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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18:53
강민 선수가 참.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초반에는 완전히 똑같았고,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경기라니. 승패를 떠나 참 재미있는 선수예요.
06/03/05 18:53
오늘 강민vs이병민 경기 재밌었어요.ㅋ 근데 보여줄꺼는 강민선수가 더 많이 보여준듯...또 이번경기의 화제..미녀는 뱅미를 좋아해~
06/03/05 19:02
설마설마했는데 그걸 또하다니 강민선수도 대단하고 그걸 마치 장벽을 쌓아서 막고 결국 이긴 이병민선수도 대단했습니다. 정말 베틀 얼음땡과 그 얼음땡 베틀 밑에 숨어서 베슬에 스톰쓰는것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06/03/05 19:04
제생각엔
초반에는 완전히 똑같았고,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경기 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애초에 과거에 준비했던 빌드 풀버전이 이빌드 였던듯 하네요. 과거에는 아비타리콜 1타에 그냥 끝났던거고 전체빌드를 못보여준게 아쉬워서 똑같이 전체빌드를 보여줄려고 한거같은 느낌입니다
06/03/05 19:18
리콜 쓰는지 뻔히 알고 대비하는데도.. 그 틈을 파고들어서 결국 성공시키는게 대단해 보였습니다. 역시 천하의 강민.. =_=b
06/03/05 19:21
뱅미 선수, 간만에 명경기에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강민 선수의 플레이에 묻혀버리는... ㅠㅠ
과거 포비든존에서 김동수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문득 떠오르는 양상이군요.
06/03/05 19:34
오늘의 x 맨은 12시 앞마당 멀티에 있던 옵저버!
그 레이스한테 케리어피해만 안받았어도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말이죠, 그런데 승자는 이병민선순데 리플은 거의다 강민선수네요
06/03/05 19:57
○…2경기를 앞둔 KTF 이병민이 심심함에 채팅창에 홀로 글을 치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계속 쓰던 이병민은 급기야 "미녀는 뱅미를 좋아해"라고 썼고, 이 사실은 중계진을 통해 알려져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미녀는 뱅미를 좋아해~ 뱅미 최고 =_=b
06/03/05 20:40
이런 게임이 나오기 때문에 리그를 봅니다. 팬들을 만족시키는 경기야 말로 프로리그가 지향해야 하는 길입니다. 강민, 이병민 양 선수 명경기에 감사드립니다.
06/03/05 21:05
게임 정말 재밌었는데
...그나저나 강민 선수가 옵저버 1기를 잊어버리는 실수만 하지 않았더러라면 이길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지 않았나....하고 생각했습니다.
06/03/05 21:26
대놓고 해도 리콜이 이렇게 무섭다니
몰래 멀티에 3번째 리콜리 떨어졌다면 근데 승패를 떠나서 멋진 경기였고 날라 팬으로서는 보면 민선수가 몰래 멀티 체크를 소홀이 하던데 스타리그에서 그러면 않됩니다 ^^
06/03/05 21:30
민이 때문에 스타 보는 재미가 두배입니다.
예고 올킬에 이은 예고 리콜 경기 이겼으면, 더 대박이었겠지만 그러기엔 이병민 선수가 너무 불쌍해져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06/03/05 21:41
최근들어 가장 재밌는 경기가 아닌 듯 싶네요.
이벤트 전이라 가볍게 봐서 그렇지.. 정말 이게 4강이나 결승전에서 펼쳐진 경기였다면 완전 피말렸었겠죠. 이벤트 전이라 싱글벙글 하면서 봤지만요.
06/03/05 22:44
할루시네이션 걸린 아비터 부대가 두 부대로 쫘악 갈리는 장면, 얼음땡 걸린 배틀크루저, 아비터의 호위 아래 얼음땡 걸린 배틀크루저 및으로 샤샤삭 잠입하던 하이템플러(다템같은 하템 ^^ ;; 이 하템잠입을 지켜볼 때는 소름이 쫘악 돋더군요. ^^)....... 비록 경기에선 졌지만 역시나 강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승리를 따낸 병민선수 이젠 아비터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 같군요. 두 분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6/03/05 22:47
정말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옵저버를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 강민 선수가 유리했다고 보는데요.. 리콜 또 한다 한다 해도 정말 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강민 선수^^ 역시 게임은 최고로 재밌게 합니다~~
06/03/06 00:04
아 참 그리고 옵저버 말인데요. 마지막 옵져버 움직이는 순간 컴셋에 잡히지 않았을까요? 이병민선수 마지막 멀티가 잘 돌아가면서 이미 승부는 기울었던거 같은데...
06/03/06 00:29
옵져버 잡히지 않았습니다 ^^ 캐리어가 쫓기고 있는 가운데 옵져버가 화면에 한번 나왔었죠, 옵져버만 있었으면 12시에서의 전투에서 강민 선수가 이기는 병력이었습니다. 그 전투에서 이기고 12시 멀티 밀면 강민 선수가 이기는거였죠,
06/03/06 04:52
강민 선수가 일부러 옵저버를 놓고 온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크크. 이병민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무관심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너무 오바일까요? 어차피 강민선수 연봉도 이병민 선수보다 높을텐데
06/03/06 09:38
옵저버가 없었던게 아니고 캐리어에서 약간 떨어져 있었는데 갑자기 클로킹 레이스가 나타나자 당황해서 옵저버의 존재 사실을 잊으신거 같아요. 아니면 어디있는지 찾지 못했거나요.
옵저버는 워낙 작고 투명해서 앞에 놓고도 잃어버리기 쉽상이니..
06/03/06 17:39
중간에..815얘기 하셔서 엘리트배 올스타리그에서 815맵 썼나..+_+;; 이런생각 들어서 이러지 뒤지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깐 so1 16강.... 재경기를 말하시는 거군요.. 그경기도 재밌었죠.. 베틀대 케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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