관시미이 없었으면 맨날 신고 다니면서 나이키인 줄도 모르고 다니다니... 근데 이거 아마 짜가일 겁니다. 요즘은 짝퉁이라고 하던가?
06/03/09 18:04
KissTheRain//그러게 말입니다.. 대체 이런글을 무슨 의도로 올리시는건지 궁금하군요..
저번에 박성준선수글도 그렇고 현실을 직시 하라니..-_-;
06/03/09 18:13
이글 올린분 참..-_-
저번에 박성준선수 테란전승률 올려놓고 하는말도 좀 그렇고 플러스 스폰해주는기업갖다가 이렇게까지 말해야하나요..-_- 화승에서 다 알아서하지 않을까요? 굳이 글쓴분이 '이런 글'까지 올릴 필요는 없다고보는대요
06/03/09 18:27
이상하네.. 저 어릴땐 르까프는 최고급 브랜드였는데... 글쓰신 분의 나이가 궁금하지만 중1때도 싸구려이미지였다니.. 참고로 전 30초입니다.
06/03/09 18:32
전 어릴 때는 니코보코 잘만 신고 다녔고
지금도 운동다닐 때는 프로스펙스 운동화 신고 갑니다.-ㅁ-; 그래도 쪽팔린것도 없고 어차피 그런것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데요 뭐;;
06/03/09 18:35
전 궁금한게 글쓴분이 정말 생신이 1970년 1월 1일인가가 더 궁금합니다
적어도 70년대생이시면 이런 글을쓸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06/03/09 18:41
왜 몇십만원 짜리 외국 브랜드만 고집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전 고등학생이지만 싸고 내구성 좋은거 신고 다닙니다. 이런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미X놈이죠.
06/03/09 18:49
비싼옷 하나 살바엔 싼거 5개 사서 바꿔입는게 낫지 않나요
같은 가격으로 메이커 이름 하나 보여주는것보다 전체적으로 옷을 깔끔하고 멋지게 입으면 그게 훨씬 나은데 -_- 뭐 저도 신발은 꼭 메이커 삽니다.. 신발은 확실히 메이커와 비메이커 수명이 다르거든요 :D
06/03/09 18:54
저도 고3인데
옷은 대부분 디자인 품질 다 재끼고 오로지!!! 브랜드!!!!만 보는게 현실이죠. 싼브랜드 4~5개 살돈 모아서 비싼거 하나 사는게 요즘 애들 생각입니다.
06/03/09 19:05
그것은... 님// 전 몇십만원짜리 외국브랜드만 고집하는사람들을 미X놈이라고 한 적없습니다. 비메이커 신는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지칭한말입니다.
06/03/09 19:17
패션리더들은 다 비싼 브랜드만 입는거군요.
좋은거 배웠습니다. 제 친구 중에 그럼 쪽에 심취한 녀석은 아예 지가 창조를 해내던데... 그런게 진짜 패션 리더 아닐까요?
06/03/09 19:20
좀 다른 이야기지만 부모님께 부담될까바 메이커를 사양하신다는 분들의 댓글을 보니 왠지 기분 좋네요...^^;;
제 아들도 크면 그렇게 생각해야 될텐데...-.-;;
06/03/09 19:23
젊은 세대에서 르까프가 인기 없는 건 사실이죠..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등등에 비해..
아무리 신발이 예뻐도 요즘 세대는 거의 메이커를 따라가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르까프의 이스포츠팀 창단은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르까프를 다시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목적 아닐까요?
06/03/09 19:24
여러분들 진정한 패션과 멋이 무엇일까요?
비싼 브랜드 옷이나 신발 신고 폼잡는게 진정한 패션 혹은 멋입니까? 자신의 경제력을 안에서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멋지게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패션 리더이고 멋장이?? 라고 봅니다. 1줄요약 나처럼 미남은 뭘신고 입어도 멋난다. (푸헤헤헤~)
06/03/09 19:26
그런 멋부리기 좋아하는 일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투자..와 그에 따른 기대효과...아마 별로 크지 않을 겁니다.
다시 말하면 메이커에 목숨거는 그네들에게 '르카프'도 충분히 멋있다~고 어필해봤자 그네들이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르카프를 동일선상에 올려놓고 고려하기는 힘들다는 거죠. 차라리 메이커를 중시하는 그쪽 시장은 포기하고, 메이커보다 가격대 성능비나 실리를 중시하는 조금 윗세대를 확실히 겨냥했으면 좋겠군요. (아마 대학교 2학년쯤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합니다. 진학해서 여기저기 돈쓸데가 많아지면 지출을 줄이려고 다들 노력하죠.) 그쪽 세대들이 구매력도 더 뛰어날 것 같은데 흠...-_- 암튼 제의견은 그렇습니다.
