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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16:13
연성선수가 1경기 졌다고 하더라도.. 어제 경기력을 보아하면 2-4경기 다 잡았을거 같네요. 2,3경기 진짜.. 어떻게 그렇게 당하고도.. 물량이 그렇게 나오는지..-_-;; 3경기 815맵이라 할지라도.. 사실 초반에 박성준 선수가 잘했자나요.. 게다가 연성선수는 겨우 1가스밖에 안되는데.. 핵쓰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선수입니다. 캬..
06/03/05 16:16
테란이 정말 압도적으로 저그를 잡는 경기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것도 최강 저그중 하나라는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한 때는 천적이라고 불렸던 존재를 시원하게 잡아내는 모습에 감탄만 연발했지요.^^
06/03/05 16:21
너무 쎄서 정이 않가는 -_- 다들 인정하듯이 너무 강하죠
그래서인지 가끔씩은 우브가 3:0으로 져도 사람들은 대박경기라고 하는지도~~ 온겜결승은 종족상성으로 거의 우승하는듯 정말 3경기 보면 혹시 치트쓰는 느낌까지도 물론 아닌걸 알지만 원가스 투스타 베슬이라니-_- 자원관리 능력이~~ 역쉬 우브는 컨트롤은 발로 해야지 여기더 더 잘하면 스타리그 재미가 토스에도 괴물이 나와야 할텐데~~
06/03/05 16:37
제대로 보셨네요.
어제 경기는 너무나 강력하고 완벽한 모습에 여우같은 운영, 칼날 같이 날이 슨듯한 민감함이 모두 보였습니다. 사실 최연성선수는 마이크로는 좀 대충 하는 편이었으나 어제 경기만을 봤을때 만점에 가까운 경기력이었어요...
06/03/05 17:03
어제 경기는 컨트롤마저도... 대단해 보이더군요.
이래저래 박성준 선수의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게 아쉬웠고, 어서 마재윤 선수가 올라와 최연성 선수를 견제해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3경기는 박성준 선수가 조금만 분발했다면 상호간에 실수없는 완벽한 명승부가 탄생할수도 있었다 생각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06/03/05 17:58
1가스에서 모은 사베는 거의 경악의 수준...이론적으로야 업그레이드와 메딕에 들어가는 가스를 제외한 나머지를 죄다 베슬에 투자하면 1가스로도 그정도 베슬생산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어렵죠. 어지간한 자원관리능력이 없이는 흉내조차 내기 힘들 겁니다.
06/03/05 18:01
스타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 요소에서 최고에 올랐다는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발컨이라고 불리는 컨트롤마저도 극복한다면 이제 제 2의 전성기를 열것으로 보입니다.
06/03/07 00:03
너무 잘해서 오히려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최연성선수...우승을 축하드리며, 데뷰때부터 팬인 저로서는 연성선수의 우승이 넘 달콤합니다 최연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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