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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17:06
커리어로는 동등 혹은 이상의 업적을 이미 쌓았다고 생각됩니다. 구 KPGA투어에 비해 MBC Mame의 위상은 비교할 수 없다고 보기에.(임요환, 이윤열 선수 폄하는 아닙니다만)
하지만, 차기시즌은 역시 우승자징크스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강민,박지호,송병구 등으로 이어지는 프로토스 라인이 기세가 좋아서 토너먼트에서 최연성 선수가 꽤 고전할듯 싶습니다. 저들을 만나면.
06/03/05 17:53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를 라이벌로 지목한것은 무엇보다 그 떄 당시 최강의 게이머이자 `최고`의 게이머였기 떄문이죠. 그랜드슬램 달성도 했고 여러 업적등이 있으니 그에 버금가기 위해서 차기스타리그 우승이 정말 절실할겁니다. 차기스타리그 최연성선수가 우승한다면 `금쥐`보다 더 값진 전무후무한 통산 6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갖게되죠.(그것도 kpga가 아닌 msl출범때의 3우승. 무엇보다 프로리그 우승까지 합쳐진다면 정말 프로게이머계 최고의 선수가 될 듯 싶습니다)
06/03/05 17:57
이런 저런 잡다한 기록까지 따지면 이윤열 선수를 능가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메이저 대회의 기록만을 놓고 보면 동급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기록들이 이윤열 선수를 압도하면서 나온 기록이기에 여러모로 이미 이윤열 선수를 능가했다고 보여 집니다만...
06/03/05 21:27
일단 먼저 팬들간의 소모적인 논쟁이 없기를 바라구요 동등하다 넘어섰다 아직 멀었다는 식의 댓글들이 올라오진 않겠죠.
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는거 같은데 최연성 선수에게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점은 데뷔가 늦다는 점이구요 앞으로 머씨형제간의 잼난 라이벌 구도가 흥미진지해지기 위해서는 윤열 선수가 빨리 복귀를 하셔야 하는데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비유가 적절치 않더라도 양해를 바라구요 농구로 치자면 이윤열 선수는 코비나티맥 이런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려함을 동반한 강함이라면은 최연성 선수는 샤킬이나 던컨처럼 묵직함을 동반한 강함 이런거 같지 않나요? 결론은 얼릉 저의 아이디처럼 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06/03/06 00:04
성적이나 업적면으로 보자면 아직까지는 이윤열 선수가 위라고 생각하지만, 조만간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그 것을 뛰어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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