06/03/09 19:44
음 -_-; 신발 메이커를 그리도 따지는 군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가요; 제 주위에는 별로 없던데. 고등학교 다닐 때 메이커에 목숨거는 남학생들은 몇몇 보았습니다만. 사실 우습죠-; 그런 거 신는다고 자기 가치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땀흘려 버는 돈으로 그렇게 비싼 거 사는 것도 아니고. 이쁘고 오래 가는게 최고입니다 -_-/ 이번에 르카프가 게임단을 창단했다고 하니 전 운동화나 하나 사려고요. 안그래도 운동화 사려고 했었거든요. 창단 효과라는 건 저 같은 사람들이 몇몇이라도 늘어나는 그런 거 아닐까요. 이미지 상승이란 건 한번에 확 되고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하나하나 쌓아가는데 게임단 창단은 그런 첫걸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09 19:55
브랜드내임을 알린다는것 자체가 아주큰의미를 지닙니다. 젊은세대에게 꼭 나이키, 퓨마 모 이런급의 이미지를 심어주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아예 듣지도 못한 브랜드의 제품보다는 그래도 들어본 브랜드가 더 좋게 받아들여지죠. 간단한 예를들어, 집에서 용돈을 적게주거나 신발사는데 돈을별로주지않는 집의 중고생이라고 할때 나이키같은건 못사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중저가브랜드에서 선택하고 싶을 겁니다. 그런경우에 르카프를 아예아무도 모르면 선택하지 않겠지만, 르카프라는 브랜드명을 주위에서 알게되면 선택항에 포함되는거죠. 어차피 20대 이상에서는 르카프를 비싸지 않고 튼튼하고 디자인괜찬은 실용적인 신발로 이미 알고있기때문에, 그세대에는 그다지 어필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의 이미지로 충분하죠. 지금의 10대에게 브랜드명을 알리고자 하는것은 앞에서 말한것과같이 지금당장은 고가브랜드를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르카프를 선택하게 하고자 함이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이 성인이 되었으때를 노리는 겁니다. 지금의 10대가 르카프를 모른상태에서 성인이 되면 그때가 되도 르카프를 찾는일이 거의 없을테지만, 르카프를 알고 성인이 되면 르카프를 지금보다는 더많이 선택하게 될겁니다. 브랜드내임을 모르는 세대에 그 이름을 알리는것은 그래서 아주 중요한 일인거죠.
06/03/09 19:58
많이 아쉬운 글입니다..
르까프가 plus를 후원하는것만으로 여러가지 반사이익을 많이 얻을꺼라봅니다.. 홍보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여러방법중의 하나이겠지요.. 정 안되면 르까프란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짓는 방법도있겠습니다만, 그런건 그 회사에서 알아서하겠지요.. 지금은 르까프같은 회사가 계속 나오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들의 기대만큼 홍보효과가 있도록 조금은 도와주고싶은 마음도있구요.
06/03/09 19:58
전 메이커 운동화 안신어도 충분히 학창시절 잘했습니다. 운동화는 커녕 3000원짜리 줄무늬 슬리퍼 끌고 다녔지만, 전혀 꿀리는것 없이 당당하게 다녔습니다.
그건 자기 마음가짐이죠. 자기가 뭔가에서부터 꿀린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지고 들어가는거죠.
06/03/09 20:00
간지..일본어뿐아니라..간지다..라는 우리말어원도 있습니다.. 꼭 일본어 잔재라고도 말못합니다..뜻도 비슷하고..
국문학전공자의 입장에서 볼때 무턱대고 어법이나 맞춤법에 안맞는다 통신체는 쓰면 안된다..뭐 니임...아는 반말이다..이런말이 완전정설처럼 쓰이고 있는데..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06/03/09 20:02
프로월드컵..망한게 아니라..화승의 르까프말고 다른스포츠라인..(상대적으로 르까프가 고급..프로월드컵이 보급형에 가까웠음..)이었는데 꾀오래전에 정리한걸로 압니다..근데..가끔 프로월드컵...매장이란게 있어서 저도 좀 해깔리네여..
하지만..제가알기로 프로월드컵은 르까프로 통일하고 정리한거로 압니다. 이때 뱅가드라는 구두메이커도 없앴죠..
