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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8 23:00
국민학교 때 정기적으로 불소 양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너무 써서(치약도 쓴데-_-) 대충 보글거리기만 하고 잽싸게 뱉었었죠... 개중에는 꿀꺽 삼켜버리는 넘들도 있었지만;
06/03/08 23:18
라꾸라꾸님 불소 수돗물 느낌이 어떻세요? 다른 곳에서 일반 수돗물을 접해보지 않으셔서 잘 모르시려나~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06/03/08 23:46
근데 사실 수돗물 그냥 먹는 것도 아닌데 괜찮지 않나요?
생수나 정수기도 많이 보급됐고.... 학생때 이후로 수돗물 먹은 기억이 아예 안나네요 -_-
06/03/08 23:48
잠깐 웹 검색을 해봤더니 이런 주장이 눈에 띄네요.
불소 탄 수돗물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효능'과 '해악'을 주장하는 양측이 있다. 당신이라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를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 경우 저라면 먹지 않겠습니다. 꼭 수돗물에 불소 타지 않아도 요즘은 좋은 치약, 칫솔, 치과 진료가 있기 때문에 해가 될지 모르는 것을 굳이 시도하고 싶지는 않네요.
06/03/09 00:08
물은 그 자체여야 하는 것입니다.
물에 무엇을 타서 약이나 독을 만든다는 것...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물은 이미 물이 아닙니다.
06/03/09 00:23
아아아...PGR에서 마저 이런 리플들이..ㅠ.ㅡ
이런 주장을 하시는 볼때마다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 그래! 안되면 나도 좋지! 어차피 이런 반대하는 분들 덕택에.. 불소화 안되면 나중에 훨신 돈 더벌수 있겠지.. 그래 사람들이 싫다는데 굳이 억지로 할 필요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래도... 양심이 있기 때문에.. 수도물 불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06/03/09 00:26
hero600님//
불소가 는 약이나 독이 아닙니다. 생선, 물, 공기, 녹차, 치아, 뼈 등 지구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한 물질이죠. 님의 말대로 물은 그 자체여야 한다면.. 밋밋한 '증류수'를 마셔야지.. 각종 미네랄 듬뿍 든 비싼 '미네랄 워터'를 사 마시겠습니까.. 집에서 드시는 지하수나 미네랄 워터 성분표를 한 번 보세요.. 불소 함유량이 거의 1ppm에 근접합니다.
06/03/09 00:26
라꾸라꾸//
그 반대했다는 하버드 학자의 논문이 있는 곳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수도물 불소화가 전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논문이나 조사결과는.. 이미 수백개의 도시에서 수십년간 검증된 결과로.. 과학적인 실험결과로 나온 논문들이 엄청나게 많은걸로 압니다..
06/03/09 00:30
Timeless//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효능'과 '해악'을 주장하는 양측이 있다. 라는 말을 인용하셨는데.. 효능을 주장하는 쪽은 엄청나게 많은 실험데이터와 결과로 과학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해악을 주장하는 쪽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반대하고 있는게 아닙니다..그냥 막연히.. 그래도 혹시 모르지 않느냐? 어쩃거나 찝찝하다.. 이런식의 반대가 전부입니다..ㅡ.ㅡ
06/03/09 00:32
현재 '수돗물 불소화' 대결 구도는..
'치과의사 단체' (전문가) vs '환경단체-시민단체' (비전문가, 무조건 국가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 + 이에 현혹되는 시민들
06/03/09 00:35
안전성이 입증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선행의 원칙에 입각한 행동이라도 인정될 수 없습니다.
지금 안정성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면 강요가 아니라 권장이라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습니다.
06/03/09 00:36
마르키아르님//그렇다면 불소를 탄 수돗물의 안정성이 입증되었는지요? FDA의 승인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승인이 있었다면 저도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꺼리는 이유는 오로지 안정성 하나니까요.
