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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6 02:20
뭔가 좀 무뎌진거 같죠. 그렇지만 다시 회복할거라 믿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인터뷰한거만 봐도 아이옵스의 예를 들면서 더 다듬어서 오겠다고 했으니,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도 3:0 이렇게 무너진게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저만 기대한건지 모르지만 맵은 안 좋지만 일방적으로 무너지진 않을거라 생각해는데, 이제는 확실히 자신이 약한 부분을 알았으니 극복해야죠.
06/03/06 02:22
테란은 말이죠.
아무리 테란에게 강한 극강저그라도 오랜시간이 지나면 쉽게 적응하는 종족 같습니다. 홍진호, 박경락, 박태민, 박성준 모두 한때 테란전 극강이었지만 테란이 여러번 진후에 패턴을 파악하니 이젠 쉽게 적응하고있지요.
06/03/06 02:49
뻔하거든요. 저그란거, 대 테란 상대로. 거기에 극강 테란들은 이미 뭘 할지 다 알고 있죠. 저그가 뭐 있습니까? 다들 마재윤 선수의 미친 운영을 배울 수 밖에;;
06/03/06 10:58
많은 테란 유저들이 박성준 선수에게 적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그 극강인 박성준 선수에게 적응하기 시작한 테란선수들이 무섭습니다;;
06/03/06 11:50
테란은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고 봅니다. 조합이 특별히 없어도 다 이기지 않습니까?
프로토스에게는 메카닉, 저그에게는 바이오닉;;;;; 메카닉과 바이오닉을 섞는 조합을 크게 시도하지도 않았고...... 몇번 하다가 사장되어서 더이상 연구대상이 되지도 않지요; 물론 거기에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관전자 입장에서보면 굳이 연구해야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밸런스 운운하는게 안좋다는건 알겠는데..... 암튼 이번에 결승전 보고 좀 맺힌게 많아져서 또 썼습니다; ㅜㅡ 테란 너무 쎄요;;;;
06/03/06 17:59
재미있는 건 온게임넷에서 다른 저그들이 그의 반도 못했다는 것이죠..
제가 볼 때.. 박성준 선수의 테란 전 약화는 기량저하가 아닌 온게임넷 최근 트렌드인 저그죽이기맵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다른 저그는 8강도 못 가죠?
06/03/07 23:16
저그도 다시 새로운생각을 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박성준선수가 질레트때 보여주던모습이 우리가 상상은해봤지만 될까? 이런모습아니었습니까 컨트롤을 끌어올려 공격하는모습을요 저그가 다시한번 생각을 해야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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