06/03/09 20:23
패션리더들이 메이커만 입나요??브랜드 입는다고 패션리더가 되는건가요?황당한 발언이네요..꼭 패션감각 떨어지는 사람들이 튀어보일라고 메이커 타령하죠...
06/03/09 20:33
풉....운동화 메이커 따져서 뭐합니까?
발에 잘맞고 편하면 되지.... 나이키 신으면 내 가치가 나이키급이 되고, 시장표 신으면 내 가치가 시장표급이 됩니까? 왜 자기 가치를 고작 몇만원어치로 전락시키려고 합니까?
06/03/09 21:01
르까프란 브랜드 이미지가 않좋은게 아니라 요새 학생들이 르까프란 브랜드 자체를 모르는거 아닌가요? 저 어릴땐 르까프도 비싼신발이라 쉽게 못신었는데요. 화승에서 르까프란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팀창단도 하고 요새들어 광고도 많이 내보내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글은 좀 그렇군요.
06/03/09 21:18
전 르카프 잘 사 신는데-_-;;;;솔직히 나이키 신는 애들 보면 전 좀 한심해보이던데요. 자기가 돈 버는것도 아니면서...-_-; 신발은 통풍 잘 되고 튼튼하고 깔끔하면 되는거죠....물론 나이키 신으면 드는 생각은 있죠. '돈 많나보다...'. 뭐, 좀 난감하긴 하군요.
르카프가 좀 네임밸류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걸 높이는 방법으로의 창단은 좋아보이는데요.
06/03/09 21:20
전 외국브랜드는 한번도 산 적이 없습니다.(선물받은적은 한번 있지만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에어가 부착된 농구화가 인기였습니다만 아무거나 신고다녀도 놀림받거나 하는일은 없었습니다. 뭐 고급메이커로 자랑하는 일은 있었지만... 이것도 세대차이라고 해야 하나요?
06/03/09 21:25
으음;;; '간지'라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인지나 알고 쓰는 걸까요... 대부분 '멋'으로 알고 쓰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많은 사람들이 표현자체를 잘 못알 고 쓰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초,중,고 어린 친구들은 자기가 돈 벌어보기 전까지는 '돈'이 지니는 의미가 단순히 '금액'만이 아니라는 걸 모르더라구요.. 안타까운 현실..
06/03/09 21:27
미아// 제 리플을 이해 못하셨나봅니다. 그렇게 잘 빼입은 사람들이 르까프던 나이키던 스포츠화 자체를 많이 신냐고 하는 말이었는데..
제 리플이야 글에 많이 벗어난 리플이니 굳이 답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06/03/09 21:39
난 왜 이글을 보니까 허탈한 웃음이 나는거죠?
나도 스니커 모으는 입장이지만 꽤 어이없네요 ps:간지인지 뭔지는 알 바 아닌데 르까프 신문광고 살펴보니까 디자인 괜찮기만 하더군요 케이스위스도 상당히 이쁘고 브랜드 딸리면 디자인과 가격대로 승부하면 되는겁니다-_- 브랜드 하나로 밀고가는 애들만 가지고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난감하네요
06/03/09 21:49
제목을 지적하는 분이 한 분밖에 없네요 -_-;
않좋아요가 아니라 안 좋아요 입니다. 이건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적하기도 뭐할 정도인 맞춤법.. -_-; 이 글의 리플에서도 드문드문 보이네요. 그리고... 그런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을 하는 거 아닙니까? 이미지가 구리면 마케팅도 하면 안 되나요?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처음부터 고급 이미지였던 것도 아니고.. 다 하기 나름입니다. 혹시 압니까? 이번 팀 창단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를 한껏 올릴 수 있을지.
06/03/09 22:22
제가 아는 르까프의 자회사인 화승은 스포츠 용품만 하는 그런 회사는 아닙니다..그룹입니다..다른 종류의 사업도 하는..^^ 굳이 르까프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면 이번 스폰서가 된 계기로 르까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킨다면 더 없이 좋은 성과이지 않을까요..?^^
06/03/09 22:49
사람들이 정한 메이커의 순위가 사람들을 구매심리를 구속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커띠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서 고르라고 하면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가 최고고 르까프는 좋지 않다고 생각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암튼 르까프 화이팅 입니다!!
06/03/10 00:12
운동화 바꿀때가 되었는데... 르까프로 사야겠군요... 쩝...
