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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6 15:32
저는 임요환 선수 팬입니다만... 홍진호 선수의 테란전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에버 2004 4강 이후로..라는 걸 부정하기 힘드네요. 실제로 급격하게 전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게 아이옵스 때부터니까요.
요즘 홍진호 선수의 테란전을 보면 자신감이 많이 상실되었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무모하리만치 밀어붙이던 폭풍 스타일은 보이지 않고... 뮤탈 플레이도 까이는 만큼 소심해진 것 같고.. 안타깝습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올드보이들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2006년에는 모두가 화려하게 부활해 줬으면 좋겠네요. ^^
06/03/06 15:32
0 이윤열 홍진호 R Point [엘르트학생복 MSL 올스타리그] 서울투어 1경기 2006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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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6 15:49
딱 100전 무렵이 홍진호 선수의 가장 전성기였던것 같습니다.
저땐 솔직히 누가 홍진호 선수를 막을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최강 이윤열 선수의 탄생과 맞물리지만 않았어도 우승은 했었을텐데... 정말 좋은 시점에 아주 적절한 테란을 결승에서 잘 만났었죠. ㅠ.ㅠ 그리고 wcg에서도 임요환 선수빼고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결승에 맵 ㅠ.ㅠ 요즘 박성준 선수가 너무도 빨리 홍진호 선수의 대테란전 뒤를 밟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홍진호 선수 빨리 운영형으로의 정착이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06/03/06 16:08
테란전 승률 70%면, 으아...
저그가 아니군요... 뭐 지금 테란전은 많이 약해졌지만 스타리그도 복귀했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3/06 16:15
레젠 // 지수선수한테 진 전부터 좀 안좋았습니다.. 벙커링에 신경쓴다고 졌었고... 벙커링을 막았는데.. 그 이후 운영에서 막혀서 또 졌고...
후자를 생각해보면... 듀얼이였던거 같네요.. 임요환선수대 홍진호선수 경기.. 초중반까지 유리했다가.. 역전당한경기... 처음엔 초반만 잘 넘기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초반을 잘넘기니... 스탈의 변화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후반의 잘못된 운영으로.. 역전당한 경기가 많았죠..
06/03/06 16:28
주유가 생각나네요; 왜 요환 윤열 연성;까지 낳으셨는지.. 극강 테란 3명이서 끝까지 홍진호 선수를 2인자에 머물게 했군요 그 이후는.. 몰락;;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06/03/06 16:35
근데 궁금한게요..
홍진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때문에 우승 못한적이 있나요? 제가 봤을땐 중요한 경기때마다 홍진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잡고 올라가시던데
06/03/06 16:55
kpga2차 리그였던가요..
월드컵이 한창일때였죠.. 그때 이윤열대홍진호 선수의 결승이였습니다. 홍진호선수가 2판을 먼저잡고도 3판을 내리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해 우승을 놓치고 말았지요.
06/03/06 17:14
파낙소닉배에서도 4강에서 이윤열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3:1로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윤열 선수를 잡은 다전제 경기는 주로 이벤트전이었죠..
06/03/06 17:20
홍진호 선수는 후반이 없습니다.
경기하는거 보면 답답하리만큼 드론 생산을 안하더군요. 아무리 몰아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요즘같이 수비 + 확장 위주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테란에게 초중반 몰아치기는 성공하기도 힘들 뿐더러 실패하면 6개 이상의 배럭에서 쏟아지는 바이오닉 병력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홍진호 선수 운영을 가다듬고 조금만 더 후반을 도모했으면 합니다.
06/03/06 17:49
개인 리그 우승자들이 다른 리그 PC방에 있는 모습이 흔한 현실인데, 딱히 리그의 권위가 있을까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요즘 대테란전 정말 어마어마하긴 하거든요.
06/03/06 18:20
TG삼보배 승자결승서 이윤열 선수를 이기고 올라갔었죠.. 마이큐브 죽음의조에서도 16강 리그경기, 그리고 재경기에서도 이윤열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고... 둘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06/03/06 18:36
예전 msl격인 kpga2차투어였나 여기서 이윤열선수가 먼저 2판을 홍진호선수에게 내주고도 내리 3연승하며 제 기억으론 최초 메이저대회우승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홍진호선수는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선수가 정말 한에 사무칠 정도로 원망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올림푸스에서 우승했어야 했지않나 싶네요 정말 거의 손에 다 쥔 우승컵이었는데 말이죠...
06/03/06 22:09
홍진호선수와의 결승은 임요환 이윤열-서지훈 최연성등의 테란계보 주축라인선수들이 최전성기때 한번씩 거쳐가는 관문이었죠-_-a
임요환의 운게임넷 두번째 우승, 엠비씨게임 첫번째우승 이윤열의 엠비씨게임 첫번째 우승 서지훈의 온게임넷 첫번째 우승 최연성의 엠비씨게임 첫번째우승 전부다 홍진호선수를 준우승으로 밀어낸 결승전들입니다-_-a
06/03/08 22:10
에버 4강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벙커링 3연패한 이후로 급속도로 실력이 저하된게 맞는거 같네요. 물론 그 후에도 차기 듀얼에서 임요환 선수의 벙커링을 막고 이겨서 임요환선수를 PC방으로 떨어뜨리기도 했지만요. 전반적으로 조금씩 하락한거 같습니다. 벙커링 3연패의 충격이 자신감도
많이 잃고 감각도 잃은 거 같습니다. 이제 극복해야죠. 이번 시즌에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06/03/09 18:08
홍진호선수 보고 있으세요 ?
차기 시즌에 열심히해서.. 제가 죽어라 좋아하는 최연성선수를 좀 꺽어봤으면.. 열심히 해야할껍니다 홍진호선수.. 하지만 최연성선수를 꺽는다면 그의 기세는 아무도 막을 수 없을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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