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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7 23:16
나올 때 마다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기억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팀에서 자리도 잡으셨을테니 좋은 성적 내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06/03/07 23:29
무소속 당시 박영훈 선수는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발해의 꿈 경기를 한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봤는데...루나 - 레퀴엠 - 루나 순으로 경기했습니다.
06/03/07 23:54
무소속으로 예선 뚫었던 이용범 선수하고 헷갈리신듯 ^^
이용범 선수가 안기효 선수하고 발해의 꿈 했을때 연습 많이 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
06/03/08 00:01
박영훈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보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웃음) 한빛에서 방출됐을때도 어머니의 건강악화로 그랬다고 하고, 이번 스타리그진출후 인터뷰때는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인터뷰가, 듀얼2라운드에서 효자라고 말씀하시던 엄재경해설위원의 말을 계속 생각나게했습니다. 굉장히 어렵게 게이머 생활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스타리그에 올라간 만큼 잘되셨으면 하는 개인적바램도 있네요~ 아, 이건 가볍게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용범선수는 실제로 승자전에 갈 시나리오만을 생각으로 발해의 꿈 연습을 거의 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양날의 검을 준비하신듯, (승자전에 올라갔다면 그 동안의 연습을 보상받지만, 패자전으로 떨어진다면 기본기에 맡기는 승부였죠)
06/03/08 00:21
효자라니...우승해서 상금 탔으면 좋겠습니다.
박영훈 선수도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이더군요. 그래서 그런 지..하는 경기마다 다 재밌었습니다. 꽤 날카롭더군요.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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