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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6 15:40
흠...현재 통합 프로리그가 운영되는 것처럼, 통합 개인리그를 해보자는 뜻이군요.
여기에 몇가지 조미료 좀 첨가하면 나름대로 재미있을거 같네요. 상대적으로 MSL이나 OSL 개인리그의 빛이 바래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는거 같고...
06/03/06 15:45
괜찮은 생각인거 같네요.통합개인리그형식이지만 단기적인 컵대회이니
...OSL이나 MSL은 괜찮을꺼 같네요.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정규시즌우승 과 다른 컵 대회의 우승보다 떨어진다고는 하지 않으니까;;
06/03/06 16:06
64강으로 홈엔어웨이 하면 63경기+알파(토너먼트 경기수가 전체팀수-1맞죠?)....하루에 2경기정도가 고작일듯 싶으니 적게잡아도 30주가 넘어가겠네요. 너무 길지 않나요? 뭐 일주일에 이틀정도 잡거나 비방송경기를 하면 되겠지만....
온게임넷과 엠비시게임 스타리그가 동시에 시작해서 동시에 끝난다고 가정하고 양대리그 출전선수+동시출전한 선수만큼의 자리를 예선을 걸쳐서 선발한다음에 32강을 치루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럼 끝날때 맞춰서 끝나게 할수도 있을듯 싶고...비슷한 시기에 3개의 결승전을 치룰수 있게 하면....
06/03/06 16:17
64강에서 32개의 대진이 생깁니다. 홈앤드 어웨이이므로 최소 2경기이므로 64강만 64번의 게임. 게다가 1:1이어서 3경기까지 진행될 확률을 50%로 본다면 추가적으로 16번의 게임이 더 진행되어야 64강전 승자가 가려집니다. 64강만 80게임이죠. 32강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계산하면 40게임. 16강은 20게임. 8강은 10게임, 4강부터 결승은 평균 4차전까지 간다는 계산으로 12게임(3-4위전 포함하면 16게임)입니다. 도합 166게임이 되네요. 만일 일주일에 평균 4게임씩 하게되면 무려 42주가량 되는 대회기간이 필요합니다. 컵대회라고 불리우기에는 너무 장대하죠. 컵대회이므로 단기적으로 끝내려 하면 일정을 2주로 잡을때 하루에 대략 12게임씩을 소화하면서 매일매일 14일동안 해야합니다.
06/03/06 16:34
왜 컵대회 일정을 2주로 잡아야 한다는거죠??? 컵대회가 꼭 그렇게 짧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하루에 64강의 네 선수간의 경기를 소화할수있다면 a vs b 와 c vs d 를 하루에 소화가능하니 64강 마치는데 16주정도 걸립니다. 32강 마치는데는 8주 16강은 4주 8강은 2주 4강 2주 결승 1주 모두 33주... 6~7개월정도입니다. 이정도 기간으로 차근차근 컵대회를 하자는겁니다. 프리미어리그 컵대회처럼 장기간의 일정을 가지고 하자는거죠. 아니면 64,32강은 1주일에 두번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64강 8주로 32강 4주로 모두 21주 걸립니다. 대략 4~5개월 정도죠 꼭 컵대회를 2주로 끝내야 할이유는없습니다. 컵대회는 항상 짧은건아니니까요
06/03/06 16:41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계신 대회라면 문제없겠지요. 보통 컵대회는 정규리그사이에 짧은 기간에 열린다고 봐서 그런 계산을 해드린거구요. 하루에 최소4경기-최대6경기(네선수의 경기)로 계산하면 님의 계산이 맞네요. 33주(=231일=7개월20일정도)동안 대회가 진행되겠지요. 혹은 양방송사에서 각각 2매치씩 8명선수를 소화한다면, 17주(=4개월) 정도로 단축시킬수도 있죠.
06/03/06 17:13
팀리그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제시한 대안 중의 하나가 바로 컵대회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스타라는 게임 아니 일대일이 주가 되는 컴퓨터 혹은 콘솔용 게임에 있어서 서바이벌방식의 대전은 상당히 흥미로운 거리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굳이 컵대회를 만든다면 그 형식은 팀리그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06/03/07 04:58
전 풀리그로 진행되는 리그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의 개인리그가 컵대회 입니다. 월드컵과 완전 동일한 방식이니까요. 말그대로 컵대회죠 이게. 그냥 지역예선 대신에 마이너리그있는거죠 뭐 -_-; 지금의 개인리그는 우승자가 너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우승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죠. 월드컵 2달에 한번씩 한다고 생각하면 -_-;; 정말 시시한대회가 될겁니다 아마..;; 컵대회는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영국프리미어리그처럼 풀리그로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말그래도 스타"리그" 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3부리그로 나눠서 업다운제 확실하게 실시하고, 4부리그쯤 되면 리그대신에 3부리그까지도 들지못한 프로및준프로&아마까지 통틀어서 대대적으로온라인 예선을 거쳐서 상위입상자들을 뽑아서 3부리그로 올리는거죠.(아마까지 통틀어 백수십명의 인원을 리그로 하기는 무리니까요) 물론 3부리그에서마저도 최하위권이면 4부리그로 강등되겠죠(말이 4부리그고 잠정적으로 리그에서 탈락인거겠죠). 풀리그라면 운빨우승도 없고 스스로 우승의 가치도 높아지게 될거고요. 여튼 지금보다 더 재밌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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