06/03/09 00:49
http://www.zsf.jcu.cz/vyzkum/jab/2_3/strunecka.pdf
방금 찾아본 2004년 리뷰저널인데요. title은 Fluorine in medicine이고요. introduction에 미국의 불소 수돗물에 관한 이야기와 그에 따른 각국의 불소 수돗물화 작업 그리고 현대에 와서 그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내용에 물론 fluorine의 toxic effect도 포함되어 있고요.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웹에는 이런 저널들이 많이 있습니다.
06/03/09 00:59
헉..ㅡ.ㅡ;;
영문원서였군요..ㅡ.ㅡ;; 읽어볼려다가.... 원서는 그냥 학교에서 읽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기 때문에.ㅡ..ㅡ;;
06/03/09 01:01
모르는 것이 산더미에요.
뭐 배운 것도 다 알지 못하는데 안 배운 것은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를 바 없이 모를 뿐이지요ㅠㅠ 이 저널 하나 밖에 안봤지만 반대측 입장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대응되는 저널을 하나 보여주신다면 기꺼이 읽어볼 의향이 있어요^^; 아는 것은 별로 없어도 알고 싶은 것은 또 많거든요.
06/03/09 01:10
Timeless//
제가 검색능력이 떨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문적인 저널은 찾을수가 없네요--;; 학교에 책으로는 많은데 말입니다..ㅡ.ㅡ; 제가 다음에 기회가 될때 책을 펴놓고-_-! 모든 사람들이 납득이 가게끔 정확한 자료들을 들어가며.. 수도물 불소화가 왜 이루어져야하는지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06/03/09 01:25
timeless님//
flouride의 toxic effect는 보통 8ppm을 넘었을 때 나오는 증상들입니다. (치아가 검게 변한다거나, 골밀도가 높아진다거나, 소화불량 등등) 수돗물 불소화의 목표 농도는 고작 1ppm입니다. 어느 나라들은 대대로 8ppm의 불소가 녹아있는 식수를 마시고 살았으므로 '반상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나라들은 적정량인 1ppm의 불소가 식수에 녹아있어 충치 발생률이 낮고.. 또 한국 같이 강물에 1ppm에 조금 못 미치는 불소가 녹아있어 인위적으로 '조금'만 더 첨가하면(아주 저가의 예산으로 가능) 충치 발생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제시한 논문은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불소를 첨가한 drugs'에 대한 논문입니다. 오히려 1ppm일 때 불소의 충치 예방효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물질도 많으면 독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중독으로 죽고, 공기를 많이 마시면 과호흡증으로 죽습니다. 농도는 상관 안 하시고 무조건 독이라고 단정지으시나요?
06/03/09 01:31
물론 수돗물 자체는 toxic dose가 아니지만 저널에 따르면 예전과는 다르게 현대인들은 불소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엔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도 현대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약물이라도 therapeutic dose에서 side effect가 있을지인데, 어찌 overdose에서 해가 없겠습니까? 현대에 있어서 안정성이 어떤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불소화 자체에 대해서 워낙에 아는 것이 없어서 질문을 던져본 것입니다.
06/03/09 01:58
SUB3님이 말씀 하셨듯이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환경단체 + 시민단체 + 언론에 따라 움직이기 쉽습니다.
양 극단 간에는(환경 단체 대 치과 의사 단체)는 서로 타협의 여지가 적기 때문에 결국 양측에서 노려야 할 것은 저같이 정보 및 지식이 거의 없는 일반인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독'으로 단정 짓는 것이 아니라 '약'인지 '독'인지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것 같다고 위에 말씀 드렸습니다. 수돗물의 불소 농도는 일정한데 그것의 사용자의 불소에 대한 노출은 일정하지 않다는 것도 문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업적으로나 다른 이유에 의해서 불소에 노출이 많은 사람에게는 1ppm의 농도가 더해져도 toxic dose에 도달해서 위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니코틴 패치나 껌으로 니코틴 replacement를 받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게 되면 혈중 니코틴 용량이 확 떠서 니코틴 중독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또 부정적인 정보의 영향은 긍정적인 그것보다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현재 부정적인 정보가 워낙 많아서 저도 중지를 잡기 힘드네요.
