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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00:23
마재윤 선수 머지 않아 온게임넷에서 무엇인가를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오늘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빨리 찾아서 봐야겠네요.
06/03/05 00:26
마재윤 선수하고 박성준 선수...이제 방송사 바꿔서 한번 엎었으면(?) 좋겠습니다...이윤열 최연성 시대가 아니라 마재윤 박성준 시대로~~
박태민 선수도 부활 ㅡ_ㅡ;
06/03/05 00:26
투신이 엠겜 성적 안나오는거.. 마에스트로가 온겜성적 안나오는거.. 정말 미슷헤리입니다. -_-;;
그나마 마술사가 양대리그 성적이 고르게 나왔으나.. 슬럼프.. 이제 다시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이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일단 우승때의 그 간지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_=b
06/03/05 00:47
양박시대에는 "앞마당에 가스 있으면 저그를 어떻게 이겨"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죠.
마재윤선수 저랑 이름이 같아서 처음 나올때부터 눈여겨 봤는데 정말 강한거 같아서 기쁩니다.
06/03/05 01:05
질 것 같냐며 으르렁대는 투신, 어둠 속에서 씩 웃는 마에스트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간지의 마술사라-ㅅ- 정말 기대되는 저그의 삼신기인걸요.
06/03/05 01:23
박성준 선수 팬이지만서도 마재윤선수가 저그중에는 요새 가장 잘해보이더군요. 박성준 과 박태민을 합쳐 놓은 것 같은 경기 스타일 .그리고 어떤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까지. 이런 저그가 게임할때도 가장 괴롭던데, 박성준선수도 이번 결승을 통해 느끼신게 있으니 좀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도 더불어...
06/03/05 02:26
정말 마신님이 온겜에 좀 올라가서 그 운영을 넘어선 운영을 보여줫으면 하네요...저만의 S급에 마신님을 포함시킬수 있길 바랍니다. (현재는 단 두명...투신,괴물...)
06/03/05 02:44
마재윤 선수의 온겜 운영을 보면.....
못합니다. 도저히 이건 같은 선수가 한 플레이가 아니죠. 최근 프로리그를 통해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몇달전만해도 마재윤 선수의 온겜실력은 정말 바닥을 기었었죠. 정말 신기한 선수입니다. 엠겜 마이너 첫 데뷔전에서도 정말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무섭도록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저저전 강자인 변은종을 이겼는데... 이런 선수가 2년이 지나도록 온겜만 가면 긴장을 해서 제 기량을 못보이니.
06/03/05 13:39
전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와 붙어도 기껏해야 한판만 마재윤 선수가 내주고 이길 것 같은데요.
swflying님//그리고 양박이 전성시대엔 최연성 선수와 붙은 적이 없습니다. 당시 전성시대의 양박을 상대한 건 이윤열 선수 였죠. 그 유명한 삼신전... 양박의 포스가 하락한 것은 최연성 선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테란전 자체가 하락해버렸고 박태민선수도 알 수 없는 부진에 빠진 것 뿐이죠. 특히 박태민vs 최연성의 더블스코어 이상의 전적도 운신모드이전 경기와 운신포스 상실 후 중국에서 벌어진 경기 정도가 다 일겁니다.(최연성 선수의 강함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사실 확인일 뿐입니다. 실제로 박태민 선수는 최강포스이던 당골왕 아이웁스 시절엔 최연성 선수와 단 한판도 하지 않았습니다.)
06/03/05 13:45
카이레스님 말씀처럼 양박시대때는 이윤열 선수가 가세해서
3개 대회(온겜,엠겜,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나눠 가졌지요 그때 분위기는 박태민 박성준 이윤열 선수만 게임하는것 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06/03/06 00:51
박태민 선수 전성기 때 최연성 선수와 한 경기가 단 하나 있었죠.
프리미어리그 루나에서 경기. 그 땐 박태민 선수가 이겼습니다.
06/03/07 01:54
어떻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온게임넷에서도 마재윤을 보고싶다.
온겜 해설자들이 마재윤을 마구마구마구마구 칭찬하는 멘트를 듣고 싶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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