(브랜드 가지고 놀리는 건 무개념한 인간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안좋은 일을 많이 곀으면서 자랐지만... 옷이나 신발 브랜드때문에 놀림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냥 값싼 걸로만 쓰고 살았는데도 말이죠...)
06/03/10 02:08
돈 한 푼 못 버는 어린 아해들이 꼭 그러더군요.
대학생만 되도, 용돈 없이 알바비로만 살아가는 입장만 되도 돈 쓰는게 그저 ㄷㄷㄷ 입니다. 철좀 들어야죠.
06/03/10 02:16
르까프도 충분히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시장판 제품만 주로 이용해서 이해할수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예전 PLUS(현 르까프)팀이 스폰을 잡았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GR21 글쓰기 회원이 된지 얼마 안되서 글쓸때 조심 조심하지만 -_-; 솔직히 남의 회사 '브랜드 질떨어진다', '르까프 쓰면 간지 안난다.' 어떻게 되던 그건 여기서 토론할만한거리가 못 된다고 생각되네요. 르까프팀이 스폰을 잡아서 계속 유지가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06/03/10 02:26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시죠..
저는 여러분들이 가장싫어하는곳에 사는 20대 중반입니다. 물론 어렸을때는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발르고 다녔죠.. 하지만 오히려 한살한살 먹어가니까.. 튀는 부분이 다르더군요.. 남들 나이스다 아다다스다.. 굿짜다 테스톤희다.. 그럴때 오히려 서태지가 선전하는 프로스펙스 신고 나갔더니.. 그게 제일 튀었고 제일 주목 받았습니다.. 지금 저희회사 사장님이요?? 이업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하시는 다방면에서 능력이 있으신분입니다.. 이분.. 니코는 복코츄리닝 입고 신발도 아무거나 막신습니다. 브랜드요? 솔직히 보면 무슨브랜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 만원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장님! 좀 적당히 좀 입고좀 다니세요.. 네??" 그러면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할수 있는데 안하는거다 X라 멋지지 않냐?? 난 이게 편해 딱 내쓰따일이야!!!" 이러십니다.. 저도 그 이후로 명품?? 국산브랜드?? 이제 안쳐다봅니다. 물론 능력이 되고 그런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곧 그렇게 될겁니다. ^^ 되야죠~~ ^ㅡ^ 제 친구들도 이제는 옷, 신발 악세사리 가지고 뭐라고 안합니다.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처발르고 다니는 친구들보다 수입이 훨씬 낫거든요. 발상의 전환을 해보세요.. 세상이 살기 편해집니다.. PGR 어리신 초,중,고등학생 여러분 화이팅!!! ^^
06/03/10 10:25
흠...
저희때는 국산 스포츠 브랜드도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해선 한단계 아래였지만, 퓨마나 리복과 비슷한 급으로 쳤었죠. 한때 프로스펙츠가 연세대 용품 지원을 했을 때에는 무려 아디다스를 제끼고 2위까지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무려 중삐리때네요. -ㅅ-;;) 당시 회상을 하면 나이키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맥스, 에어를 필두로 조던을 기점으로 해서 엄청난 인기였지요. 아디다스는 농구화에 비해서 단화나 스니커에 주력을 했었고요. 르카프가 조금 애매한 위치였지만 그렇다고 나쁜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06/03/10 12:18
르까프를 그렇게 판단하시는 당신은
절대 70년대생은 아니죠^^ 제가 어릴때 르까프 나이키 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리 허접한 메이커상품은 아니였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그냥 안할렵니다. 위에서 많은분들이 다해주셨군요. 그저 르까프~~플러스~~화이팅입니다.
06/03/10 12:39
그전엔 관심도 안가져주던 르까프. 창단씩이나 해주고
르까프는 브랜드 이미지가 너무 않좋아요..(않이 아니고 안이죠) 이런말 듣고있으면 퍽이나 좋으시겠습니다.
06/03/10 13:43
저는 글쓰신분이 몇년생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르까프 신발 신었다고 놀림 받았다는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저 중고등학생때만해도 르까프의 메인모델인 HOT여서 그런지 HOT신발,가방,스포츠웨어 다 유행했거든요..; 그리고 싸구려라니요..; 좋은가격에 품질이 좋단말입니다.. 솔직히 가장흔히 신는 러닝화만 하더라도 아디다스나 푸마보다 편하고 가벼운걸요..;
06/03/10 13:46
어른들 잘못입니다.. 국적도 없는 명품주의가 어린 학생들에게 헛된 브랜드 주의만 심었군요..