06/03/09 02:33
예전에 일본의 수돗물과 한국의 수돗물을 비교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화산재가 지하수에 다량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여러번에 걸쳐 미세정화를 하게되고 그 결과 물에 남아있는 천연미네랄이나 불소와 같은 성분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말그대로 깨끗하기만 한 물이 된다고 합니다. 그때문에(그 글에선 이런 어조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충치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30대 이후 치아의 보존율이 현저하게 낮다라고 하더군요. 이를 일본 가이드분께 물어본적이 있는데 꽤나 신빙성이 있는 말이라고 하셨습니다. 불소가 어떤 해악을 작용하는지는 잘 알수 없습니다만, (어려운 말들이 난무하니 문과체질인 저로서는 눈이 돌아갑니다) 저는 치아의 건강이 오복중의 제 1복이라고 생각하기에 수돗물의 불소화작업에 대해 소심하게 찬성하고 있습니다^^;
06/03/09 04:52
미국에서는 이미 불소화사업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그예가 전에 불소처리된 수돗물을 마셨다가 나중에 생수를 마시는 아이들이 수돗물을 마시는 아이들보다 충치걸릴 확률이 높다고 예전이 미국에서 논문이 이미 나온상태입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었지요. 전 불소화작업은 반대합니다.
06/03/09 09:33
수돗물 불소화 사업은 논의되기 시작한 것만도 아주 오래전인 것 같습니다.(저 초등학교 다닐 때도) 논의는 계속될 수 있겠지만 현실화 되기는 힘들 듯..
06/03/09 12:37
불소가 인체에 유익한가 유해한가도 중요하지만..
비용 대비 효과 또한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국적인 수도물 불소화에 들어가는 비용과.. 그로 인한 충치억제효과.. 어느게 더 큰지.. 이 부분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나요? 개인적으로.. 수도물 불소화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노후된 수도관 교체를 해줬으면 합니다. 물 받아서 가만 놔두면 위에 뿌옇게 뭔가 떠요. 심합니다. 불소가 있건 없건 마시고 싶지 않아요. -_-;;
06/03/09 13:27
Worlife님//
수돗물 불소화의 비용은 논의 가치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며 저가입니다. 제 생각엔 염소 추가하는 단계에 같이 추가하면 될 듯 합니다. 이에 반해 수돗물 불소화로 얻을 수 있는 충치예방효과(40-50%)는 실로 엄청나답니다. 이미 수십년간 불소화를 시행한 여러 나라에서 그 효과는 검증되었고요.. 충치예방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생각해 보면.. 유아 충치 예방 => 유치 조기 발거 방지 => 치열부정 방지(예. 덧니) => 국민들 외모가 더 좋아짐 => 교정 필요성이 줄어드므로 부모들의 부담(수천만원)이 줄어듬 => 치통으로 인한 고통이 없음 =>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로 여러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으므로 잘 크고 건강해짐. 영구치 충치 예방 => 40-50대 에서의 치아 발거 수 감소 => 임플란트(천만원)나 금니(수백) 틀니(수백)의 필요성 감소 => 자신의 치아로 음식을 마음대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해짐 => 치아가 좋아 딱딱한 음식(섬유질) 섭취가 많아지고 부드러운 음식(당분이나 지방)의 섭취가 감소하여 비만, 심장병, 폐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치매 등의 발생률도 감소할 뿐더러.. 신체 방어 기관이 발달해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환 발생도 감소.. 또한 저작력이 좋아져 음식을 잘게 만들어 삼키므로 소화불량 감소, 영양분 흡수 좋아짐, 각종 영양 결핍성 질환 감소 => 여러 내과적 질환의 예방으로 국민건강보험 제정 좋아짐 => 보험료 본인 부담금 감소. 우리 주위에 돈이 없어 틀니를 못 하시는 불쌍한 어르신들이 너무 많습니다.. 설사 틀니를 하셔도 아파서 못 쓰시는 분들도 많고요.. 우리 형제 자매 중에도 지금 치통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고요.. 과연 비용 vs 효과가 비교 대상이나 될까요..
06/03/09 15:17
SUB3 //
음.. 그런가요? 전 오히려 충치의 가장 큰 원인은 양치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도.. 과자, 사탕, 쵸코렛, 아이스크림 등 단것을 즐겨먹는 현대인들에게 불소로 인한 충치예방효과가 얼마나 될지.. 요즘 양치도구가 없어서 양치질을 못하는 분들이 거의 없는 한.. 양치질만 자주 해줘도 위에 말씀하신 효과는 이룰수 있는게 아닐까요? 더구나 최근 마시는 물로는 수돗물을 끓여먹기보다 생수를 사먹거나 정수기를 이용하는 경향이 보편화되고 점점 늘어갈것이 뻔한데.. 그렇게 되면 수돗물 불소화로 인한 효과가 크지 않게 될테구요.. (아무리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도 노후화된 수도관을 타고 오는 동안 혼탁하게 바뀌어버린 수돗물을 보면.. ㅜ_ㅜ) 그럼 생수나 정수기를 이용할 형편이 안되는 사람은 충치가 생겨도 좋단 말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분들이 정말 치약과 칫솔을 살 형편도 안된단 말입니까.. 정말 그렇다면 차라리 불소화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그분들께 양치도구를 공급하는게.. -_-;; 충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치가 생긴 이유는 수돗물에 불소가 없어서가 아니라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돗물 불소화도 좋지만 그 전에 전국적으로 노후된 수도관 교체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수돗물을 꺼리는 이유는 수돗물 자체의 문제가 아닌 수도관 때문입니다. 근데 이것조차 예산 없다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답니다. ㅜ_ㅜ
06/03/09 18:48
치약에 불소성분 많이 있는데 굳이 또 불소 수돗물을 먹어야 하나요?
WordLife님 말씀대로 그돈으로 양치 습관 바꾸어 주는것이 나을듯 한데요. 제대로된 양치습관 가지신 분들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WordLife님 수돗물에 뿌연 것은 염소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금방 날아가니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염소가 아니더라도 수도관 노후화와 희뿌연 것과는 상관 없을듯 한데요;
06/03/09 19:24
제가 이사를 왔는데요.. 전에 살던 집이랑 지금 집이랑 수돗물을 받아보면 확연히 다릅니다. 같은 서울인데요.. 불순물이 섞이는 것은 수도관의 문제가 아닌 물탱크에 문제가 있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꼭 저희집에 수돗물이 더러워서 불소화에 반대한건 아니구요.. -_-;;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것에 앞서 먼저 수돗물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06/03/10 12:58
Wordlife님//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불소 복용, 불소 도포, 바른 잇솔질 교습, 식습관, 치실 사용, 치아홈메우기 등등. 바른 잇솔질은 충치예방의 단 한가지 수단에 불과합니다. 바른 잇솔질에 식습관을 개선하면 예방률이 더 높아지고.. 거기에 수돗물 불소화까지 더한다면 예방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지요.. 잘 아시겠지만 잇솔질 만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한다해도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잇솔질은 환자로 부터의 적극적인 배우려는 자세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불소의 경우는 환자 자신도 모르게 아무런 노력 없이 확실한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지만.. 불소의 효과는 이미 '검증'이 되었습니다. 수 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수십년 간의 시행 결과로 인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고요! 잇솔질을 잘 하는 사람에게나, 못하는 사람에게나, 단것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나.. 모두에게요.. 게다가 불소는 거의 '공짜'입니다. 정수기를 써도 걸러지지 않고, 설사 물을 사 마시고 목욕만 수돗물로 한다 쳐도 우리 몸에 흡수되므로 효과를 보게 됩니다. 제 옆에 있는 미네랄워터의 성분표를 보니 불소농도가 수돗물불소화 기준치의 2배입니다.. 불소 절대 나쁜 거 아니므로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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