도대체 요즘 학생들은 사람을 멋부리고 브랜드 고집하고 브랜드로 첫인상 평가하는 겁니까..? 실속은 전혀 없군요.. 워너비가 많다는 건 알겠는데..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을 자본이 압도하네요..
06/03/10 14:31
쩝... 제발 브랜드 좀 안따지믄 안되나 -_- ..
르까프 나 프로스펙스 같은거 신고다니면, 가식없고 실속 차리는 사람같아서 전 정말 높게 평가하는데요... 아싸리 진짜 미치도록 비싼 브랜드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나이키, 맥스, 퓨마, 아디다스? 모 그거 한국브랜드보다 품질은 나을것도 없으면서 가격만 2배 비싸죠. 그리고 끽해야 2~4배 비싼거라, 르까프, 프로스펙스 신는 사람이 못사신을 정도로 비싼것도 아니죠. -_- 좀 싸고 좋은거 신고 다닌다고 놀리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거 신고 다니면 아.. 이사람 실속있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학생시절 레벨은 학생시절 레벨일뿐이라고 생각하시믄 되죠.
06/03/10 15:18
간지 간지 하시는데..;;
20대 이상이 되면 그 "간지"라는건 츄리닝 메이커, 운동화 메이커 보다는 딴데에서 찾게됩니다. 그것도 다 한때지요.. 놀림받을거같아서 못사겠으면 안사시면 됩니다. 사줄 사람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장래에 구찌나 프라다, BMW를 외칠거같아서 걱정되네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X팔려서 어떻게 신고다니냐는말을 브랜드 가치라는 조금 근사한말로 포장한거같습니다. 학창시절에 교복 치마 줄이고, 바지 줄이고, 자켓 줄이고.. 그게 멋져보이는줄 알았는데요 지금 중, 고등학생들보면 "쟤는 교복 줄여서 이쁘다" 이런생각 하나도 안들고, 그냥 고등학생으로만 보입니다. 고리타분한 소리해서 미안하네요 자랑이 아닌걸 자랑처럼 말씀하셔서 잠깐 흥분했습니다.
06/03/10 15:46
뭐 이런 기분 *같게 하는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르까프는 싸구려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있죠...요즘 청소년+젊은층은 간지를 목숨만큼 귀하게 여기는 세대죠..그들에게는 애국심 어쩌고 하는것도 그저 귓등으로 흘릴뿐입니다..가격대 성능비? 이런거 안따집니다.. 무조건 간지 올인입니다. --> 이런 겉멋에 올인하는 층들이 많다면 앞날이 참 걱정되는구만요. 겉멋 그거 찾아서 어디에 써 먹을꺼며 메이커 찾으면서 비메이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고방식 가진게 제 자식이라면 아주 혼을 쏙 빼놓아야 하겠구만요. 르까프 싸구려라는 이미지도 철딱서니 없는 겉멋에 올인한다는 그 어린층들이나 하는 소리지(알고 하는 소린지는 모르겠네요) 실제로는 안 그렇구만요. 개인적으로는 수백억 있으면 좋은 차 좋은 집은 사도 명품 옷, 가방, 시계 사는건 미친짓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스포츠용품, 의류가지고 겉멋 운운하는건 한심해 보입니다.
06/03/10 16:10
앞으론 이런글에 100플은 달리지 않았으면.. 휴'ㅅ' 오랜만에 pgr온건ㄷ..(건 아니지 솔직히) 여하튼. 녹턴님은 이맛에 pgr을 못끊으실.. (퍼버벅)
에헤라디야
06/03/10 17:03
아..
그리고, 저도 한때 제가 돈벌때 같은 가방이면 브랜드, 이런거 사서 써본적 있는데 별거 없습니다. 지금은 용돈받아서 사니까 더욱 비싼거 살 생각 없습니다. 학생분들! 스스로 돈벌어서 나이키 사서 신으세요. 간지나게.. 요즘 중고생 알마하면 시급이 얼만지 모르겠네요. 용돈받아가면서 간지 운운하지 마시고.. 저도 용돈인생이지만 돈으로 발라야 구현되는 간지라면 그런건 사치라고 하는겁니다.
06/03/18 04:13
글을 쓴 분에게 죄송하지만 이거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않좋아요'가 아니라 '안 좋아요' 가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않' 을 쓰는 경우는 예를 들면 "무엇 무엇을 하지 않았다" 이런 경우에 쓰이고 ex)놀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안' 의 경우는 "무엇 무엇을 안하다" ex)놀기만 하는 것은 안 좋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생뚱맞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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